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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강의 시작과 끝은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물길을 항상 맑게 고집하는 사람과 친하고 싶다. 내 혼이 잠잘 때 그대가 나를 지켜보아주고 그대를 생각할 때면 언제나 싱싱한 강물이 보이는 시원하고 고운 사람을 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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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님~ 부탁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썩은돼지의 썩은사진에 시골다리를 너무 가보고 싶은데...
글을 남겨도 답이 없으시더라구요.
아름다운 한국의 70년대 풍경을 담고 싶어서요.
곰탱이님이 그 다리를 건넜다고 하시길래.... 문의드립니다.
다리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010-8422-2879 연락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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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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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렸습니다. 53, 이렇게 숫자를 매기신 것은 책을 읽고 공부를 하신 내용을 정리한 것들인가요? 여러 글 잘 읽었습니다 :)부가 정보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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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스윗술키 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제가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들입니다.^^부가 정보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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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 저 잘 있습니다. 마음 다친 거 아닙니다^^.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 믿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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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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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죠. 어렵게 가끔 들릴 때마다 번역글을 읽으려 애쓰는데테러를 당하신 뒤로 덧글창을 아예 감추셨네요.
마음을 다치신 것은 아니라고 그렇게 믿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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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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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봤습니다..^^ 은하철도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잠실 번개 너무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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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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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날 따뜻해지면 잠실번개 날리겠습니다 흐흐흐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