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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0
    아웅 아무리 그래도 영어의 압박이..
    평발

아웅 아무리 그래도 영어의 압박이..

야스피스님의 [자본론 공부] 에 관련된 글.

데이비드 하비의 자본론 강의라니... 눈이 번쩍 띈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일. 야스피스님의 블로그에 링크되어 있는 곳으로 갔더니 화질도 좋고, 멋지게 늙은 하비 선생이 제자인 털봉숭이와 마주앉아 있었다.

대략 첫번째 편을 켜놓고 보자니, 자기 살아온 이야기와 자본론 1권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양인데.... 딱 요만큼만 알겠더라.. 나중에 본문 해설에 들어가서 어쩌구 저쩌구하면...크학~~

사실, 하비의 자본론 강의 화일을 보니, 내가 북마크해놓은 버클리 대학의 '역사와 대화하기'가 떠오른다.
촘스키도 있고, 벤하비브 등 철학자 들, 타리크 알리 등 연구자, 미어사이머 등 국제정치학자 등의 강좌가 나온다.

보고싶기는 하나...... 이 압박이란, (나 스스로 영어몰입교육을 해야될까?)

약간 떨어져서 생각하면, 이런 공개강좌가 공짜로 제공되는 나라가 배타적 '저작권'의 첨병인 미국이라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반면, 우리에게도 이런 강좌 사이트가 있긴하다. 아트앤스터디라고..
그런데 솔직히 너무 비싸다. 관심은 가나 등록해서 들을만큼의 용기나 처지가 되질 않는다. 물론 공짜강의도 있고 그것이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비싸다고 징징거릴 것은 아니지만...

일전에 성공회대에서 김수행 교수의 정치경제학강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강의록이야 사이트에서 볼 수 있었지만, 동영상으로 찍지 않았을까?

뭐... 야스피스님의 블로그에 들어간 죄로 이런 저런 생각으로 서핑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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