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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도 모르고...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모두 미국의 손탁밑에서 움직이는 식민지 노복에 불과한 박근혜가 독일에 가서 그 무슨 제안이라는 것을 내들었는데 실로 가관이다. 

미국이 입김만 『후』 하고 불어도 이남경제는 졸지에 바람에 날아가고, 극단한 민생고로 자살자가 급증해도 민중의 혈세는 미군유지비로 섬겨대며, 늙은이들에게 틀이를 해준다, 보조금을 준다 뭐다 하고 잔뜩 공약을 해놓고는 이제와서 돈이 없어 할 수 없다고 하는 등 제코도 못씻는 주제에 누구를  지원하겠다고 역설하니  정말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사회각계에서는 박근혜를 조소하는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 있다.

대선공약도 당선후에는 자꾸 바꾸어 바꾸네, 시집도 못가보고 늙어서 늙은혜, 부시처럼 부실해서 부실이, 돌아가는 세상물정도 모르고 사물현상의 이치도 몰라 미시리,  인정미가 꼬물만치도 없어 냉혈공주,  사고수준은 너무나 한심해 이명박의 호칭인 2MB까지 차지하고 있다.

 북과는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자고 합의 해 놓고도 미군전력을 끌어들여 핵전쟁연습소동에만 미쳐날뛰더니 낯가죽이 두껍게도 그 무슨 『대북제안』을 한다니 그야말로 낮도깨비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다.

예로부터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다.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으로 온 이남땅을 초상난 집처럼 만들어놓은 주제에 여왕행세를 해보려고 얼굴에는 잔뜩 분칠을 하고 허세를 부리지만 민충이 쑥대위에 올라간 것만큼이나 역겹게 놀아대는 그 꼴에 사람들은 구토감을 느끼고 있다. 그가 속에 없는 빈말공부질을 하며 해외를 돌아치고 있을 때 이 땅에서는 초보적인 생존권도 보장되지 않아 당국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가 하늘을 찌를듯 높아지고 더이상 살래야 살 수 없어 목숨을 끊는 자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 주제에 치마바람을 일구며 누구를 잘 살게 해주겠다고 희떠운 소리를 하는 그 꼴은 참으로 보기가 막 역겹다.

박근혜는 해외에 나가서까지 푼수없는 소리들을 마구 하며 국민을 망신시키기보다는 청와대 안방에 들어박혀 다른 소리를 말고 식객노릇이나 곱게 하는 것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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