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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범죄자의 정체는 가리울 수 없다(인입)

최근 박근혜가 해외에 나가서까지 북『인권』을 걸고드는 악담질을 하더니 방한중인 호주 총리와의 회담에서 또다시 『북인권상황』이니 뭐니 하며 요사를 떨었다. 

그동안 극우보수분자들과 인간쓰레기들까지 동원시켜가면서 『북인권백서』발간이니, 반북삐라살포놀음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어리석은 대결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던 현 보수패당이 또다시 북『인권』을 걸고드는 것은 이북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 아닐 수 없다. 

 세인이 인정하는 바와 같이 이북은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근로민중의 인권보호를 법률적으로, 실천적으로 담보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이다. 이북에서는 누구나 자기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받고 있으며 노동보호시설이 갖추어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하면서 휴가와 정휴양을 비롯한 휴식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고 있다.  세금없는 나라에서 민중들 모두가  무료교육, 무상치료의 혜택아래 마음껏 배우며 치료받고 여성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아이들을 낳아 키우고 있는 것이 이북의 현실이다.  

한마디로 이북에는 인권문제란 존재할 수 도, 존재한 적도 없다.

오늘 가장 심각한 인권불모지, 인권폐허지는 바로 이 땅이며 인권범죄자는 다름아닌 역대보수패당이다.

 현 보수패당의 집권과 함께 이 땅에서는 형형색색의 반인륜적, 반인권적 범죄가 날로 성행하고 있다.

 살인, 강도, 강간 등 극악한 범죄행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고 여성들은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이남 사회를 저주하며 아이를 낳아 키우기를 단념하고 있다.

현 보수패당이 1%의 특권족속들에게 특혜를 주고 절대다수 근로민중을 무시하는 반민중적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인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헤매이고 있으며 더이상 살래야 살 수 없어 자살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보수패당은 말로만 『복지』를 떠들면서 실제로는 생존권을 위한 투쟁에 나선 노동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이 땅을 인권유린의 난무장으로 만들다 못해 민중의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인권범죄자들이 인간의 정치경제적 자유와 권리가 최대한 보장된 북에 대해 걸고 드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현 보수패당이 반북모략소동에 끈질기게 매달이고 있는 것은 민생과 경제를 파탄시키고 부정부패를 일삼는 저들에 대한 규탄여론을 무마시키고  존엄높은 북의 영상을 깎아내리며 동족대결정책을 합리화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망상이다.

보수패당은   반북인권소동에 매달릴 수 록 인권범죄자의 정체를 더욱 드러낼뿐이며 온 민족의 더 큰 항의와 규탄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인권운동가 이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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