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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7/04/11 11:27
  • 수정일
    2007/04/11 11:27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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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들어 이틀째 천안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일을 하다가 서울 볼 일을 보고 있다.

개근상을 받아야 했던 훈육 후유증인지

남들 다 출근할 때

집에서 일하고 있으면 웬지 "범죄"를 행하는 듯..

 

어제밤부터 갈등 하다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주저 앉았다.

 

매일 정해진 시간 꼬박꼬박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

얼마나 답답할까나..

 

하지만 매일 서울-천안 출퇴근이 힘든 것은 사실인가보다.

다리에 혈관염 (혹은 결절홍반??)이 한 두개씩 생겼다가 사라지더니

지난달부터 생겨서 더 커지고, 갯수도 늘고

코끼리 다리가 더욱 흉해져서

더 이상 못 버티고

금요일엔 피부과를 가려고 예약을 해두었다. 겁이 나서 인터넷을 찾았더니 이런저런

정보가 더 염려스럽게 만들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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