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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On Earth As It Is In Heaven.mp3 (5.28 MB) 다운받기]
"산림에서 그 산물(조림된 묘목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절취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죄를 범한 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원뿌리를 채취한 경우) -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무슨 숭악범도 아니고.. 아무 산이나 가서 나물 뜯어오면 7년이하 징역.. ㅋ 한 번 걸리고 담에 또 나물 뿌링이까지 뽑아오다 걸리면 10년이하 징역. 캭~~~~~~~~~퉤~~~~~~~~
물론 자신의 노도동으루 약초 숨어놨다는 현수막이 걸린 곳은 절대루 들어가지 않지만.. 아무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저절로? 풀씨가 떨어져 자라는 풀 한포기 마져.. 어느놈이 산주인지 산 소유주 허락을 맡고서 채취를 해야한담다. 애초부터 있지도 않은 땅에 대한 소유권을 엄호?하기위한 신경질적인 집착이 아닌가 싶슴다.
법이란게 고개를 끄덕여지게 해도 시원찮을 판인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법은 아예없는 듯 무시해서 없애버려야 하겠슴다. 자연은 항상 주기만 한다며 무상성이니 어쩌구 떠들어댔었는데... 돈도 빽도없는 관계로 이런 드러운 법은 어겨도 걸리지는 말아야하겠슴다.

<불법행위 증거물 #1. 인근 야산서 뜯어온 칡순, 취나물, 으름덩굴 잎/순, 버디나물, 질경이, 고들빼기, 단풍취, 뻐꾹나리순, 둥글레 약간, 쉽싸리(욕이 아님다)순, 꼭두서니순, 참쑥, 뽕잎 등을 잘 씻어 원당(설탕 원료)와 1:1로 섞어 담아놓음>
아니.. 이런걸 다 어떻게 알았냐하면요.. 바로 스마트폰이란 전화기 인터넷을 통해 배웠슴다. 약초도감이다 뭐다는 딸랑 사진 하나로는 이게 증말 그건지 알쏭달쏭하거든요. 세상 참 좋아졌슴다. 그건 그렇고 이 놈들을 설탕에 재워놓은 이유는요.. 바로 산나물 미생물 액기스 발효액 (일명 '효소')을 맨들기 위해서입니다. 삼투압차로 인해 잎새귀들의 미생물들을 빼내는 중입니다. 학생이 한 명도 없었지만.. 지금까지 별많다 건강교실서 먹는EM 등 부단히 이리저리 공부한건.. 바로 위에 저놈들을 만들기 위한 숙련의 과정이었다는 확신이 듭ㄴ다.

< 불법행위 현장 #1. 다음 스카이뷰로 사전모의 검색한 상수원 보호구역 뒷산으루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비 존나맞음 >

< 불법행위 현장 #2. 잎새귀에서 치약,비누 냄새가 나는 나무. 벼간 자국이 있는걸로 봐서 약재로 쓰는 거 같음 >

< 큰꽃 으아리 (위령선) 라 부르고..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함 >

< 으름덩굴 꽃>

< 왼쪽 넓적한놈이 취나물, 오른쪽 삐쭉한 놈이 옛날에 사약을 맨들던 주재료였다는 맹독성 천남성 >


< 하얀(토종) 민들레, 노란건 서양민들레... >

<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 했던 '괴불주머니' 캑. 천연 농약재료로 쓴다함.>

<비온뒤 '관중'>

< 누군가 순을 따가서 먹는건지 알게된 '뻐꾹나리'>

< 예쁜.. 뻐꾹나리 >

< 산나물갈아 em활성액을 조성을 달리해 넣은 것중... 첨에 올리고당을 넣어준 3번째 거만 발효성공. >

< 건강교실 대원칙인 방법이 쉬워야하고 값이 싸야한다는거에 잘맞음. (발효식품이라 부작용 없음) >
3달을 우려낸뒤 3년을 묶혔다 먹는거라는데.. 3달후 먹을래면 물에 10배 희석해 3일 상온 숙성후 먹음.
EM을 100ml 넣어줌. (발효촉매겸 항산화물질 맨드는 미생물 덩어리로 결합하라고)
옻나무 사이를 헤집고대녀.. 모기물린거 10배는 가렵게 글쓰는 내내 긁적거렸는데.. 담번엔 산에가서 칠해목이란 옻해독하는 놈을 얻어와야겠슴다. ㅋ
드디어.. 찾았슴다. 음.
그럼, 건강하세요...

< 이게 먼지 아는데 도움받은 곳 - 시골로 간 꼬마 산약초 http://cafe.daum.net/returnsigol >
오늘 염티리 산생은 약초재배지란 현수막과 길이 없어지는 불상사로인근 문덕리로 옮겨/.. 길가옆 민들레, .. 질경이로 집중되었슴다. 의외로 민들ㄹ레는 구하기 힘든 풀이 되어버렸슴다.
며칠전 산길을 가다 위에 놈과 마주쳤슴다. 홀아비꽃대. 하나 꺽어보니 향이 아주 좋슴다. 다행히 조금은 벌레먹은 자욱이 있슴다. 먹어도 될 듯 싶어 하나 냉겨두고 꺽어 왔슴다. 꽃말을 찾아보니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난 남편이 환생한 꽃이라고 이름 붙였담다. 외로운 사람. 이름도 홀아비꽃대. 잎새귀 위에 꽃잎도 없이 바로 꽃술이 올라오는.. 홀아비꽃대. 홀애비꽃대가 더 맞을거 같슴다. 꽃은 봄에만 피고 뿌리만 남는담다. 이 풀 이름은 누가 지었는지.. 궁금해졌슴다.
[Guns N` Roses-09-November Rain.mp3 (12.31 MB) 다운받기]
내일.. 드뎌 산엘 다시 갑니다. 산은 아무런 조건없이 제게 먼가를 줄것입니다. 이런게 온전한 모습이지만.. 돈 놓고 돈 먹는 요즘 시절이 모든걸 돈으로 다 재버렸슴다. 조용히 산에 오르다... 맘속으로 감사의 얘기를 전할예정입니다.
시산제라는걸 지낸다는 걸 주워들었슴다. 민들레, 냉이., 취나물, 홑잎나물.. 등을 뜯고 봄쑥을 뜯어 약수를 떠와야겠슴다.
새해가 밝았다고.. 생명들이 떠들어대기 시작합니다.
그저.. 감사할뿐이고... 다시 시작입니다.
[김애라 2집 - 08 겨울이야기.mp3 (5.16 MB) 다운받기]
지난 가을 송강 정철 사당이 있는 정송강사 입구에 지천으로 피어있던 감국이라는 조그맣고 노란 국화를 며칠전 꺼내 먹었슴다. 겨울에 먹겠다고 3번을 쪄서 말리고는 방구석에 처박어놓고 까맣게 잊고있었슴다. ㅋ


보리차 끓이 듯 하니.. 쌉쌀하고 구수한 국화차가 되었슴다. ㅋ 며칠 감기로 고생했는데.. 코가 뻥뚤리고 정신이 버쩍 났슴다. 한나절 따서 말린 국화 한봉다리가 이렇게 든든할 줄이야. ㅋ 아주그냥..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슴다.
작년 월리사 뒷산서 서리맞은 산수유를 얻어온 것을 끝으로 산엘 가지 않았는데요.. 겨울이 오기전 종산제라는게 있다함다. 그해 무사히 산을 대니게 하고.. 온갖 약초를 주신 산신께 감사를 드리는거 같은데... 삼박골 심마니 별많다씨는 마지막 산행서 서리맞아 땅에 떨어진 산수유를 한 봉지 얻어오면서.. 맘속으로 증말루 감사하며 종산제를 대신했었슴다. 서리내리고.. 마지막까지 푸르렀던 으름덩굴, 마줄기 놈들 기억이 새롭슴다... 음.
겨울엔 겨우살이라는 덩쿨을 한번 보고 싶었는데.. 데이트도 해야하고 춥기도 하고 미루다보니 벌써 입춘이 되어버렸슴다.
봄이 되면 젤 먼저 냉이를 뜯고싶슴다.
벼르고 별러.. 드뎌 쉬는 오늘 산엘 대녀왔슴다. 6월경 처음 작정하고 산삼을 캐러갔던 잣고개 산이였는데요. 오늘은 계곡따라 오르지않고 첨갔던 그대로 국도변 또랑을 타고 산을 올랐슴다.
낙옆이 우수수 떨구고 누런 자태를 드러낸 산은 전혀 다른 곳에 온듯 했슴다. 방울달은 약초꾼 1.0 지팽이를 짚으며 딸랑거리며 배수로를 지나 산으로 접어드니.. 엄청큰 짐슴인 듯한 놈이 후다닥 달아나며 나뭇잎 비를 쏟아냈슴다. 낙옆이 누렇게 쏟아진 산등성이엔.. 취나물들도 자취를 감췄으며 빨간 이름모를 열매기를 달고 있는 나무가 별많다씨를 반겨줬슴다.
조금올라가다 다섯잎 연한 환삼덩쿨을 만나고.. 암것도 풀이 없는 듯 하여..다시 돌아내려와 감국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SBS 뿌리깊은나무? 촬영장인 조선시대 송강 정철 시인의 무덤과 사당이 있는 정송강사로 향했슴다.
노란.. 조그만 감국꽃은 벌씨 반이 시들었지만 나머지 피어있는 국화꽃들을 준비해간 비닐봉다리에 담았슴다. 은은한 국화향기를 맡으며 환하게 웃고있는 감국 꽃들을 손으로 쓸어담아 봉다리에 담았슴다. 아무생각없이 노란 조그만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봉다리에 담고 있는 그 순간 순간들이 묘한 황홀경으로 느껴질 무렵.. 손바닥이 따끔해서 바라보니.. 벌침이 꿈틀거리며 손바닥을 후벼파고 있슴다. 얼른 침을 빼고.. 쭉쭉빨아준다음 해독제로 쓸 풀들을 생각했지만 막상 떠오르지 않슴다. (봉숭아, 담뱃잎..) 얼얼한 손바닥은 금새 가라 않았지만.. 벌들과 나비들에게 지금도 미안한 마음임다.
따온 감국을 조리개로 받혀 찬물에 씻은다음 오쿠라는 탕기에 쪘더니 집안가득 진한 국화향이 가득했슴다. 국화차를 마시며 올겨울을 날 생각을 하니 풍기는 국화향만큼 맘이 한 없이 넉넉해졌슴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은행잎을 한봉다리 따왔슴다. 술담궈볼려고요. 정송강사 근처에 전에 일했던 본드공장앞을 몰래 지나갔는데.. 공장문이 굳게 닫혀있고.. 마당에 도람통도 없었슴다. 잘됐으면 했는데.. 망해서 문닫은거 같슴다. 지나온 10년이 스치듯 지나감다.
[김애라 2집 - 08 겨울이야기.mp3 (5.16 MB) 다운받기]
독오른 독사를 피하기 위해.. 한 12미리 전산볼트로 제작해 약초꾼 1.0으로 이름 붙여준 땅파는 지팡이에 조그만 방울을 달고 전투화를 신었습니다. 제대할때 신고 나온 먼지앉은 A급 전투화를 전역한지 16년만에 신어 봤습니다. 찬우물 (해방세상) 이라는 이름의 동네에 있는 커다란 고목나무가 있는 부대였는데.. 지금쯤이면 앞산이 온통 빨갛게 변해있을 때입니다. 끈묶는걸 까먹어서 한참을 헤매다.. 손이 가는데로 해서 전투화를 질끈 묶고는 별많다씨를 기다리고 있던 삼박골 산으로 향했습니다.
방울은 그렇게 시끄럽지도.. 넘.. 조용하지도 않고 너트에 조그만 U볼트를 용접해서 달았는데 아주 훌륭했슴다. 고라니나 멧돼지.. 이름모를 조그만 짐승들도 방울소릴 들어서인지 얼씬조차 하지 않았슴다. 집에 베란다 타이루 매지 새뜬데를 마무리하고 출발하는 바람에 14시가 되서야 삼박골에 도착을 했는데요.. 오르는 길가에 단풍나무들과 잎새를 거의 떨군 옻나무들이 듬성듬성 울긋불긋 가을을 뽐내고 있었고.. 다른 놈들은 모두 여름맨치로 쓸쓸히 푸르렀습니다.
오늘 삼박골을 대니면서 주워온건 아래 것들입니다.. 약초책 공부를 한 덕택인지 얻어온 가지수가 좀 늘었슴다. 뭐든 내가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는거 같슴다.. ㅋ

왼쪽부터 보자면.. 펼친 신문지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는 보라색 파뿌리의 길쭉한 놈이 두메부추(산구), 그 밑에 큰 잎새귀가 머위, 그 옆에 8개 까만 동그란놈들은 호두..ㅋ,, 봉다리에 댐긴 손톱만한 노란 국화꽃은 감국 . . 그 옆에 쩍벌어진 열매기는 으름.. 마지막으루 젤루 오른쪽 위에 있는 줄기에 털이 보송보송 난놈이 바로 전에 말씀드렸던 참쑥임다.. ^^ 물론 삼박골서 거져 얻어온 모든 놈들은 다시 번성하도록 머위는 잎새귀를 한 개씩은 꼭 냉겨놨고요.. 두메부추는 중간중간 캤고.. 새도 먹을 수 있게 으름줄기의 열매기도 여러덩이 냉겨놨슴다.
자세히 한 번 볼까요?







ㅋ.. 근사하죠? 삼박골서 조건없이 얻어온 것들임다. 이런 귀한 것들을 저한테 주는데.. 아무런 이유가 없슴다. 16시가 조금 넘었는데.. 일진광풍이 일더니 갑자기 무쟈게 어두워졌슴다. 역시나 계곡을 따라 올라갈때 봐두었던 나침반의 반대방향으루 잽싸게 내려왔고요. 해가 그렇게 빨리질 수 있는게 참 신기했슴다. 4시반이 지나니 산속 나무밑에는 짙은 어둠이 내리깔렸고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3시면 하산해야만 될 것 같슴다. 낼은 무척이나 추워질것 같고요... 정상에 오르니 쐬 하는 바람소리에 나뭇잎을 날리며 모두들 겨울 준비에 여념이 없었슴다. 어두운 산속을 급하게 내려오다 왼쪽눈을 두어번 살짝 찔렸고.. 오늘은 산마를 캐지 않아 옷에 흙이 많이 뭍지 않았슴다. 조그만 취꽃들은 산가득 빛나고 있었슴다. 다행히 어머니께서 으름열매기를 무척 좋아하십니다. ^^
[오리엔탱고(Duo Orientango) - 12 - La Primavera De Mi Tierra.mp3 (6.30 MB) 다운받기]
잣열매기를 주워다 잣술을 담궜다. 청솔모가 어쩐일인지 먹지않은 7송이를 주워왔는데.. 술병이 작아서 열매기를 잘랐더니.. 잣이 우수수 쏟아진다. 한 송이에 잣이 백개 정도 들어있는 듯 하다. 끈적이는 잣냄새가 너무나 향기롭다. 이런기분 첨이다. ㅋ 낼은 담배를 안피울 것이다.
[08 - Vangelis - Voices - Messages.mp3 (7.02 MB) 다운받기]
(부제 : 홈에버 챗)
쑥을 뜯어야 한다. 개쑥이 아닌.. 참쑥을.
아.. 참쑥이 어떻게 생긴놈인질 모르겠다. 가물가물하다.
떡을 해야만 한다.
낼은 개옻나무 열매기를 저수지 뒷산에서 따올 것이다.
오는 길에 잣고개에 들러 버디나물 뿌링이, 머위도 꺽어올 것이다.
제발 내일도 무사하길...
[김용우_01.너영나영.mp3 (6.36 MB) 다운받기]
계곡 근처서 자라는 버디나물. 첨엔 연삼인줄 알았는데 연삼은 따로 있단다. 버디나물 뿌리를 전호라고도 하고 전호 아니라고도 한다. 버디나물인 건 맞다.
뿌링이를 먹으면 1~2분 후에 몽롱한 상태에 다다른다. 며칠있다 다시 먹어도 다시 몽롱해지니 옳거니 틀림없는 약효다. 술 안먹고 약간 술취한 듯하고 뭘하다가도 금새 깜빡하기도 하는 상태가 된다. 약효는 점점 사라져가서 한나절이면 취기?가 없어진다. 이 느낌.. 나쁘지 않다. 근데.. 어따쓰는 약효일까? 아무거나 쳐 먹고.. 존나 겁없다. 아마도.. 신경안정제? 눈이 약간 충혈되는걸 봐서는 몸에 열을 내는 뿌링이 같다.
[범능스님3집-삼경에피는꽃-09-길.mp3 (4.41 MB) 다운받기]
산마캐다 모기 존나 물림. 문의면 속리산 줄기 산.
둥글레 십여뿌리 캐고.. 계곡타고 존나 내려와 올갱이 잡음. 캬~~ 거기가 도솔천임.

산이 존나 험해 조심해야할 듯. 내려와 고들빼기 반자루 뜯음.
ㅇㅇ절 입구 잎새가 예쁜 수숫대 발견. 인터넷 찾아보니.. 구릿대라 부름. 비슷한 예쁜 꽃 피는 식물.. 천궁, 당귀 등등. 파드득?
길가 구절초 많음. 산마는 캐다 짤라먹음. 소나무 밑에 제비꽃 같은게 먼지 알아봐야할거임.
올갱아 미안하다.. 맛있게 국끓여 잘 먹으마.. 크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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