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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과 여당이 하고자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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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새로 등장한 입체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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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여당이 하고자 하는 일?

작년 대선의 후폭풍이라고 할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경찰의 축소 은폐가 문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면 될, 그리 복잡하지 않았던 이 문제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국정원이 반격 차원에서 6년 전의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꺼냈다.

억지로 만들어 진 NLL 논란으로도 촛불이 무마되지 않자, 무려 30년을 거슬러 올라간 내란음모라는 사건이 터졌다.

국정원만으로는 힘에 부친 청와대가 검찰을 장악하려는 과정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이 불거졌다.

대선의 핵심 공약이었던 노인 연금 20만원이 은근슬쩍 줄어들고 여론이 다시 나빠지자 이번엔 꺼진 줄 알았던 ‘정상회담 대화록’ 이 다시금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있다. 

이 일들은 하나같이 권력을 ‘다지는’ 일이다.

권력을 휘두르는 데 쓰이는 핵심 도구가 검찰과 국정원, 여당 따위라면 역시 모두 박 대통령의 손 안에 들어왔다.

연초의 CJ그룹 수사 이후 재벌들이 숨을 죽이고 있는 걸 보면 그들도 박 대통령에게 ‘반항’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잘 다져진 권력으로 박 대통령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뭘까?

아무리 생각해도 박 대통령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대통령의 의제가 무엇인지는 떠오르지 않는다.

정말 그는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 말고는 관심이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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