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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제대로 듣는 법을 배워야하고
누군가는 제대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고 말했다.
여기서 당연히 나는 어떠한가? 하는 물음.
둘다 미숙하다. 별 일도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일들, 하지만 대단히 어려운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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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알고 있지..? 사실 잘 알고 있지 못해.
사람은 하나 하나가 모두 소우주. 알고 있다는 자만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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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 그램의 결과.
음. 맞아. 나는 그런 사람이야. 단점도 그런 사람이야.(물론100%라는 말은 아니고;;)
관계 중심적 인간. 갈등에 취약하며 특히 관계의 갈등(갈등의 주체가 내가 아닐경우)에 대해서는 어쩔 줄을 모르는 인간. 겸손해져야 하며 어쩌면 친절 뒤에 공격과 폭력을 감추고 있을지 모르는.
알~겠습니다. 좀 더 좋아져보지요.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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