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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4/29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4/29
    여행 가고 싶다.
    ninita
  2. 2005/04/29
    동감.(3)
    ninita

여행 가고 싶다.

부다페스트나 울란바토르,

내 생의 어느 구석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지구상의 어떤 곳.

투바 같은.

 

아니면 그보다 더 생소한 곳으로.

 

천국보다 낯선 곳이 있다면,

그런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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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 이 글은 썩은 돼지님의 [친한 친구와 선배] 에 관련된 글입니다.

이 부분,

동감.

 

'그리움과 추억은 현재의 나를 지치게 한다.'

 

하지만 외로움도 사람을 지치게 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다가,

삶이 다 가버릴 것만 같다.

 

가슴 시원하게 울었으면 좋겠는데,

천하의 다시 없을 울보가

요즘은 통 그렇게 울지를 못 한다.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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