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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현상2?

이빨 씌웠던 게 깨져서 거금을 들여 이빨 치료하고 있는데,

어제밤부터  멀쩡하던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만,

오늘 오전에는 너무 쑤시더라.

그래서 치과 갔더니,

이빨에 금이 가면 신경을 건드려서 그렇게 아프다고 설명하더라만...

근데 이것도 일종의 금단 현상인 것처럼 생각되는데...

치과에 들어가서 치료 받으려는 찰나에 갑자기 치과에 괜히 왔다는 생각이...

치과에 온 게 너무 후회되더라!!!

그냥 좀 참고 개겼으면 혹시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요즘 의사를 못 믿는 희안한 버릇이 생겼다...

아주 이젠 사람 못 믿는 게 금단 현상이 돼 버린 건 아닌지...

사람 못 믿는 금단 현상이라면,

금주, 금연 금금주, 금금연할까부다...ㅠㅠ...

 

아직도 치료한 이빨이 아파서 점심도 못 먹고 있다.

이따 운동은 어찌 할꼬...

 

그리고 공부는 어찌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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