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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앞에 쓰다

               앞   에        쓰    다

 

   현대의학은 ,  전문분야를 오직 세분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 뇌 , 폐 , 위 라는 여러 장기를 마치 각각 별개의 생물인 것처럼 취급하여 왔다 .

   당뇨병에 걸리면 , 인슐린 주사를 놓는다 . 위궤양이 되면 궤양 부분을 외과적으로 적출한다 . 확실히 , 이러한 수법은 , 대증요법 , 국소요법으로서 , 일시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 그러나 , 이러한 처치를 계속하는 것에 의해 , 인체는 , 약이나 수술이라는 적 도움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어 ,  드디어는 참 건강을 누릴 수 없게 되어버린다 .

   인간뿐만아니라 , 여러 생물에는 , 몸 속으로 침입하는 병의 원인을 공격하여 , 추방하는 힘이 갖추어져 있다 . 이것이 자연치유력 , 또는 자연회복력이라 불리우는 것이다 . 본래 질병의 치료는 , 이러한 자연의 힘을 활성화하는 것이 아니면 안되고 , 또한 그 힘은 , 일반적으로 믿어지고 있는 것 이상으로 절대적인 것이다 . 현대의학의 최대의 잘못은 , 이 위대한 작용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점이라고 해도 좋다 .  

   인체의 각 기관은 , 혈관과 신경에 의해 서로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 이것들이 정상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야 , 비로서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다 . 여기서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 이것들을 감싸는 그릇으로 작용하는 골격계의 움직임이다 .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 ? 의 척주의 상태이다 . 척주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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