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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국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소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핵무장화한다는것을 공식 발표한 60년이 되였다.

알려진것처럼 1957년 7월 15일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공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다음해 1월 29일에는 남조선에 핵무기를 배치하였다는것을 정식 발표하였다.

이것은 인류에게 처음으로 핵참화를 들씌운 핵전범국인 미국이 전체 조선민족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여 삼천리조국강토를 무서운 핵전쟁터로 만들겠다는것을 내외에 공공연히 선포한 극악무도한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그후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각종 핵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여 1980년대 중엽까지 남조선을 1 720여개의 핵무기들이 들어찬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락시켰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 핵선제타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15》를 비롯한 각종 북침각본을 부단히 갱신완성하였으며 그에 따른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을 해마다 벌려놓으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핵위협과 공갈을 가해왔다.

지금도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핵전략자산들을 수시로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분렬의 비극을 강요한것도 부족하여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발광하는 극악무도한 침략자이며 전쟁광신자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사실 세계를 둘러보면 우리 공화국과 같이 지난 세기 50년대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그처럼 오랜 기간 미국의 집요하고 강도높은 핵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의 횡포무도한 핵위협공갈에 대처하여 우리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고 그것을 백방으로 강화해온것은 천만번 정당하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드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서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의 북침핵전쟁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우리의 핵은 우리 민족에게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발광하는 미치광이들에게 종국적파멸을 안기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핵이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민족만대의 재보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존엄높은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광란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얼마전 내외를 진감시킨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악의 제국인 미국의 최후멸망을 선고하는 주체조선의 불뢰성이며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폭풍쳐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온 세상에 선언한 특대사변이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는 근본적으로 변화되였으며 미제가 핵무기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미국은 세상이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도 《북핵,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도발책동에 부질없이 매달릴것이 아니라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전쟁위기를 고조시켜온 저들의 죄악을 반성하고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과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전쟁장비들을 즉각 철수시켜야 한다.

남조선괴뢰들은 력대로 미국의 핵무기를 끌어들여 남조선을 북침전초기지로 내맡기고 위험천만한 핵전쟁책동에 적극 가담해왔다.

지금 남조선의 현 당국도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일삼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정권》의 비참한 말로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미국을 《은인》으로 섬기고 동족의 핵억제력을 한사코 걸고들며 반공화국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책동에 편승하는것이 민족의 리익과 겨레의 운명을 외세에게 섬겨바치는 쓸개빠진 민족반역행위라는것을 명심하고 수치스러운 외세추종, 동족대결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운 위기를 제거하고 자주와 평화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며 그 추동력은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에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미자주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날로 엄중해지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북침핵전쟁책동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1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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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을 《세계적인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또다시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내려고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에 당황망조한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전대미문의 《초강도제재결의》를 조작해내려고 광분하고있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긴급회의에 이어 련일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를 걸고드는 악담을 늘어놓는 한편 추종세력들과 함께 반공화국제재분위기조성을 위한 《공동성명》발표놀음을 벌리고있다.

또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새로운 《제재결의》초안을 내돌리면서 이번에는 절충이 없이 《표결》에 붙이겠다느니 뭐니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국이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제재결의》채택놀음은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로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떠민 저들의 죄과를 가리우며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극악무도한 속심의 발로이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장장 반세기이상 우리에게 가해오는 미국의 핵위협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당당한 자위권의 행사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우리는 미국이 경거망동한다면 그 심장부를 타격하여 일거에 괴멸시켜버릴 의지와 능력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미국이 최상의 경지에 이른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심사숙고할 대신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매여달리는것은 제손으로 제무덤을 파는 행위이다.

존엄높은 핵강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제재압박소동을 용납하리라고 생각하는것은 극히 위험천만한 오산이 아닐수 없다.

만약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또다시 《제재결의》가 나온다면 우리는 그에 따르는 후속조치를 취할것이며 정의의 행동으로 대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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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날강도 미제가 계속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에 매달린다면

비참한 파멸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최근 미제가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면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지난 64년간 서울 룡산기지에 둥지를 틀고앉아있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를 경기도 평택지역에로 이전하는 놀음을 벌려놓고 그에 대하여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7월 11일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부청사를 경기도 평택의 《험프리》기지로 옮긴 미제침략군놈들은 괴뢰정부와 군부의 우두머리들과 늙다리극우보수분자들을 비롯한 숱한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불러다놓고 《새 청사 개관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날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관놈은 그 무슨 《환영사》라는데서 《총 107억US$의 건설자금이 투자된 평택미군기지는 미국의 해외륙군기지들중 최대규모》이라느니, 《기지이전으로 미군의 방어수준과 전투준비태세가 더욱 향상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희떱게 줴쳐댔는가 하면 《한미동맹의 공고성을 과시한 또 하나의 사례》로 된다고 주구들을 추어주면서 기자들에게 기지내부까지 공개하며 허세를 부려댔다.

미8군사령부의 평택이전문제로 말하면 미제가 우리 군대의 장거리포병화력타격이 두려워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한강 이남지역으로 이동전개하기 위해 2003년부터 괴뢰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고 추진해온것이다.

미제는 당시 《현재 수도권을 겨냥하고있는 북의 장사정포는 240mm방사포 200여문과 170mm자행포 150여문이다. 한시간에 5, 000발이 넘는 포탄이 인천과 려주는 물론 서울까지 떨어진다. 만약 전쟁이 개시되면 하루동안에 10만명의 사상자가 나올것이다.》라고 비명을 지르며 룡산기지를 한강 이남의 평택기지로 옮겨야 한다고 괴뢰들을 다몰아댔다.

괴뢰군따위는 죽어자빠져도 제놈들만이라도 살아남아보려는 어리석은 흉심에 따른것이였다.

2013년 박근혜역적패당이 집권하자 미제는 때를 만난듯이 평택미군기지를 확장하여 미8군사령부를 비롯한 미제침략군부대들을 옮기는 문제에 합의한 후 중대, 대대급단위 구분대들을 은밀히 이동시켰다.

이번에 미8군사령부의 이동으로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들어선 평택미군기지는 2020년까지 건설이 끝나게 되며 그 면적은 무려 1, 470만㎡로서 세계최대규모의 해외미군기지로 된다고 한다.

미제가 북침전쟁의 돌격대, 선견대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의 평택이전놀음에 대해 크게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며 괴뢰호전광들과 야합하여 한사코 우리와 대결하려 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트럼프 미행정부패거리들이 괴뢰들에게 그 무슨 《안보무임승차론》을 떠들어대며 미제침략군유지비를 올리라고 강박하고있는것도 결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을 더욱 강화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조선반도를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힘이 교차되는 중요한 전략적거점으로 여기고 남조선에 틀고앉아 전 조선을 강점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미제의 대아시아정책목표이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도 구태의연하게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면서 자기의 죽음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놀음에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우리 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대해 똑바로 알지 못하고있다는데 바로 미국의 비극이 있다.

일단 명령만 내리면 우리 군대는 하늘을 뒤덮으며 쏟아져내리는 불우박과 같은 멸적의 일제사격으로 미제침략자들을 모조리 격멸소탕해버릴것이다.

우리 군대의 제1차적인 타격목표로 되여있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은 평택에 있든 부산에 있든 우리 장거리포병들의 무자비한 섬멸적화력타격을 절대로 피할수 없다.

미제침략군기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우리 군대의 화력타격효과는 더욱더 높아질것이다.

미제호전광들은 엄연한 현실을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버리고 스스로 재앙을 불러오는 어리석은 행위를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미제호전광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남조선에 틀고앉아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에 매달린다면 비참한 파멸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14일

판 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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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삿대질을 하다가 궁지에 몰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이며 인신매매의 원천국이라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에서는 매일 6만 7 000여명의 녀성들이 성폭행을 당하고 해마다 10만명의 어린이들이 매춘을 강요당하고있다.

아동인신매매가 급증하고있는것은 미국의 혹심한 인권유린실태를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당사국으로 되여있는 인신매매 및 매춘금지에 관한 협약, 아동권리협약 등 인신매매금지에 관한 국제협약가입을 거부하고있는 나라도 유독 미국뿐이다.

최근 유엔인권리사회산하 주제별특별보고자 2명이 미국에서 있은 정신장애자에 대한 재판과정이 의문스럽다고 하면서 사형판결을 취소하라고 요구한것도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미국의 사법제도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과 분노의 반영이다.

이러한 미국이 해마다 《인신매매보고서》라는것을 꾸며내면서 다른 나라들에 삿대질을 해대고있는것은 푼수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얼마전 미국무성이 2017년 《인신매매보고서》를 발표하여 이 나라 저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마구 헐뜯어대자 많은 나라들이 격분하여 그를 허황한 날조로 일관된 협잡문서로 한결같이 전면배격하면서 인신매매의 본거지는 바로 미국이라고 규탄하였다.

특히 로씨야가 북조선로동자들이 로씨야령토에 있는 《로동수용소》들에서 《강제로동》을 하고있다고 허튼소리를 한 미국의 《보고서》를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일축한것은 미국이야말로 날조와 협잡의 왕초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주제넘는 《인권재판관》의 너울을 당장 벗고 세계 최대의 인권불모지, 인권유린국, 인권범죄국으로서의 구린내나는 제 집안을 청소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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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침략적이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페기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최근 남조선에서 침략적이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조작 51년을 계기로 미국의 지배와 간섭,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을 반대배격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불평등한 행정협정개정 국민련대》, 룡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인민들은 각지에서 《치욕스러운 한미행정협정 개정하라.》, 《한미합동군사연습과 싸드배치를 반대한다.》, 《미군 물러가라.》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련일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 등 반미투쟁의 기운을 높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내걸고 지난 50여년간 남조선땅에서 살인과 략탈 등 온갖 범죄를 저질러온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1966년 7월 9일 미국과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이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강점자들에게 형사재판과 토지 및 시설사용, 세금업무, 《출입국》수속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적지위를 부여해줄뿐아니라 침략군의 범죄까지 무마해주는 전대미문의 매국협정이며 현대판노예문서이다.

이 굴욕적인 《행정협정》에 따라 미제침략군은 장장 반세기이상 남조선에서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세상을 경악시킨 의정부집단륜간사건과 윤금이살해사건, 매향리폭탄투하사건과 두 녀학생학살사건과 같은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범죄적만행은 오늘도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살인과 폭행, 략탈로도 성차지 않아 남조선도처에 저들의 군사기지를 만들어놓고 유독성물질을 마구 내버려 불모의 땅으로 만들었을뿐아니라 핵무기와 살아있는 탄저균, 지카비루스를 비롯한 생화학무기들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민족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그러나 미제침략군은 날강도적인 《행정협정》을 등대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오히려 제 세상처럼 더욱더 활개를 치고있다.

자주를 지향하는 현 시대에 외래침략군을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섬기게 하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과 같은 매국협정이 존재한다는것은 민족의 수치이다.

미제침략군이 인민들을 한갖 들쥐처럼 여기며 갖은 폭행과 범죄를 일삼아도 항변할수 없고 상소할데 없는 곳이 바로 남조선이다.

천하의 친미역적인 박근혜년이 민심에 의해 파멸당한 오늘 굴욕적인 협정페기는 더는 미룰수 없는 남조선인민들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현 당국은 과거《정권》들과 다름없이 《동맹강화》를 운운하면서 미제침략군을 영원히 남조선에 주둔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초불민심을 대변한다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에 찾아가 상전에게 굽신거리다 못해 인민들의 의로운 초불투쟁까지도 《미국이 이식해준 민주주의가 활짝 피운 꽃》이라고 모독하는가 하면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북침핵전쟁도발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매국적망동이다.

이것은 외세가 없는 자주의 새 세상, 친미굴종이 청산된 정의의 새 사회를 지향하여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섰던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배신으로서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민족분렬의 원흉이고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구세주처럼 떠받들면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으려고 날뛰다가는 특등친미창녀인 박근혜역도처럼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남조선 각계층은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비롯한 온갖 매국협정들을 철페하고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1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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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극악한 반역무리인 《자유한국당》을 쓸어버려야 한다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정당이며 《유신》파쑈독재의 잔당인 《자유한국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대중적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은 물론 가정주부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광범한 군중은 친미, 친일주구집단이며 극악한 동족대결로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민족반역의 무리인 《자유한국당》을 당장 해체할것을 요구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이 투쟁은 지어 보수의 아성이라는 경상도지역과 대구에까지 급속히 번져지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초불집회, 기자회견, 규탄모임, 5행시창작발표, 《자유한국당》 의원 때려잡는 놀이, 《자유한국당》마크가 새겨진 대형현수막을 찢어 쓰레기통에 처넣기, 손전화를 통한 《문자폭탄공격》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친미보수패당의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각계층의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은 남조선사회의 질곡이며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자주와 정의, 민주주의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지극히 의로운 투쟁이다.

《자유한국당》은 만고역적이며 인간오작품인 박근혜년의 더러운 치마폭에 매달려 《유신》독재부활과 파쑈폭압, 부정부패와 반인민적악정,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민족앞에 온갖 죄악을 덧쌓아온 극악무도한 반역패당이다.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완전히 가로막았으며 북남관계를 사상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반민족적인 범죄자들이 다름아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

지금도 이 패거리들은 동족을 《주적》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우리 민족을 핵참화속에 밀어넣게 될 미국의 《싸드》배치에 극성을 부리고있으며 자주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적인 단체들을 《리적단체》로 매도하며 민심에 역행하고있다.

정의와 진리를 위해 항거의 초불을 추켜든 인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박근혜년의 역적질을 비호두둔하며 갖은 악행과 란동을 부리던 극우깡패들이 득실거리는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적페청산의 첫째가는 대상이다.

《자유한국당》이 제아무리 골백번 《혁신》과 《쇄신》을 줴쳐대도 까마귀는 영원히 백로가 될수 없듯이 가증스러운 천하의 반역무리인 극우보수패당의 추악한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박근혜년과 함께 민심의 법정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자유한국당》패거리와 같은 극악한 대결광신자, 패륜패덕의 무리들이 아직도 살아숨쉬고있는것은 민족의 수치이며 역적패당을 더이상 남겨둘수 없다는것이 분노한 민심의 절규이다.

동족대결과 파쑈독재, 친미사대가 체질화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잔당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진정한 화해와 단합, 통일은 물론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도 실현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은 저주스러운 사회악의 본거지이고 박근혜적페1호인 《자유한국당》을 모조리 력사의 오물장에 처박을 때만이 초불투쟁의 진정한 승리가 이루어질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1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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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 4일 우리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승리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장거이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압박도수를 최대로 높여보려 하고있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위협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자위적인 선택이다.

이 세상에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가 여러개 있지만 우리에게 항시적인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는 나라는 오직 미국밖에 없다.

우리의 핵문제, 탄도로케트문제는 철두철미 조미사이의 문제이며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다른 그 어느 나라도 아닌 바로 미국에 보내는 《선물보따리》이다.

력대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들가운데 우리만큼 그 개발과 시험발사를 투명성있게 한 나라는 없다.

우리는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공갈에 대처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한다는것을 공식선포하고 발동기연소시험으로부터 지상분출시험, 시험발사에 이르는 모든 공정들과 전술기술적제원, 기술적특성과 같은 예민한 문제들까지 다 공개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다른 나라들을 불의에 들이치는 방법으로 공격하여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야망밑에 극비밀리에 개발하고있는 미국의 침략전쟁장비들과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른 철저한 핵전쟁억제력이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을 《세계적인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그를 막기 위한 《전세계적인 행동》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남을 희생시켜 제 리속을 차리려는 트럼프식 《미국제일주의》의 적라라한 표현이다.

자기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한 주권국가를 반대하는데 온 세상을 동원시키겠다는 강도적심보는 제정신을 가진 사람, 자주적인 나라들에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우리 국가핵무력의 전쟁억제효과는 비할바없이 커졌으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은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될수 있게 되였다.

우리가 미국의 심장부를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다는것이 물리적으로 과시됨으로써 미국은 감히 우리를 들이칠 엄두를 내기 힘들게 되였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압박과 제재속에서도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강위력한 핵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져온것이 가지는 세계사적의의가 있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오늘의 엄혹한 세계에서 자기를 지키고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는 길은 오직 이 길뿐이다.

이제는 우리를 보는 미국의 전략적시각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하며 미국은 지체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케트를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우리가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미국이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그 무슨 제재압박으로 허물어보려 할수록 우리는 미국에 크고작은 《선물보따리》들을 계속 보내주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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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자주의 새 세상, 민주의 새 정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로동자들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로동권보장과 보수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이 날로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6월 하순에 시작된 이번 투쟁은 지금 각 부문별파업투쟁으로 계속 확대되여 6월 30일에는 서울에서 민주로동조합총련맹소속 로동자 6만여명이 참가한 총파업집회가 열리였으며 여기에 교직원로동조합의 합법화를 요구하는 교원들과 청년학생들, 농민들을 비롯한 광범한 계층이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그들은 남조선당국에 비정규직의 정규직에로의 전환과 최저임금인상, 반인민적로동정책청산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굳은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의 이번 총파업은 집권기간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으면서 로동자들의 초보적인 로동권과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아온 박근혜역적패당의 모든 악페를 완전히 청산하고 로동자들의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다.

지난 9년간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은 특권족속들인 재벌들을 위한 경제정책을 공공연히 강행하면서 성과년봉제도입과 같은 로동악정을 실시하여 로동자들을 대량해고시키고 민생을 더욱 악화시킴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생존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이에 항거하여 로동자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은 반박근혜, 반보수의 홰불을 추켜들고 사상류례없는 전민항쟁에 일떠서 괴뢰보수역적패당을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고 보수《정권》이 저지른 모든 적페들을 청산하는데 나서고있다.

현 남조선당국은 초불민심의 《대변자》로 자처하면서 집권전부터 《적페청산》을 공약으로 내들었지만 집권한지 근 2개월이 되는 오늘까지도 로동악페청산을 주장하는 로동자들의 요구에 대해 《상생과 양보》를 운운하면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로동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겠다는것으로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배신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모든 반인민적인 악페를 쓸어버리고 초보적인 로동권과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남조선인민들이 괴뢰보수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하였지만 사회전반에서는 보수《정권》에 의해 쌓이고 굳어진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의 적페가 여전히 악취를 풍기고있다.

지금 남조선각계층속에서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사회현실은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는 저주와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총파업에 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이 로동권보장과 함께 《종속적인 남조선미국동맹페기》, 《동족대결반대》, 《싸드철페》 등을 투쟁구호로 내들고 미국대사관을 포위하며 격렬하게 투쟁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로동의 권리가 저절로 보장되지 않으며 사회의 자주화, 민주화가 이루어질 때에만이 로동자들의 진정한 생존권이 실현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보수《정권》의 반인민적악페를 단호히 청산하려는것은 초불민심의 요구이며 시대와 력사의 전진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것은 로동계급의 사명이다.

남조선로동자들은 계급의 주먹을 억세게 틀어쥐고 일치단결하여 보수의 잔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로동자들이 주인된 자주의 새 세상, 민주의 새 정치를 반드시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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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민족의 대경사에 주먹질하는 대결미치광이들의 망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빛나는 성공은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세기를 두고 강위력한 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으로 된다.

반미대결전에서 이룩한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전소식에 온 세계가 끓어번지고있다.

용암같은 불기둥을 내뿜으며 기운차게 발사된 《화성-14》형과 더불어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쾌거를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이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내부에서는 《북의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성공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미국이 대응할 방안은 더이상 없다.》는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서는 세계정치구도에 대격동을 일으키고있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의 사변적의의와 현실에 눈귀를 틀어막고 동족의 경사에 찬물을 끼얹는 대결광란극이 벌어져 온 겨레를 격분시키고있다.

우리의 이번 시험발사소식이 전해지자 남조선집권자는 황황히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북의 무책임한 도발을 거듭 강력히 규탄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성명만으로 대응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트럼프의 승인을 받아 남조선미국련합탄도미싸일사격훈련이라는 가소로운 군사적객기까지 부리며 돌아쳤다.

괴뢰외교부, 통일부를 비롯한 외교안보관계자들은 물론 여당과 야당의 어중이떠중이들까지 줄줄이 나서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대한 정면위반》이니, 《국제사회와의 조치협의》니 뭐니 하고 썩은 늪가에서 악마구리끓듯 악청을 돋구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특히 괴뢰군부깡패들은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무엄하게 걸고들며 《도발》이니, 《파멸》이니 뭐니 하는 극악한 대결악담까지 줴쳐댔다.

서울한복판에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떨어지기라도 한듯 꼬리에 불달린 개처럼 날뛰는 남조선당국의 극악무도한 대결란동은 우리가 국방력강화를 위한 자위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누구보다 기겁하여 《강력규탄》이니, 《자멸》이니 하며 《안보소동》을 일으키던 박근혜역적패당의 지랄발광증을 방불케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에 완전히 기절초풍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죽지 못해 몸살이 난자들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우리는 이번에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번에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미국의 핵전쟁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더욱 굳건히 마련해놓았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만이 아닌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공동으로 경축해마지 않을 전민족적인 일대 경사이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이 민족의 쾌거에 같이 기뻐하지는 못할 망정 주먹질을 해대는것은 민족의 힘과 존엄이 무엇이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어떻게 지켜지는지도 모르는 쓸개빠진자들의 무지무도하기 짝이 없는 반민족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고있는 미국도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을 인정하고 머리우에 언제 핵불소나기가 쏟아질지 몰라 제정신이 아니다.

상전마저 깊은 고민과 패배감에 휩싸여 허둥대고있는 때에 한갖 주구에 불과한자들이 감히 우리의 존엄과 제도까지 걸고들며 대결란동을 부리는것은 무자비한 선군의 불벼락에 의해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 부나비같은 대결광신자들의 천벌맞을 망동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케트를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라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두려울것도 무서울것도 없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면상을 보기 좋게 후려친 이번과 같이 통쾌한 크고작은 《선물보따리》들을 또 언제 어느 시각에 받게 되겠는가 하는데 대해 전전긍긍하며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괴뢰들이 미국을 믿고 날치던 때는 영원히 지나갔다.

아무리 친미사대에 환장을 하고 동족대결에 분별을 잃었다고 해도 가련한 제 처지나 알고 덤벼야 한다.

우리는 민족의 대경사에 속이 뒤틀려 갖은 비렬한 짓을 일삼는 대결미치광이들의 망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도전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징벌할것이다.

대양건너 미국땅도 초토화할수 있는 준비를 갖춘 우리가 코앞의 괴뢰들따위를 씨도 없이 쓸어버리는것은 식은죽먹기이다.

괴뢰들은 세상이 달라진지도 모르고 백두산총대의 조준경안에서 함부로 설쳐대다가는 만회할수 없는 졸경을 치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의 현 당국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극대화하는 길로 나간다면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하다가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박근혜역적패당과 같은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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