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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조합조직률이 감소추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무원노조가 가입되어 민주노총의 세는 커졌지만 전체적인 노동조합조직률이 정체된 상황이다.
그런데 네덜란드에서 저렴한 운영비 편리한 서비스가 잠정으로 일반독립노조(De Unie)와 서비스노조(CNV Dienstenbond) 등 인터넷노조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새로운 조직확대의 방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하니 우리도 고려해 볼만한 소식이 아닌가 싶다.
비용이 저렴하고 회원가입이 용이한 온라인상의 노조를 설립함으로서 노조에 가입할 뜻이 있으나 정회원가입은 부담스러운 노동자들이 가입을 하는 편이라는데 노동조합비는 월 15유로정도이며 서비스 노조의 경우는 더 저한 대신 파업시 별도기금을 걷게되는 모양이다. 이들이 구축한 온라인노조는 기본적으로 정보자료실과 지원센터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현재 한국의 노조홈페이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감소추세를 극복하고 작지만 노조가입률을 높이는데는 일조하고 있다한다.
이 기사는 월간 참여와 혁신에 나오는 기사로 국제노동재단에서 정리한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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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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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있는 내용이군요. 한국의 현실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흠.. 기성 노조는 대개 홈페이지가 있고, 비정규직, 미조직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온라인 노조? 문제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 같지 않으니 절박한 현실에 비춰보면 부정적으로 보이는 면도 있는 듯 합니다.IT노조의 경우(IT연맹 아님), 온라인으로 시작해 많은 호응을 얻어 오프라인 노조 결성까지는 갔지만 그때부터 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관계설정에 어려움을 겪어 오고, 많은 온라인 회원들이 "관심"만 갖고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인터넷 노조가 부정적이라기 보다는(전 좋습니다! ^^) 그걸 어떻게 오프라인활동과 연결시킬지가 문제인것 같네요. 계속 정보 얻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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