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2006/12/18 | 2 ARTICLE FOUND

  1. 2006/12/18 홧팅! 모험가! (7)
  2. 2006/12/18 투쟁 승리에 힘입어 블로그 컴백! (5)

홧팅! 모험가!

사는얘기 2006/12/18 17:34

이드님의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 에 관련된 글.

헐 진짜 길고 긴 테스트였다.

나의 안구건조증이 몇 배 악화되는 기분.

 

1순위 모험심이 많은 사람 95%

2순위 호기심이 많은 사람 90%

3순위 완벽주의자 85%

4순위 주장이 강한 사람 80%

 

이걸 조합하니 진짜 이상한 사람이라는 결론밖에 안나오는군..

모험심과 호기심은 많은데 완벽하려고 하고 주장도 강한 사람?!?!



당신은 모험심이 많은 사람... (7번 유형)

모험심이 많은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즐거운 일을 계획하고 세계에 기여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동기에 의해 따라 행동합니다. 최상의 상태에 있을 때 이들은 재미있는 일을 즐기고 모든 일에 자발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생산적이고 열정적이며 재빠르고 자신감이 있고 매력입니다. 그러나 최악의 상태에서는 자기 도취에 빠지고 충동적이고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반항적이며 절제를 못하고 소유욕이 강하며 자기 파괴적이고 안정감이 없습니다.(요즘?)

모험심이 많은 나와 잘 지내려면

-저에게 동료감, 애정, 자유를 주세요
-
나와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함께 웃어주세요
-
나의 원대한 꿈을 알아주고 나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세요
-
내 방식을 바꾸려 하지 말아주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세요
-
내게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지 말아주세요 (아싸! 알았죠? 다들~~나를 바꾸려하지 말고 명령도 하지망~)

모험심이 강한 사람이라서 좋은 점

-낙천적이어서 인생의 문제들이 나를 힘들게 하지 못하는 것
-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것
-
할 말이 있으면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것
-
관대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으슥~~)
-
위험을 감행하는 배짱이 있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시도하는 것
-
다양한 관심과 능력을 가진 것

모험심이 강한 사람이라서 좋지 않은 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만큼 시간이 없는 것(할 일이 많진 않은데 시간은 없는 듯...) 
-
시작한 일을 끝맺지 못하는 것
-
한 우물을 파지 못하는 점(찔려...)
-
비현실적이고 일대일의 관계에서 속박을 느끼는 것(이건 좀 아닌 듯.. 나는 심지어는 술 먹을 때도 둘이서 먹는 게 좋아 *^^*) 

알맞은 직업

대부분의 7유형은 한 번에 몇가지 직업을 갖거나 많은 곳을 여행하는 직업(비행사, 비행기 승무원, 사진사 등)을 갖습니다. 이 유형 중 어떤 이들은 도구나 기계를 사용하거나 밖에서 하는 직업을 좋아하고(집회가 좋아~~) 다른 사람들은 기획이나 분쟁 조정자와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교사, 간호사, 상담자와 같이 남을 돕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반복적인 일(생산직이나 회계업무 등) 보다는 도전을 좋아하고 비상시에는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갑니다(비상시에만...ㅎ)

충고

  1. 건강지키기
    식사, 수면, 운동 습관을 건강하게 가지도록 하세요. 어떤 7번 유형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지나치게 먹거나 마시거나 돈을 쓰지 않도록 하세요
  2. 스트레스
    갖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이미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세요(그러기는 힘들듯. 나는 반신욕할 수 있는 통과 녹즙기를 사고야 말테닷!) 
    현실에 균형을 잡기 위해 당신의 장미빛 안경을 벗어 버리고 인생의 어두운 면이나 부정적인 면을 고려하세요. 긍정적인 사고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세요
  3. 인간관계
    당신의 배우자와 함께 보낼 시간을 따로 떼어 놓으세요(나의 배우자가 나랑 놀아주지 않는데, 나만 시간 내면 뭐하나?)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당신은 종종 자신이 자기중심적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4. 당신 혼자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세요 (허걱! 나는 왜 왕따가 되어야 한단 말인가!!!!)
    다른 일을 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당장 벌인 일에 집중하도록 하세요
    어려운 일은 대가를 치루더라도 만족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7번 유형들은 종종 재미가 없으면 할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신의 이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세요

"어둠과 빛이 균형을 이룰 때 진실과 분명함이 드러난다. 나는 충분히 갖고 있다. 모든 것이 충분하다. 더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고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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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17:34 2006/12/18 17:34

아무래도 너무 일찍 컴백을 하는 것 같은 마음은 지울 수 없지만..

뭐 블로거들이 '블로그 패쇄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해야지!'라고 할 사람은

없을 듯 하여.. ㅋ 용기를 가지고 컴백!

 

주말에 강화도에서 배타고 석모도나 다녀올까 했는데,

강추위가 몰려온다는 날씨예보에 자궁근종들이 쑤욱~ 커버리면

안되쥐~~ 소심해하며 집에 들어 누워있었다.

 

이틀을 내내 누워있어서 허리가 슬슬 아파와 일요일 저녁에 일어나

무간도 1, 2, 3를 모조리 보며 이유없이 힘을 얻고는..

 

월요일에 출근하여 투쟁 승리(호호호~~~)를 알리는 보도자료 하나 쓰다보니

너무 뿌듯한거라..

 

인천시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통과시설 늘려보려고

평가인증제 통과 안 하면 쥐꼬리만한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안 준다고

지침을 내렸었다.

 

우리 노조에서는 턱없이 적은 임금 보조해 주는 처우개선비를

평가인증제와 연동하여 미지급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해왔었다.

5월부터 9월까지 집회며 선전전이며, 1인시위하며,

인천시청과 여성가족부앞에서 투쟁을 해왔었다.

 

우리의 투쟁이 정당하고 또 중요한 일이 아닌 건 아니지만

당장 어린이집에서 짤리거나, 당장 임금이 삭감된다거나 그런 일이 아니니

현장 보육교사들이 와~~ 하며 투쟁에 동참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지자체의 '지침'일 뿐이지만, 원래 관료사회가 그런 지침하나를

변경하는게 자존심문제이다보니 일개(?) 보육노동자들이 요구한다고

또 투쟁한다고 철회되기는 쉽지 않은 어려운 싸움이었다.

조합원 수도 많지 않아서 1인시위도 버거웠고, 상반기가 지나면서는

우리 조합원들도 평가인증제를 준비하느라 투쟁은 힘겹기만 했다.

 

그런데, 지난 주에 내내 집회와 중앙사무실을 왔다갔다 하는 와중에

인천시에서 공문이 왔고 "평가인증제와 별도로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겠다"

고 보내온 것이다!

 

아.. 꿈에 그리던 지침철회를 한 것이다!

현재 노조내에 기뻐만 할 수 없는 상황이 있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소중한 성과다.

 

오늘 계속 히죽대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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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17:19 2006/12/1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