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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사진기를 들다........ㅎㅎ
드뎌...마음 내키는 대로 찍다.........ㅎㅎ
찍기전에는 부담이었던 것이...막상 찍으면...크크......생각만 많아 진다......ㅎㅎ
어느 빌라 들어가는 길....
찻길에서도 한 15미터 떨어진 전형적인 빌라다........ㅎㅎ
어찌보면 3층짜리 빌라긴 해도 입구 자체가 좁고...왠지 왜소한 느낌이랄까...?
그런 빌라의 입구...담으로 안내되는 작은 입구쪽에
이렇게 떡하니 그림이 있다....ㅎㅎ
누군가 대충 장난하듯..,.혹은 낙서보다는 쪼금 더 신경쓴 듯...ㅎㅎ
그렇게 그림이 있다.......ㅎㅎ
이 그림마저 없었다면 후즐근하게 ....혹은 누추하게 있었을 담벼락이
이렇게 정다워 보이는 것은
어쩌면 누군가의 그림....누군가의 배려가....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초대한달까....ㅎㅎ
특히, 잘 그린 그림이 아닌
아이들이 마냥 신나했을 것 같은 .....
아이들의 스케치북에서 막 그림들이 걸어나오는 듯한........
아이들이 끙끙대며 제법 야무지게 그려냈을 법한.....
아이들의 그림이 아이들의 세상으로 맘 뛰쳐나온 듯한 그림이.....
그 어떤 전문가의 그림보다 더 정겨워 보였다....ㅎㅎ
옛날....대구에....
마을 만들기 차원의 담장 허물기...??...가 진행된 곳을 답사가서 보았던....
어쩌면 전문가들의 손길이 깃들어 있었던 곳.....
지금 청주에서도 막대한(?) 돈을 쏟아 부어 담장을 없애고....무수 소공원인가 하는
인위적인 공유(?)...강제적인 소통(?)의 흔적들 보단
차라리 이 도드라져 보이는 ....이 담장이 훨씬 정겹달까....??....(순전이 내 생각...ㅎ)
그림 속의 개미를 보고....감탄....또 감탄.......ㅎㅎ....!!
그림 그린 이의
마음이
무한정 부럽다고나 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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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동네 사진 찍기는 시작했는데 영 막막하군.....ㅋㅋ
결국 더 돌아다니고
더 찍어보아야 하겠지..??.....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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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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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ㅅ< 벽화 그려보고 싶어요 저렇게부가 정보
우중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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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ㅎㅎ...애들이 직접그린것같기도 하구..아님 어른들이 그렸나...??
이동네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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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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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만은 아닌것 같고 개미는 뭘로 그렸을까?뾰족한 거. 지워지지 않는 나무의 초록색은 아크릴 물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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