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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3/15
    블로그라.....(1)
    한울타리
  2. 2007/03/15
    차별을 가르치는 경총
    한울타리
  3. 2007/03/15
    놓아버리고...
    한울타리
  4. 2007/03/15
    민투위 이상욱 후보 당선
    한울타리

블로그라.....

블로그가 무슨 뜻이냐면 일종의 인터넷 일기로서 요즘은 블로그보담 UCC가 인기다.

다시말하면
웹(web)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새로 올리는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일지(日誌)-log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칼럼·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출판·개인방송·커뮤니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일종의 1인 미디어이다.

한편 UCC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created contents, 使用者制作-] 의 약어로서

인터넷 사업자나 콘텐츠 공급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유통하는 콘텐츠. 사용자가 질문하고, 사용자가 각종 지식과 경험을 댓글해 주는 포털의 지식 검색 서비스나 위키(wiki) 사전 등이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의 효시라 할 수 있다. UCC는 텍스트에 이어 최근 이미지·동영상·음악 등 멀티미디어로 분야를 확대해 가는 추세이다. 

근대 난 블로그에 퍼올린 글이나 심심풀이글을 써 볼뿐 UCC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나이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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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가르치는 경총

비정규직 차별을 가르치는 사람들
 
 

올해 7월부터 비정규직 관련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비해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년 뒤 정규직화’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기업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법률적 허점을 낱낱이 분석한 책을 만들어 기업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착한 세력들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기업 경영자들은 그 반대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관련법들이 만들어졌을 때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양산을 위한 법”이라고 크게 반발했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그래도 조금 나아지지 않겠냐’고 기대했습니다. 정부에서 “2년 이상 비정규직으로 일하면 정규직이 된다”고 선전했고 언론도 그렇게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경총은 “부담이 너무 크다”며 엄살을 부렸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말하면 ‘정규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으로 2년 이상 일하면 그 뒤에는 함부로 해고할 수 없다”는 것뿐입니다. 그러니까 “2년 이상 비정규직으로 일하면 계속 비정규직”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경총은 그 ‘영구 비정규직’ 조항마저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을 기업들에게 이렇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노동자를 계약직으로 2년에서 며칠 모자란 720여 일 동안만 고용하고 한두 달 쉰 뒤에 다시 고용하는 방식을 반복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경총은 또 비정규직을 4년 동안 연속해서 활용할 수 있는 신출귀몰한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파견 노동자를 2년 동안 사용하고나서 직접고용 의무가 발생했을 때 ‘계약직’으로 고용하라는 것입니다. 파견 노동자의 경우 2년 뒤 직접고용 의무가 발생하지만 반드시 정규직으로 고용하라는 규정은 없다는 것을 간파한 것입니다. 참 머리 좋은 사람들입니다.

아울러서 혹시 2년 뒤에 정규직으로 고용하더라도 ‘우리은행’처럼 고용안정은 보장하지만 임금 등 근로조건은 기존의 정규직과 차이를 둘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으로 2년 뒤 정규직이 되는 노동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아무런 규정이 없는” 법의 맹점을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을 보장한다”는 알량한 법 취지는 완전히 실종되고 맙니다. 노동자들이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의 원칙에도 어긋나는 이 부끄러운 일에 대해서 경총은 “법을 정확히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법률적 자문을 받아 내부용으로 만들었다”며 떳떳해하고 있습니다. 더 한심한 사람들은 돈을 받고 이 책의 내용을 열심히 만들어줬을 공부 많이 한 지식인들입니다. 어느 시대에서 그런 ‘지식 장사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비정규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법 개정을 밀어붙인 사람들과 “비정규직 양산 및 고착화를 위한 법”이라고 반대한 노동자들 중에서 누구 말이 옳았는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이제라도 빨리 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하종강 홈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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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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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투위 이상욱 후보 당선

동지가 민투위 입니다.

 

 
 
추천 : 0 이름 : 부본부장 강성신 작성일 : 07-03-15 조회수 : 155

이상욱: 19,540표(50.93%) 홍성봉: 18408표(47.98%)

= 1,132표차

 

결선에 오른 두팀.

이상욱 19,540표 홍성봉 18,408표(1,132표차 이상욱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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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찬 민투위동지, 그리고 후원회원동지들과
이번 선거에 함께하여주신 동지들
동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아침 당선 출근 인사를 마치니
봄를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 선거투쟁에 동지가 보여주신 열정은
민투위, 현자지부, 금속노조 뿐만 아니라
남한노동운동에 희망의 불꽃이 될것입니다.
이열정을 잊지맙시다.

그리고 역대 선거중 가장 심한 흑색, 비방, 불법
타락 선거가 판을 쳤습니다.
그러나, 냉정을 잃지않고, 동지를 믿고 정면돌파한
동지들의 분노는 잊지않겠습니다.

자랑 찬 동지들
금속노조 현자지부 초대집행
엄청난 일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위기의 현자지부, 동지들의 힘으로
현장의 조합원과 함께 돌파해 갑시다.

동지들을 사랑합니다.

2007년 3월 14일 봄비 내리는 날

새로운 시작! 조합원이 희망이다.
기호2번 이상욱 선투본 부본부장 강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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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민투위 홈에서 퍼온것이다.

선거 때 비리문제로 당선이 힘들것으로 예상했지만 민투위의  건강성을 회복하라는 의미로

봐 주고 싶다.
아울러 후보자 시절 약속한대로 전주의 주야 맞교대를 직권조인 한 것부터 무효화하고 당사자를 징계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힘   2007-03-15 16:59:32 IP :  
 
전 한번씩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상대후보가 친인척 문제 및 도덕적 약점이 있었다면, 이상욱 선본은 어떻게 대응했을까?
역사가 잘 이야기 해주고 있죠..
현장의 모든 활동가들의 공통된 답은?
"민투위 등쌀에 못버티고 후보 사퇴했을것이다"
강성신 동지!
현자에서의 좌파운동은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새로운 좌파운동을 결단 하십시요..
 
 
좌파   2007-03-15 17:02:36 IP :  
 
맞습니다.
민투위는 더이상 좌파운동의 대표가 아닙니다.
새롭게 거듭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붉은까마귀   2007-03-15 19:51:57 IP :  
 
언제 민투위가 스스로 좌파운동의 대표라며 활동을 했습니까? 그저 묵묵히 열심히 활동을 하여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달려 가려합니다. 계속적으로 지켜만 봐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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