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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2/28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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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2/15
    12.13 international migrants day rall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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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12/10
    프랑스 이민자들이 파업투쟁으로 비자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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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12/06
    12월13일, 세계이주민의 날 기념 연대집회(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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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12/03
    연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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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다.

그렇게 웅변적인 목소리로

쉬지 않고 정확하게

설득력있게

이주노동자 조직화에 대한

자기 주장을 하나하나

힘주어 말하다니.

말에서 우러나는

진심과 열정에 대한

감동으로

눈물이 날 뻔했다.

 

깊을 때는 끝없이 깊은 것이

사람의 깊이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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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international migrants day 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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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민자들이 파업투쟁으로 비자를 얻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아래와 같은 짧은 글을 발견했다.

프랑스에서 이주노동자들이 파업투쟁을 한다고 했는데,

세상에. 비자를 얻었다고 한다.

파업투쟁을 하면 비자를 얻을 수 있다니...

 

프랑스 이민자들이 파업투쟁으로 비자를 얻다


2009. 11. 25

오늘 자 르몽드 지에 의하면, 비자 없는 약 1,000명의 노동자들이 CGT(프랑스노동총연맹)가 조직한 파업투쟁 덕택에 합법화될 것이라고 한다. 파업은 약 한달 반 전에 시작되었고 5,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참여했다. 르몽드 기사에 따르면, “CGT에 의하면 거주권이 없는 약 5,400명의 이주노동자들이 비자를 요구하기 위해 수요일에 파업에 들어갔다. CGT는 주로 파리 지역에서 10월 중순에 시작된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사람들인데, 음식업, 건설, 청소, 경비 등에서 고용되어 있다. 이러한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은 고용계약을 갖고 있고 사회보장세를 내는데 CGT에 의하면 프랑스에 400,000명에 달하는 숫자가 있다.”

노동법에 뭐가 남았는지 오랫동안 살펴보지 않았는데(알다시피 우리가 이전에 사용하던 조항들은 대법원이 정확하게 그 이빨을 제거해버렸다), 이런 파업을 가질 수 있는지 의문이다. 1,000명은 400,000명 중의 일부이지만, 우리가 당연히 환영할 만한 훌륭한 승리이다. 내가 보기에 프랑스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은 그럴 만하다. 항의하거나 행진하는 것은 충분치 않다(수백만이 행진한 적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가?). 정부와 기업들은 재정적 이익을 위해서 혹은 재정적 위협 때문에 그들을 고용한다. 미등록 이주노동자들과 CGT 덕택에 우리는 연대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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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세계이주민의 날 기념 연대집회(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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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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