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안개의 세상보기

26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7/27
    양육 수당(?) 10만원???
    깡통

2010년 서울 시장에게!

2010년 서울 시장은 아이들의 먹을 권리를 제한하지 않기를 바란다.


교육을 무상으로 하고 있으면서 아이들의 식사 시간은 제외란 말인가? 학교 교육은 밥을 먹는 것도 교육이다. 더 이상 밥 먹는 시간을 교육 외 시간으로 보지 말라!


언젠가 한 단체에서 훈련을 받을 때 데로우 밀러는 “누군가를 도우려 한다면 그들이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우리들에게 말했다. 맞는 말이다. 그들이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모가 돈을 많이 가진 아이든, 부모가 돈을 많이 가지고 있지 못한 아이든, 모든 아이가 학교에서만은 동등하게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자. 가진 것, 갖지 못한 것 티 안 나게 동등하게 서로 부담 없이 밥을 먹게 하자.


2010년 서울 시장은 이제 2011년 서울에 사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을 위해 결단하기 바란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밥 먹는 것도 교육이기 때문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