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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23
    이빨 건강
    득명

이빨 건강

 

 

[한대수-17-행복의 나라 (inst.).mp3 (5.81 MB) 다운받기]

 

 

 

   저는 어려서 하루가 멀다고 병원을 들락거렸슴다. 언젠가는 내가 죽지않고 아직 살아 있는 것이 현대의학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축 늘어진 나를 둘러업고 병원으로 뛰셨던 어머니의 보살핌 때문에 이렇게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병원을 많이 들락거렸던 때를 돌이켜보면 아마도 가장 이빨이 좋지 않을 때였나 싶습니다. 이가 썩어 잇몸서 피가 나오고.. 잘 씹지를 못했죠. 치과서 때우고 튼튼한 어른 새이빨이 새로 나면서부터 병원가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나중에 알은 일이지만요. 우리 몸이 먼가를 흡수하는 방식엔 뭘 입으로 먹거나.. 주사같은걸 맞거나.. 살가죽에 뚤린 땀구멍으로 빨아 먹거나.. 숨으로 들이켜서 허파로 마시는 일이예요. 그중에 썩은 이빨과 피나는 잇몸 사이의 작은 핏줄로도 먼가를 우리 피속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다 합니다.  이빨사이에 끼인 음식물 찌꺼기를 내비두면 부패하면서 독성물질이 나와 병든 이빨과 병든 잇몸을 통해 나쁜균을 지긋히 주사 한 방 맞은 것처럼 되고요. 이렇게 병든 이빨을 통해 몸밖으로 그냥 노출되어있는 핏줄을 통해 들어온 나쁜균들은 우리몸 속을 돌다가 만만한 아무 장기를 망가뜨린답니다.  병에 걸리는 것이죠. 음.

 

   무섭죠? 지금까지 충치나 잇몸서 피나는 건 잘 닦지 뭐.. 하고 지나치셨다면 안됩니다.. 얼른 병원서 치료를 받는게 병원비를 줄이는고 건강히 살 수 있는 지혜입니다. 치과에 갈 상황 안되시는 분들은 더이상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치실과 EM 을 이용하시도록 추천드립니다. 물론 양치질도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잘 하셔야 하고요.

 

    치실은 약30cm씩 잘라 양손 3째 손가락에 양끝을 감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치간 칫솔보다 훨씬 좋른 방법 같아요. 다이소 치실이 저렴하고 좋슴다. 치실은 가능한 얇은걸로.. 이빨 사이에 뭐가 끼었을때 수시로 사용합니다.  저는 맨끝 어금니와 바로 옆 이빨 사이를 치실로 자주 청소해 주는 편입니다.

    EM은 활성액이나 원액으로 하루 서너번 입가심을 해주는 건데요. 입속에 부패하지 않는 좋은 미생물들이 선점하게 하며 이빨의 산화, 즉 충치 진행을 억제합니다. 잠자리에 드시기 전엔 반드시 입가심 하시는게 중요하고요. 며칠 하시면 붓거나 피나는 잇몸이 치료되기도 합니다. 시간을 내어 이빨에 좋은 먼가를 첨가한 나만의 EM 활성액을 맨들어 보셔시는 것도 좋슴다. 어려우신 분들은 인터넷으루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EM은 치과서 권하는 방법은 아니예요.  아마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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