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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4/02/09
    남북관계개선은 평화번영의 담보!
    TPR
  2. 2014/02/08
    대조되는 북과 남
    TPR
  3. 2014/02/05
    애국애족의 서한
    TPR
  4. 2014/02/02
    (인입) 근시안적인 안목에서 벗어나야
    TPR
  5. 2014/02/01
    (인입)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해야
    TPR

남북관계개선은 평화번영의 담보!

지금 온 겨레는 하루빨리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것을 절절히 바라고 있다.

겨레의 이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1월 이북은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통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할 애국의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였다.

주지하다시피 남북관계개선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의 중요한 담보가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의 직접적 담당자는 남과 북이며 이것은 남북이 어떻게 노력하는 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남과 북이 관계개선을 이루지 못하고 관계악화만을 지속시킨다면 남과 북에 차례질 것이란 대결과 불신, 전쟁밖에 없다. 만약 이 땅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난다면 우리 민족은 무서운 핵재난을 피할 수 없다.

더욱이 지금 한반도에는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

지금이야 말로 진정으로 민족의 운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 것을 민족적 이익의 견지에서 보고 민족의 안전과 평화수호를 위해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남북관계개선은 민족앞에 닥친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

남북관계개선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필수적이다.

민족번영은 남과 북 어느 일방의 이익을 위한 일이 아니다. 온 겨레의 공동번영을 이룩하는 문제이며 이것은 남과 북의 단합된 힘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궤도를 따라 달려온 6.15통일시대의 가슴 벅찬 성과들이 이를 웅변해주고 있다.

돌이켜 보면 6.15통일시대에  남과 북이 우리 민족끼리 기치밑에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져 온 겨레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오늘 남북관계는 내외분열주의세력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으로 하여 6.15시대이전으로 되돌아갔으며 이로 하여 남북간에 이루어지던 다방면적인 협력, 교류사업들이 전면적으로 파괴되었다.

현실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에 남북관계 개선이 있고 여기에 민족번영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이북의 국방위원회가 중대제안을 발표한 것도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일념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남북관계개선을 통한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기어이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통일강성번영을 이룩하려는 것은 이북의 확고한 의지이다.

남북관계개선은 일방의 노력으로만으로는 될 수 없으며 상대방의 호응이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진심을 가려보지 못하고 왼새끼만을 꼬며 상대방의 성의와 노력을 한사코 외면하는 것은 도덕적으로나 민족적 견지에서 봐도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허물을 들추고 트집을 잡기 위해 애쓰기보다 좋은점과 합의점을 먼저 찾고 민족적 이익의 견지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이 근 70년에 걸쳐 갈라져 살고있는 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언제까지 동족끼리 서로 반목질시하며 살아야 하겠는가.

외세에 의해 강요된 반세기이상에 걸친 민족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한 피해는 너무나도 크다. 온 겨레가 당한 온갖 불행과 고통은 말할것도 없고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민족번영의 아까운 시간을 잃었다. 여기에서 이득을 본 것은 외세뿐이다.

더이상 이대로 살 수 없다는 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현 당국은 이제라도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를 똑바로 알고 지체없이 이북의 제안에 성의를 가지고 나와야 한다.

미국의 무모한 대결과 전쟁책동에 맞장구를 칠 것이 아니라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사업에 동참해나서야 한다.

 각계 민중은 이북의 제안에 호응하여 남북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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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되는 북과 남

북의 국방위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성명에 접한 국민각계가 이산가족상봉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당국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정말 너무나도 대조되는 남과 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북은 어떻게 해서나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평화번영을 이룩하자며 모든 노력을 다하는 데 이남당국은 이에 호응하지는 못할 망정 북에 대한 비방중상과 핵전쟁연습에만 집착하고 있으니 이거야 대화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번 이산가족상봉행사합의가 이룩된 과정만 보아도 북은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이남당국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는 통큰 아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당국은 북의 아량을 모독하다 못해 미국과 야합하여 핵전략폭격기편대까지 끌어들여 한반도의 정세를 또다시 긴장국면에로 몰아넣었다.

이것만 보아도 누가 진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는가를 잘 알 수 있다.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비정상을 정상으로 보는 당국을 누가 신뢰할 수 있으며 그런 상대방과 이룩한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 수 없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

당국은 이제라도 동족대결 일변도에서 벗어나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외세에 매달리며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수십년을 애타게 가족, 친척들을 그려보며 살아온 이산가족들은 물론 전국민이 이번 행사가 무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당국이 그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당국은 그리운 혈육들을 그리며 일일천추로 상봉의 날을 기다리는 이산가족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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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애족의 서한

근 70년 세월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의 고통을 가져다준 분렬의 역사를 끝장내려는 북의 중대제안과 공개 서한에 감동을 금할 수 없다.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과거를 따지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가자는 북의 공개서한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애족의 서한이다.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입장에 서지 않고서는 누구도 이런 결단을 내릴 수 없다. 하기에 북의 공개서한은 발표되자마자 국민각계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당국이 진정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란다면 북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 실질적 조치들을 취하는 것으로 화답해 나서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에서 군사적 대치상태를 끝장내고 핵전쟁위기를 가시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한다면 남북사이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

 당국은 동족대결의 자세에서 벗어나  북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에 이바지해야 한다.

이것은 국민모두의 요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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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입) 근시안적인 안목에서 벗어나야

 

 북이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발표한데 이어 적십자회를 통해 설이 지나 날씨가 좀 풀린 다음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자는 것을 제의한 것은 누가 진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고 민족을 중히 여기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정말 뜨거운 동포애를 지닌 북의 성의에 감사의 정을 금할 수 없다.

 당국은  더이상 북의 진정을 의심할 것이 아니라 남북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해야 한다.

이산가족상봉 하나만이 아니라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구시대의 냉전사고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현 남북관계를 보는 근시안적인 안목에서 벗어나 우리민족끼리의 입장에서 민족문제를 남과 북이 힘을 합쳐 풀어나가는 여기에 민족의 번영과 통일이 있다.

당국은 북의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실천적 조치에 호응하여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국민의  일치한 요구이다.

시민 황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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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입)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해야

현 당국과 여러 정당, 사회단체, 각계 민중에게 보내는 이북의 국방위원회 공개서한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서한에  담긴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할데 대한 제안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적 제안으로서 백번 정당하다.

사실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도 전면전쟁으로 쉽게 번져질 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는 것이 오늘 한반도이다.

이런 팽팽한 긴장의 시기에 당국이 미국과 함께  『키 리졸브』나 『독수리』와 같은 북침공격연습을 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자극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으로 몰아가며 궁극적으로 남과 북에 전쟁의 재난을 가져오는 결과밖에 없다.

아무리 기다리고 망상해봐야 오지도 않을 그 무슨『급변사태』를 꿈꾸며 북타격연습에 매달리는 것이야 말로 남북관계를 더욱 파탄에로 몰아가는 무모한 짓이며 제 죽을 날만 앞당기는 길이다.

지금 온 겨레는 반세기이상이나 이어져 온 군사적 적대행위를 끝장내고 남북관계를 개선할 것을 바라고 있다.

이미 북은 민족의 이러한 의지를 담아 서해 5도와 최전연의 지상, 해상, 공중에서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하였다.

현 당국에 조금이라도 남북관계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이제라도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당국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평화』와 『안전』, 『관계개선』의 진가를 검증할 때는 왔다.

                                                                                                                                                  (퇴역군인 박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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