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가 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 앞 호수는 왠지 다른 거 같다.

 


 

 


 

이번에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을 처음 가봤다.

난 그냥 공기만 좋은 곳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보니 그래도 등산코스드만..

하긴 나무가 우거지지 않고 어떻게 공기만 좋으랴.

산이 아니면 어떻게 나무가 우거지랴..바보같았다.

치마에 그냥 캔버스화를 신고 열심히 등산을 했다..

 

그래도 그냥 산과는 달랐다.

중간중간에 독서하는 곳, 맨발로 걷는 곳, 얼음골 등으로

꾸며놓은 게 흥미롭다.

 

 


 

 


 

 


 

바닥이 얇은 운동화를 신어서 발이 아파질 때쯤

'까치'가 나타났다. 반가운 마음에 한 컷~

힘들었는지, 흔들렸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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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5 21:00 2006/10/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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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뎡야핑 2006/10/15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ㅠㅜ 여기도 가보고 싶군요=ㅅ= 까치 색깔이 파랗네요!

  2. 까치 2006/10/16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천히 걸으면 두 시간 반 정도 걸리는, 평소에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주 조금 힘들 코스... 그래도 산소와 나무기운을 충분히 들이마셔서 상쾌해짐.. 도봉산이나 관악산 등 보다 입장료가 비싸지만(도봉산, 관악산은 1,700원인가? 여기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권 - 3000원? 을 끊고 들어가야 함..) 아침에 오전 9시쯤 가서 동물원을 보고, 산림욕장을 들어가서 도시락 까먹고 슬슬 산림욕하고 내려오면 돈이 아깝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