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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을 받을 것들!

 최근 오바마의 아시아 행각을 계기로 더욱 궁지에 몰린 미국과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긴 민중의 분위기에 역행하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야유조소하고 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 있다.

 ㅇ 「경인일보」 4월28일자는 『미국은 종이호랑이』라는 표제밑에 오바마와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북핵에 대한 제재 강화와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가 궁지에 몰린 소식을 전하면서 각국의 규탄을 받는 미국이 동맹국이라는 일본에서조차 대통령이 아닌 「박씨」와 「오바마씨」로 불리우고 있는 가련한 몰골을 종이범에 비유해 신랄히 야유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종이호랑이로 위세와 위상이 꺾이고 찌그러든 것이 바로 미국이라고 풍자조소했다

앞서 「비주얼다이브」도 『오바마의 방일은 2박3일, 방한은 1박2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은 먼저 애초 오바마의 아시아 순방에는 방한 계획이 없었지만 최근 과거사문제로 급냉한 주구들을 중재하고자 양국에 1박2일간 방문하기로 했다고 썼다. 하지만 일본이 방문일정을 소화하려면 2박3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미국에 앙탈을 부려 결국2박 3일로 변경됐다고 하면서 북과의 대화를 파탄시킨 댓가로 미중일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된 박근혜가 일본과의 외교분쟁에서도 불행한 처지에 놓였다고 야유조소하고 그것을 형상한 만화를 게재했다. 

『네이버카페』4월28일자는 명색이 대통령이라도 상전앞에선 비굴해지는 박근혜를 야유했다.

신문은 오바마의 서명을 받기 위해 비굴한 자세를 취하는 박근혜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그네학생 숙제검사 받으시라는건가요』하고 야유조소했다, 이어 『오바마의 방명록서명을 바라는 그네』, 『그네 오바마상사에게 혼나시는 중이신지』, 『결제 좀 해주세요....오바마에게 결제받으러 간듯한 비굴함인지』라고 야유하며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박근혜가 오바마의 서명을 얻어보려고 취하는 비굴한 행태를 신랄히 야유했다.     

「미디어다음」4월25일자에는  『당신은 큰 벌 받을겁니다』라는 제목의 댓글과 사진이 게재됬다.

『오바마 방한, 박근혜 당신 큰 벌 받을겁니다』라는 제목밑에 게재된 글에서는 『박근혜,오바마와 정상회담 할 때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세월」호 참사로 온 한해 비애와 슬픔에 잠겨도 모자랄 박근혜가 오바마의 서울행각과 함께 기생처럼 놀아대는 꼴이 천벌을 받을 짓이라고 분노를 표시했다.

이어 박근혜의 행태에 분격하는 여론의 목소리를 실었다.

『상(喪) 중에 방한하는 오바마의 주요 목적은 박근혜와 함께 북핵을 논의 하자는 것이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제 정신이라면 「지금은 상 중이니 다음에 만나자」고 하는 게 인간된 도리다.』

『하루라도 빨리 「세월」호 참사를 덮어버리고 싶겠지만, 당국과 보수언론에 대한 민중들의 원성이 너무 크다.  그런데도 오바마의 방한을 두고 「초상집 상주가 분바르고 애인을 만나는 듯 」하니 자국민을 바다 속에 묻어두고 정치적 이익을 챙기려 드는 놈들때문에 화가 치미는 세상이다. 천벌받아 마땅한 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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