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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님의 [[블로그파업]좌파로 사는 것] 에 관련된 글.
한동안 나도
뭔가 풍족함(? 삶의 편안함? 흠... ) 을 얻기위해 잠시 안주하는 당시의 모습을 심하게 자책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건 어쩌면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아. 우선 난 요즘 내가 '좌파'라는 생각은 버렸다. (한동안은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쩝...
한국사회에서 좌파가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겠거니와 난... 아직 배울것이 많은 관계로 흐흐...)
여튼 난.
워낙에 수중에 돈이 없거나, 생기면 저금을 확 해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돈 쓰는 거에 대해선 얘기하기 좀 뭐하고.
흠........... 생활....
사실 온몸으로 절약과 환경을 생각하고, 또 실천하고 나눔을 생활화 한다면
(난 그게 가장좋은 생활방식이라고 생각하니까... ) 얼마나 좋겠냐마는...
난 궁금하다.
자본주의 사회 내에서 살면서 자본에 얼마나 많이 독립적이어야
진정 프리한건가? 뭘 어떻게 살아야 체제비판적인 삶이 되는거지?
뭘 그렇게 하지 말아야 그게 좋은거지? 응?
그래서 난.
잘은 모르겠지만 서도 음.....
'어떻게 사냐' 도 중요하지만, '왜 그렇게 사냐' 와 '늘 반성하는 삶'을 놓고.
저 위의 글쓴 님처럼... 생각도 해보고 사람들과 함께 토론도 해보면서 자기의 삶을 꾸려나가는
그 모습.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
뭐..........
어쩔꺼야. 너무 어려워.
( 난 왜 이런글을 쓰고 있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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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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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해보고 사람들과 함께 토론도 해보면서 자기의 삶을 꾸려나가는그 모습.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는 데 한표 던집니당..
풍족함과 편안한 삶을 버려야만 가능한 것이 진보일 필요는 없다구 생각하여용.
암튼 토정비결도 좋으시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으믄 저도 좀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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