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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만 않았어도..

지금쯤 한참 접영을 하고 있었을 텐데.. 다치지만 않았어도 이주동지들이랑 영화를 하나 찍었을 텐데 이주동지들이 시나리오 쓴다고 비즐리가 찍어 했는데.. 다치지만 않았어도 이라크에 갈 준비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열심히 자료들을 찾고 사람들을 만나고 그 전에 몰랐던 나의 새로운 면들을 보면서 반갑게 일했을 텐데... 다치지만 않았어도 정말 다치지만 않았어도 자전거 신나게 타면서 이 가을을 한껏 느꼈을 텐데.. 아..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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