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풍경관람기 - 2006/12/17 08:53

일어나보니 하얀 눈 세상. 보는 순간 나갈 수 밖에.

 

 





 

 

 


 

 


 

 


 

 


 

어슴프레 본 엄청 큰 달도 보너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17 08:53 2006/12/17 08:53
TAG
보육 | 노조 | 이야기 - 2006/12/15 00:55

민중자괴감

 

나는 그제 오후부터 국회앞에서 1일 단식에 들어갔고
한나라당 박계동의원이 복지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안을 상정한 관계로 저녁 늦게까지 줄기차게 회의를 했습니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 비정규법 강행처리 반대 거리 선전전을 했고
사회복지예산 삭감 규탄 기자회견에 참가했습니다.
다시 회의를 했고 한나라당 박계동의원을 만나기 위해 국회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기다렸지만
실무진인 관계로 대표단만 남기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2시간이나 지나 대표단이 박계동의원을 만났으나 박의원은 자신이 올린 예산안은

기획예산처, 감사원, 예산처, 언론에서 지적된 예산을 반영한 것뿐이라며 발뺌하였습니다.
만 하루가 끝나갈 무렵 죽을 먹었고 아직도 3일간 더 단식일정이 남은 동지들을 뒤로 하고 부지런히 정부종합청사로 이동했습니다.
여성가족부 보육정책팀장과 3시간에 가까운 면담을 했고

우리의 요구가 모두 당연한 노동자의 기본 권리이지만 예산이 없어서 들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기운이 빠져 그대로 자고 싶었으나 기자회견 사진이 필요한 여러 단위들이 있어 가까스로 기자회견문과 사진을 편집하여 올렸습니다.

 

내가 이 사회의 한사람이라면
이 사회가 정말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게 맞나요?

 



국민자신감

 

당신은 늦잠을 잤고 서둘러 출근했습니다.
어제 보고한 영업실적은 질책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민을 했고 다시 힘을 냈습니다.
웃음을 건넸고 웃음을 받았습니다.
퇴근을 하고 한잔 했습니다.
친구는 힘들다했고 당신은 한잔 따랐습니다.

 

당신이 이 사회의 한사람이면
이 사회는 바른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자막)

 

 

* 사족 : 그런데 진짜 저 나레이션 들으면 자신감으로 다가오남요? 저게 진짜 바로 사는 길이란 말인감요?

* 출처 : 국정홍보처(http://www.allim.go.kr)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15 00:55 2006/12/15 00:55
TAG
디카풍경관람기 - 2006/12/13 22:41

12월 8일, 한나라당 박계동의원이

복지예산 대폭 삭감안을 상정했다.

 

삭감하는 이유가 정말 코믹스럽다.

독거노인돌보미, 간병 돌보미 등은 이미 자활사업이 있기 때문에 필요없으므로 삭감.

그러나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하는 자는 1년에 11개월, 그것도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을 뿐이다. 삭감하는 이유도, 원래 예산안의 액 자체도 노동자의 생계에는 관심이 없다.

 

국공립보육시설 확충 예산도 짤렸다. 이유는 집행실적이 부진해서...-.-

 

게다가 노인복지예산은 지자체의 그것을 삭감하고 민간단체의 그것을 늘렸다.(로비냐?)

 

원래 예산안 자체도 참 사회복지스럽지 못한데, 그나마도 깎냐? 정말 골 때린다.




11월 30일 임기 시작된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황민호위원장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13 22:41 2006/12/13 22:41
TAG
보육 | 노조 | 이야기 - 2006/12/12 09:15

우....

MBC의 '생방송 오늘 아침'을 볼 때마다 있는대로 짜증이 나는데

항상 보게 되는 건 어쩐 일인지...

 

큰아버지가 잠시 혼자 조카를 보고 있다가

많이 운다고 때려 두개골 파열로 사망,

사체를 검은 비닐봉투로 돌돌 말아 인근 쓰레기더미에 버렸다.

집안사람들에게는 입양보냈다고 말했다 한다.

 

이 뉴스의 타이틀은 [아이의 죽음을 부른 부모의 이혼].

 

게스트들은 아이들의 일차적 양육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고 하면서,

부모의 싸움통에 아이가 죽었다고 비통해한다.

 

나도 일차적 양육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고 본다.

근데 일차적 양육 책임이라는 게

서로 안맞아도 꾹 참고 이혼하면 안되고, 24시간 아이 옆에 붙어있어야 하는 건가?

큰 아버지 정도면 이차 양육 책임자로써 부족한 위치였을까?

 

아이를 패서 죽인 건 살인사건이다. 게다가 친족 살인.

어떤 사건에선 희대의 살인마가 탄생하는데, 어떤 사건에선 쉽게 죽을 수 있는 존재이기에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일 뿐이다.

 

적어도 그 큰아버지는

아이를 돌보던 할머니가 잠시 외출한 그 시간동안조차

 

아이가 우는 건 당연한 일이며 그럴 땐 패서 죽이는 게 아니라 안아서 달래야 한다는 것조차 모르는,

돌봄이 뭔지 교육받지 못한 우리 시대 복합적 비극의 실체이다.

도대체 사람이 된다는 것의 기본을 무엇으로 두어야 할 것인가?

 

진정코 이 뉴스의 결론은 '부모는 이혼하면 안된다'여야 했을까?

몸만 어른인, 순간 짐승이 되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짚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아~ 난 정말 보육의무제 실시 주장한다.

사람은 태어나서 보육에 대해 단 몇분이라도 교육받고 실천해야 한다.

 

보살핌이 본능이라 말하고 싶은가?

인간은 그 본능에서 너무 멀리 와버렸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12 09:15 2006/12/12 09:15
TAG
디카풍경관람기 - 2006/12/10 21:24

앞을 볼 일이 거의 없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부유할 때가 많다.

그래서 앞을 보는 똑바로 보는(그래도 삐딱하네) 모습을 프로필이미지로 바꾸려고 했더니만,

좀 무섭다!

 

역시 바른 응시는 어렵고 무섭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10 21:24 2006/12/10 21:24
TAG
잡다생각_펌 - 2006/12/10 15:55

무한대의 차원에 무한대의 시공이 존재한다.
무한대의 '내'가 존재하고 무한대의 '너'가 존재한다.

 

나의 존재가 의심된다면,
타인이 나를 인식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내가 타인을 인식하고 있음을 인식하면 된다.

서로를 끈끈한 관계로 엮는 순간 존재가 확정된다.

 

추구하는 시공을 사람이 인식하는 순간 그 시공은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서로 인식하는 순간 사람은 존재하게 된다.

 

사람은 관측자.
사람은 네트워크의 node이자 핵심.

 

슬픔이 돌면 슬픔이 화류하고
기쁨이 돌면 기쁨이 화류한다.

 

어떠한 고통도 아픔도 느끼기 싫다고해서
인식을 회피하고 존재의 확정을 포기하기 시작하면
모든 시공의 존재들이 차차 지워지면서 수렴하게 되고
결국 시공은 사라진다.
우리가 사는 우주는 날라간다.

 

재미있다. 궁금하다.

사람은 참 별거 아니되 별거인 존재같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10 15:55 2006/12/10 15:55
TAG
보육 | 노조 | 이야기 - 2006/12/09 10:51

7,8일. 민주노총 간부 상경노숙투쟁.
개인적으로 많은 걸 느끼게 한 투쟁이다.

 

몇몇 연사가 '승리'라 부르는 6일의 투쟁는 나에게 ‘좌절’이었다.
'이제 농민, 학생, 민중들이 붙어야 뭔가 살아있는 힘있는 대오가 되는 구나', '노동자만으로는 안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연일 계속되는 집회에서 쌓인 분노는
안면몰수한 정부와 국회만큼
참가대오를 오합지졸로 만드는 듯한 투쟁 기획으로 인한 것이기도 했다.
(물론 ‘너는 뭐했냐’하면 할말 없으나)
기껏 분노를 있는 대로 끌어올려놓고는, 끌어올려진 분노에 대한 적절한 해소는 없었다.
좀 더 나아가 그 분노는 모두 내부로 수렴되어 결국 지도부를 겨냥하고마는 형상같아 보인다. (뭐든 다 상관관계가 있다니까여.)

 

그러나 7,8일 투쟁을 보니 노동조합이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사람들은 나름 기운이 넘쳤고, 스스로 판단했고, 그 판단은 거의 일치하는 듯 보였다.



노숙투쟁을 통해 다른 노조 사는 얘기도 엮어보고, 투쟁에 대한 확실히 기운 빠지는 비판도 나누다보면 4,5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린다.
천막동에서 추운 선잠을 자다 일어나 다함께 몸을 푼다.
사람이 얼굴보고 눈 마주치고 함께 몸을 움직여 춤을 나누는 건 참 대단한 일이다.
사람이란 게 '이게 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느새  투쟁 대오는 단사고 직종이고 없다(고 믿고 싶다).

 

‘국회 진격 모두 연행’ 택이 나와도 대오는 변함이 없다.
‘함께’라는 말은 정말 무섭다.
‘두렵고 고통스러워’야 할 그것이 어느새 ‘이번 기회야말로’로 전환된다.
어떤 이는 차라리 잡혀도 가지 않으면서 맞게 되는 게 더 괴롭다한다.
(연행되는 걸 즐거워하는 조직이라니 정말 변태스럽다.)

 

깔개를 깔고 앉은 집회대오에게 있어서 오히려 지도부 생각은 블랙홀이다.
8일 오후가 되면서 중집회의 참관하려는 조합원들이 빼곡했댄다.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지도부가 통과 여부를 기다리는 동안
슬슬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동요가 시작된다.

'통과되기 전에 들어가자'며 웅성이고 있고,
미리 (국회에) 들어가있던 몇몇은 돌아와서 퉅툴거리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집회대오의 흐름만 보면 4시 반 전후에 국회로 들어갔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그러다가 6시가 되자 자리 수호를 위한 문화제가 시작되었는데 그때의 느낌은 딱 이거다.
‘좀 있다가 법안은 법안대로 통과되고, 저 앞의 경찰이 막은 곳까지 가서 잠깐 으쌰으쌰하다가 끝나겠군. 국회엔 들어갈 생각도 없군.’

 

결국 보육노조 대오는 저녁 6시 반쯤 분노에 차서 이탈했다.
그리고 집에 와보니 7시 반쯤 진격이 시작되었다.

살짝 망연자실하다.

 

두가지 ‘젠장’맞을 생각이 든다.

 

첫 번째 젠장. 법안이 통과되기 전에, 25명이 아닌 250명이 연행될 수 있는 시점에 대오는 국회에 들어갔어야 했다.
두 번째 젠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오를 지켰어야 했다. 비록 똑같은 비판의 목소리만이 남았더라도...

 

물론 결과는 똑같았을 지도, 나만의 오판일지도 모르겠다.
그저 여전히 찌꺼기같이 쌓인 분노의 배출만으로 만족해야했었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끝까지 자리를 못 지킨 책임은 남았다.
‘이제 와서 순진하게 무슨 그런 얘기를’이라고 한다면 책임보다 (살짝 큰) 마음의 짐이 남아서라고나 할까?

 

그래 그래.
솔직히 그거야.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는 것도 바로 그것인게야.
몇시간 더 남아있을걸.
젠장젠장.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09 10:51 2006/12/09 10:51
TAG
디카풍경관람기 - 2006/12/07 10:54

6일 2시 민주노동당 결의대회때 뿌려진 '미친소'.

고무줄도 안주고, 코도 안뚫어주고..

열라 쓸모없었으나 한때의 유쾌함을 즐기기는 충분.




미친소를 열심히 뿌리던 그 분.

 

날리던 비정규법안 날치기 규탄, 한미FTA반대 소깃발.

 

한미FTA 반대 찌라시를 열심히 읽던 동지.

이 칼라풀 찌라시. 가독성이 꽤 좋았다.


 

한미FTA저지 공공서비스대책위에서 만든 ?(뭐냐?)

손잡이도 없고 그냥 들기엔 하늘거려 두손이 필요한 것 같았던 그것.

사람 중심적이지 못해...


 

17시에 동대문운동장역부터 대오들이 모여 걷기 시작.

나중에 신나게 뛰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뛰어서, 도로 점거에 성공해서 그런지 기분이 좋은 상태.


 

 

그리고는 이윽고 명동이 나온데서 경찰과 맞닥뜨림.

음... 밀리오레 앞 도로쪽에 있었는데, 연행자도 있고 몸싸움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다른 곳에서 붙었다며 사람들 우루루 빠졌다.

있던 사람들중 몇몇은 분노로 소리지르고, 허탈해하기도 하고... 등등.


 


 

명동성당 앞 촛불문화제.

역시 명동이라고나 할까? 보통 집회하면 주변이 집회에 압도되는데, 집회가 명동에 압도된 느낌이다. -.- 시꺼시꺼.


 

 


 

 


 

문화제 끝나고 명동입구로 내려가니 전경들이 또 깔려있다.

대체 거긴 왜 막고 있었던 건지 그 누구도 도저히 이해 불능.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07 10:54 2006/12/07 10:54
TAG
잡다생각_펌 - 2006/12/05 21:11

일요일 단 하루만에

오전의 '목에 이물감'이 오후의 '숨쉬기 상당 어려움'으로 급변하였소.

추운데 돌아다니다가 11시부터 회의했더니만 맛이 가는 거 '진짜로!' 시간 문제더이다.(-,.-)

 

그런데 자연의학 배우는 친구가 3가지 치유방법을 해보라고 권하였다오.

 

1. 죽염을 코로 넣어 - 콧물을 삼켜 식도로 내려오듯 - 목으로 내려보내라는 것 (우웩~~~)

2. 관장

3. 목 주위에 청혈꽈샤

 

요즘 감기 편도선으로 와서 거의 나갈 줄 모른다더니

월요일 하루 앓고 오늘 거의 회복하였소.

특히 관장이 가장 유효했던 듯.

편도선 부어 오래가시는 분들, 1, 2번 함 해보시라. 강추라오(^^)b

 

(목을 따뜻하게 감싸는 건 기본이라오~!)



1. 죽염을 코로 넣어 - 콧물을 삼켜 식도로 내려오듯 - 목으로 내려보내기

 

깨끗한 소금으로 기관지를 세척하는 의미인가보다.

죽염이 없어서 천일염을 고온에서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천금을 썼는데 이것도 괜찮다고..

그래도 죽염이 제일 좋다는군... 음.

셋 중에 제일 힘들다. 한쪽 콧구멍 막고 아무리 숨을 들이마셔도 안넘어가. 헉...

 

2. 관장

 

원래 편도선이 붓는 건 장에 노폐물이 쌓이면 거기서 발생하는 독기가 다시 올라온 영향도 있댄다.

단식 때 한번 해봐서 별 어려움 없었음.

정말 신기한 건 관장하자마자 바로 숨쉬기가 편해질만큼 편도선이 가라앉았다는 점!

 

* 관장할 때는

약국에서 마그밀과 관장기를 사고,

관장기를 잘 세척한 다음,

마그밀 5알 + 죽염 약간 + 물 800ml ~ 1L 를 섞어 깨끗한 대야에 받아놓은 다음,

입을 벌린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누워 관장기로 넣는다.

그리고나서 20분 정도 참는데, 오른쪽으로 누워 시계방향으로 배를 문지른다.

 

(10분 좀 지나고 나면 뱃속에서 난리부르스~. ㅋㅋ)

 

3. 목 주위에 청혈꽈샤

 

얘는 보통 때 구하기 힘든 물소뿔이 있어야(이것말고 다른 대체품도 있던 데 기억이 안난다) 해서 추천 불능.

 

청혈꽈샤라는 건 원리상 침 놓는 것과 같은 동일하지만,

침은 정확히 혈을 알고 놓아야 하고 실패할 경우 위험성이 높은 반면,

꽈샤는 혈 근처를 문지르는 거라 훨씬 위험부담이 덜하단다.

보통 외상이 아닌 몸 내부에 아프거나 저릴 때 행한다.

 

물소뿔을 사용하는 이유는 물소뿔이 워낙 독성이 강하여,

이런 강한 독성을 통해 몸안의 사기를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물소뿔은 직접 몸에 대지 않고,

(여러 사람이 쓸 경우 알코올로 소독하고)

홍화씨유(없으면 아로마유, 올리브유, 이도저도 없으면 식용유라도)를 뿔 주위에 잘 바른 다음 맨살에 문지른다.

오일이 없으면 옷을 입은 상태에서 옷 위에서 긁는다.

 

보통 긁을 때는 몸의 위->아래로, 안->밖으로 긁는데 혈을 알고 긁으면 더욱 좋겠지?

 

한번에 보통 20번씩 긁는데 꽤 세게, '아프다'고 느끼기 바로 직전 정도의 세기로 긁는다.

안 좋은 혈자리 근처는 엄청나게 빨갛게 피부가 변하는데 사기가 나가는 증거다.

보기에는 굉장한데 쓰라리거나 아프지는 않다.

한 3일 정도 붉은 기운이 지속된다고...

 

난, 베트남 가서 하나 사왔지롱. 냐하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05 21:11 2006/12/05 21:11
TAG
디카풍경관람기 - 2006/12/01 19:09


 




 

 


 

 


 

 


 

어제 바로 발기인대회를 마친 풋풋한 신생 노조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01 19:09 2006/12/01 19:09
TAG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7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