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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교육부는 어린이(학교) 전용 코로나19 소독약을 에탄올계로 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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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소독약을 뭔가 열심히 뿌려대지만 교육부서 지정한 어린이용 소독약이 없을 뿐더러 보건선생은 뿌려대는 소독약 성분에 관심이 없고 확인조차 하지 않으며 본인의 업무를 떠넘기는데 전력을 다한다.  수천명이 이미 죽었고 또 죽어가고 있지만 국가는 아무런 책임을 지고 있지 않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값싼 염소계 소독제를 분무소독으로 뿌려대고 있는 사태를 당장 중단시켜야한다. 

 

  '학생용' 소독약에 대한 기준이나 지침은 아예 없으며 분무소독이 가능한 소독약, 표면소독만 가능한 소독약에 대한 구분조차 역시 없다.  누구나 처음 격고 있는 코로나19가 현재도 비상상황이지만 지금이라도 교육부는 학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용 소독약'을 지정하고 공교육 학교 소독지침을 마련해야한다. 

 

 

 

  1. 성장기의 어린이, 청소년 특히 유아일 경우 화학물질에 의한 피해는 돌이킬 수 없이 치명적이다. 코로나19 소독약에 의한 특히, 가습기 살균제같은 흡입독성에 대하여 교육부는 반드시 유아(유치원), 어린이(초등학교), 청소년(중고등학교) 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소독약을 분무소독 및 표면소독용으로 지정해 국민들께 알리며 특별히 관리해야한다.  

 

 

  2. 코로나19 소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2&brdGubun=25&ncvContSeq=341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대응+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소독+안내+(제3-4판)_최종.pdf (1.85 MB) 다운받기]

 

 

  3. 코로나19에는 어떤 소독약을 써야하는지는 환경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구체적으로 소독약 제품을 지정하고 있지만 어린이, 청소년 등 학교에서 사용가능한 소독약에 대한 구분은 없다. 

https://ecolife.me.go.kr/ecolife/bbs/notice/show/2897

[200928_코로나19+살균·소독제품의+안전한+사용을+위한+세부지침-+최종본.pdf (560.06 KB) 다운받기]

 

 

  4. 코로나19용은 아니지만 어린이용품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살균제 주성분은 에탄올, 구연산(시트릭산), 2-페녹시에탄올 중에 사용해야 한다고 환경부고시 제220-117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 [별표 2] 품목별 화학물질에 관한 안전기준 제10부 살균제품 (65페이지) 에서 한정하고 있다.

https://www.law.go.kr/LSW/admRulLsInfoP.do?admRulSeq=2100000189815#AJAX

[[별표 2] 품목별 화학물질에 관한 안전기준.hwp (178.00 KB) 다운받기]

 

 

  5. 코로나19용은 아니지만 식약처 홈페이지에서는 살균소독제의 종류별 특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menu_no=2694&bbs_no=bbs231&ntctxt_no=1081258&menu_grp=MENU_NEW01

[기구등의_살균소독제_현장_가이드라인.pdf (2.58 MB) 다운받기]

 

 

 ∴ 따라서 위 지침들을 종합해보면 학교에서 사용가능한 코로나19 소독약은 에탄올제제 소독약이다. 교육부는 그 외 소독약 사용을 당장 중단시켜야한다.  특히 염소계,암모늄계 소독약을 분무소독하여 폐에 직접적인 영구손상을 입히는 범죄 행위는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한다.  햇볕에 의해 소독이 되고 있는 길바닥에 들통메거나 드론으로 건물밖에 뿌려대는 방역쑈도 제발 중단하시고. 

  

  교육부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생활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가격이 비싸지만 비교적 독성이 가장 적은 에탄올계 코로나19 소독약을 반드시 이용해야한다는 지침을 세우고 실제 학교서 시행하는지 확인에 나서야한다.  무분별한 코로나19 소독약에 의해 유치원, 어린이 학생들과 교직원들 폐가 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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