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과 관계가 끊길 것 같은데,

그렇게 되지 않길 바랬었지만, 이쯤되고 보니,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

자신이 다른 이에게 가해자였을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상대하기가 참 어렵다.

그 아이는, 자기 나름의 소통공간을 마련하게 되겠지.

모든 사람과 모든 걸 함께 할 수는 없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