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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29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TPR
  2. 2017/07/29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TPR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박근혜역도의 뒤를 이어 《싸드》배치를 강행하려는 남조선당국의 비렬한 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최근 미국의 강박에 굴복하여 《싸드》배치문제를 어물쩍해 덮어버리려는 남조선당국의 불순한 기도가 더욱더 드러나 각계층의 비난과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집권때의 문건중에 《싸드》배치내막이 들어있는 문건들을 민감한 외교, 안보문제를 초래할수 있다고 하면서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 문건들로 말하면 박근혜역도의 구속후에도 미국에 드나들며 《싸드》배치강행을 마지막까지 주도한 청와대 전 안보실장 김관진과 관련된것들이라고 한다.

남조선당국이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 최순실《국정》롱락사건과 관련한 자료들은 신속히 언론을 통해 공개하면서 이른바 《김관진문건》만은 극구 감추어보려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이 문건들이 공개되는 경우 미국이 강요한 《싸드》배치내막이 드러나 남조선 각계층의 《싸드》반대투쟁에 기름을 붓는격이 되고 결국 미국의 눈밖에 나 곤욕만 치를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사실 남조선당국이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범죄를 덮어버리고 미국의 지령에 따라 《싸드》배치를 계속 추진하려 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은 지난 19일 집권기간 추진할 《국정운영 5개년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적페청산》을 떠들었지만 《싸드》문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는가 하면 28일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가 진행되자마자 한밤중에 긴급《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싸드》발사대의 추가배치를 지시하는 발작적인 망동을 부리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한때 《싸드》배치의 《재검토》를 떠들며 마치 큰일이라도 칠것처럼 놀아대던 남조선당국자가 미국행각시 상전으로부터 단단히 침을 맞고 《싸드》배치강행에로 돌아섰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싸드》배치는 박근혜패당이 남긴 적페중의 적페이며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그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지난 《대통령》선거때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민심에 편승하여 일방적인 배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장담하던 남조선당국자들이 자기의 공약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싸드》배치를 기정사실화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고 전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식민지 남조선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국앞에 머리숙이고 상전이 바라는대로 할수밖에 없으며 그것은 위정자들의 피할수 없는 숙명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제 집안에 재앙단지를 불법적으로 들여다놓은 미국에 대해서는 항변 한마디 못하는 남조선당국이 중국에 《싸드》보복을 철회해달라고 애걸하는가 하면 주변국들에 《주권적행사》니 뭐니 하고 변명을 해대는것이야말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집권자들이 지난 시기 《싸드》배치문제를 놓고 미국과 할 말은 할것처럼 놀아댄것이 결국은 남조선민심은 물론 중국과 로씨야의 불만을 눅잦혀보려는 서푼짜리 기만극이였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난 이상 남조선은 주변나라들로부터 경제보복정도가 아니라 불벼락을 맞아도 할 말이 없게 되였다.

《싸드》배치가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대국들을 견제하고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목적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내외가 한결같이 공인하고있다.

남조선의 군사전문가들도 《북의 미싸일들을 〈싸드〉로 막는다는것은 황당한 노릇》이라고 비평하면서 남조선은 《미본토에 대한 타격을 막기 위한 방패막이일뿐》이라고 까밝히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추종하여 《싸드》배치를 강행하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분별한 반민족적망동인가를 깨닫지 못하고 친미굴종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박근혜역적패당과 같은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리고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박근혜역적패당이 강행한 《싸드》배치의 내막을 낱낱이 공개하여야 하며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요구대로 굴욕적인 《싸드》배치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6(2017)년 7월 2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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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조선당국이 허황하고 불순한 《대북정책》을 추구한다면

선임자들의 비참한 전철을 밟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최근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국정운영 5개년계획》이라는것을 공표하면서 거기에 집권기간 추진할 《대북전략》을 루루이 렬거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내든 《대북전략》은 담고있는 내용과 추구하는 목적에 있어서 허황하고 불순하기 그지 없는 궤변에 불과하다.

그것은 리명박, 박근혜보수역적패당이 《북핵포기》와 《흡수통일》을 떠들어대며 내들었던 《비핵, 개방, 3 000》,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본질상 아무런 차이도 없기때문이다.

남조선당국은 말로는 《남북선언리행》이요, 《화해와 협력》이요 하면서도 행동은 그와 전혀 다르게 하고있다.

《신베를린선언》에 이어 이번에 내든 《대북전략》이라는것을 통해 현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남조선당국이 《핵문제》를 전제로 한 북남관계란 있을수 없다는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에 한사코 등을 돌려대고 2020년이라는 기한까지 정해 《북핵페기합의》요 뭐요 하는것은 사실상 북남관계를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것을 공언한것이나 같다.

조선반도핵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공갈에 의해 산생되였으며 그것은 철저히 조미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남조선당국은 여기에 끼여들 아무러한 명분도 자격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문제를 북남관계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북핵페기》를 떠들어대는것은 스스로 북남사이에 격페의 빗장을 더 깊숙이 가로지르는 행위로밖에 달리는 될수 없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의 사촉하에 괴뢰보수패당이 악랄하게 추구하여온 《인권재단》설립, 인간쓰레기들에 대한 지원과 같은 반공화국모략각본들을 《대북전략》에 그대로 버젓이 옮겨놓은것이다.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의 《북인권》소동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려놓고 민심을 흔들어 일심단결을 파괴하며 《체제붕괴》를 실현하려는 극악무도한 정치적도발로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그것이 력사적으로 북남관계에 어떤 파국적악영향을 미쳐왔는가 하는것은 현 남조선당국도 모르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이러한 대결광대극에 종지부를 찍을 대신 《북인권개선》이니 뭐니 하는것을 《대북전략》에 쪼아박은것은 결국 그를 통해 무엇을 추구하려 하는가 하는것을 저들스스로가 보여준것으로 된다.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같은 근본문제해결은 외면하고 어처구니없는 잡다한것들만 내든것은 현 남조선당국의 온 신경이 《치적》쌓기, 인기몰이하는데만 가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이 모든것은 남조선당국이 겉과 속이 다르게 어떤 딴꿈을 꾸고있는가 하는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게 한다.

도대체 초불민심을 대변한다고 하는 현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이 보수《정권》의 대결정책과 무엇이 다른가 하는것이다.

오히려 《화해, 협력》이라는 보자기에 감추어진 흉심은 더 간특하고 역스럽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 민심은 물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내에서까지 현 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온통 모순투성이이고 실현불가능한 허황하기 그지 없는 정책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은 말치레로 생색을 내는 놀음을 그만두고 북남관계가 왜 개선되지 못하고있는가 하는데 대하여 자문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민족을 우롱하고 민심을 배반하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와 초불민심의 눈빛을 똑바로 보고 심사숙고하지 않는다면 선임자들의 비참한 전철을 답습할수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주체106(2017)년 7월 2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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