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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모드.....

밤세가며.
많은고.민은.아니지만.고민하고.쓴.제안서.가.
계속.좌절.된.다.

점점.하기.싫어지고.쓰기.싫어진다.
몸도.마음도.다.좌절.
이거.조직에.미안한걸떠나서.
내.자신에대한.좌절.이다.완전.이게.내분야가.아닌갑다.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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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근로자...

정부 부처 이름은 노동부다.
근데 왜 노동자가 아니고 근로자라고 할까...
걍 근로부로 하던가.....

뭐. 걍. 말장난.치는거.라면.조금.용서.해주고.싶은 마음도 있고.(뭐 내가 용서하고 말고 뭔 상관이냐만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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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모르겠다.
늦잠을 자도. 피곤.
무작정 쉬어도 피곤.
머리속이 비어도 피곤.

한 주간. 계속 아침에 10시를 넘겨 11시가 다 되어 일어나. 출근.을 한다.
그래도. 저녁 7시만 되면. 피곤해진다.
못 먹는 것도 아니고.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고.

담배 때문인가? 예전보다 덜 피우는데.
머리가 비어서 그런가? 머리가 비면 아무 생각이 없어. 안 피곤해야하는데.
그럼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그런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데...

아. 왜 이러지?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잠을 함 줄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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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재구성.

기억.
개인기억.집단기억.
개인기억은 오로지 개인꺼?. 기억은 사회문화정치경제 등등등 모든 것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니.
개인기억은 결코 오로지.개인기억이라고 하기 어렵겠지.그렇다고 다 집단기억은 아니고.
그래서. 비공식기억과.공식기억.(당췌 뭐가 공식일까.)

재구성.
선택당한.역사.
선택한.역사.
박물관.기념관.기념행사.유.물.

집단기억의 재구성하는.권력.은.대단히.무서운 권력이다.
그래서.승자의.기억만이.남게된다. 그래?
하지만.꼭.그렇지않다. 승자가.집단기억의 재구성하고자해도.그렇게만은.이제는.되지않는다.

광주에서.
도청별관.을.

서울에서.
기념관.들을.

그리고.
....교.과.서.에서.

무서운.기억의 재구성. 그것도.집단기억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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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감정상실.

머리.가.비어가는 듯한.이.느낌.
언제부터인가.
무언가를.하고.있기는한데.무언가.를.하고 있지 않은것만.같은.이 느낌.
공.허......

부쩍.
일이라는걸.잠깐.멈춰버리고.싶다.
그렇다고 일이.엄청 많은 것도 아닌데.
그냥.그래서.그 마음이.공.허.한건 아닐까.

자꾸.놓쳐버리고.있는 듯한.뭔가 허전해서. 뭔가 어디론가.사라져버린 듯한.
분노도.절망도. 희망도.기쁨도. 모두.없어진.그저.있는게.있는거라는.
감정이라는.매우다양하면서.가끔 내가.살아있구나.라고.느끼게 해주는.것들.
그것들이.사라져버린건가.그래서. 공허.한가.감정을.상실해버려서.

공.허.
예전에.분노하고.슬퍼하고.기뻐하고.절망하고.희망을가졌던.것들이.죄다.
감정상실.이라고.그리고.그게.공허라고.

사실.꾸역.꾸역.일.하는거.맞다.신나지.않는것도.맞다.하지만.한다.이유는.잘모른다.
그냥.해야해서.한다.그래서.감정에게.자격상실.을줘버렸다.그랬더니.공허가왔다.

나.자신을.자꾸.내가.괴롭히는거.맞는거같다.
이런.바.보.같으니라고. 알면 고쳐야지. 알면 고쳤으면. 이러지 않고있지. 이거뭐.

암튼.
공허.감정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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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개나리.

나 어릴적.살던.동네.는.
봄이오면.개나리.진달래가 참 많았던거 같다.
그래서. 봄 색은 노랑색이랑 진달래색...이었던 듯..

한 동안. 봄이라는 걸. 느끼거나. 생각하거나. 하지 않고. 지내다.
문뜩.서울에서 봄은 벚꽃..이 많다는 걸.자꾸 생각하게된다. 죄다. 벚꽃을 떠드니.

간혹. 약간 외진곳에. 개나리가. 그리고. 더 외진 곳에 진달래가.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살던. 동네.민들레도 많았는데...냉이도. 쑥도.
학교 마치고. 동네 돌아.다니다가. 저녁 쯤 냉이를 캐서 가면. 그날 저녁은. 냉이된장국.
아~ 그 맛.

서울의.봄은. 벚꽃인가부다. 그러고 있다.
그래서 왠지.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도 들고.
시간이 좀 흘렀는데. 나에게 아직 봄 그러면. 개나리.가 먼저 떠오른다.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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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전문대.조교가.400일 넘게 파업해도.
아무도.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우리들이 그랬다. 우리가 서울대였다면. ㅋ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4년제 학교 조교가 파업하니까.
자주 나온다. ㅋㅋ

반ㅅ.ㅓㅇ.해.라. 인간.들아.씨.
웃기지말고. ㅋ

웃겨서 눈물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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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사기.

3월 마지막날.
늦은 퇴근을 하던 차. 올 때 과일을 사와 달라는 전화를 받고.
동네 작은 마트에서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었다.

횡단보도에서 초록신호를 기다리는데, 조금 멀리서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오고 있는 과일장수 아저씨.
봄이라지만 아직은 추운 날씨. 외투에 달린 모자를 푹 눌러쓰시고.
일을 마치시고 들어가시는 건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을 찾아 다니시는 건지.

순간. 지나가는 아저씨를 불러서. 사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못했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나는 사이. 아저씨는 지나가버렸다.

가슴이 갑자기 딱 막혔다. 도저히 아저씨의 눈을, 손을, 볼 수 없을꺼 같았다. 아저씨의 목소리를 들으면.
울컥할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

내가 요즘. 왜 이런지 모르겠다. 내 갈길을 못 찾고. 엉뚱한 곳에서 엉뚱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ㅠㅠ
집에 가는 내내. 가슴은.진정될줄을.모른다. 머리속이 텅비어있지만. 가슴은 누군가.자꾸.예리한 무언가로 날 찌르기만 하는 것 같았다.

결국. 난. 아저씨에게. 과일을 샀어야했다. 마주쳐야했던것 같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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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싫은것들.

난. 좋고 싫음이 명확치 않다.
때에따라 너무 달라지니까.
어느날 좋던.것이. 어느날. 무지하게.싫.어.지기도 한다.

어쨌건..

요즘. 난 똑.똑.한. 것.들이 싫다.
뭐하다가. 이거 말고 딴거 함 해볼.까.하고. 덜렁.해서. 덜컥.딴.거(뭐..거의 시험...의대...등이겠지?)해버리는.그런.것들이.싫다. 나를 너무.비.참.하.게.만들기도하고.나를.가끔.힘들게도하고. 암튼

그리고. 일 제.대.로.안하고. 일.엄.청. 열심히.하는 척.하는 사람.(모든 일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내부에서 같이 일.하다보면. 조금은 알게된다. 어떤 작자가 진짜 일하는 작자고, 어떤 작자가.놀면서.자기가 한 것처럼하는 작자인지...외부에선 왠만하면 모른다.). 뭐. 그 작자도. 필요한.부분이 있겠거니.라고 생각할려고. 노력하지만.
요즘은 무척이나 짜.증.난다.
(가만.간혹.타인이.나에게도.그렇게.느낄.수도.있겠단.생각이 문뜩.드는군.에효)
이게 뭔.짓.인지.

우울.한거지.내가.또 이렇게.뭔가를.싫어하게 된다는건....

어쨌건.

요즘 난. 진짜 똑.똑.한 것들도 싫지만, 똑.똑.한 척 하는 것들도 싫지만.
이름 내세우기. 뭔가 있는 척. 포장하기. 그런거 잘하는 것들도 싫지만.
그러지.아니하기.를.바.라.고.있다.
내.감정에.내가.배신을.때.리.고 있는 거다.
순진한 내.감정은.그걸 알면서도.용케.아직은. 잘.참아주고 있다.
(이러다.미.치.는.건.아닐.련지.......)

아띠. 다음주.중국가야하는데.정말.너무.가기 싫다.아니.귀.찮다.ㅠㅠ

모냐는. 싫은게 왜 이리 많은 때냐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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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망가.편애.

하나.

난.명.망.가.를 안다고.말하는 사람을 잘 믿지 못한다.
그.명망가에게.뭔가.잘.보이고.싶어하는 건 나쁘다고.생각하지 않는다.
단. 난.그렇게.하는게.싫다.

명.망.가를 존경할 만할꺼 같기는 하다.
근데, 그 명망가가.진짜 명망간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아직.명.망.가.중에 배우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저.평범하게.이.길을 걸어가는.많은 사람들 중에.배우고 싶은 사람은 참 많다.
그래서. 난 그들에게. 잘보이고 싶다.
그래서. 그들에게.배우고 싶다.

유.명한.사람.
난 잘.모른다.사실. 알고 지내고 싶은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별로 내키지는 않는다.

둘.
요즘 어떤.친구가 그런 말을 한다.
뭔가 일을 했으면. 티를 내야한다고. 티내지 않으면 사람들이 몰라주고.결국 오해받고.손해본다고.
일면.맞는 말 같기도 하고. 조금 짜증 나기도 하고.
일 열심히 했는데. 아무도 안 알아주면 짜증이 날 것 같기도 하고. 뭐 사실 별로 짜증 나거나 그러지 않는 편이긴 하다. 아예.안나는 건 .아니고. 간혹. 날 때도 있지만..
어쨌건.
난 별로다. 뭐 걍 하면 하는거고. 티나면 티나는 거고. 안 나면 안나는 거지.뭐.

그래서. 늘. 이따구로 살고. 이따구로 대접 받나보다.
나도 명망.가랑 친해져볼까? 일한티 팍팍 내면서 일해볼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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