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V 9월 지역프로젝트는 인천 지역의 활동가들과 함께 한다.

인천 대우자동차 2차 하청업체인 DYT 해고 노동자 명희, 혜연 동지와 지역 코디네이터 수목 그리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대안미디어팀장 새벽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지난 6월부터 준비된 액션V 지역 프로젝트 인천...

"나와 같은 조건, 함께 싸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해보자"를 주제로 현재 1, 2부 구성안(1부/ DYT 동지들의 이야기, 2부 / 인천지역 대우차 비정규직 노동자의 투쟁)이 완료~ 촬영이 진행 중이다.

 

난 지난 30일 액션V 8월 지역프로젝트 대구 십시일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고 31일 공부방에서 공부방 친구들과 함께 인천 활동가들에게 나를 소개하는 비디오 일기를 촬영, 오늘은 그 영상을 간략하게 편집해서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http://cafe.daum.net/0717rainbow)에 올렸다.

 

 

 

사실... 수연 언니에게 인천의 진행 상황 이야기는 꾸준히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내가 어떻게 인천 프로젝트에 결합하고,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함께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다 ㅠ.ㅜ...

 

9/5(수) 주안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 가면 새벽, 수목 그리고 DYT 동지들을 만나겠지~ 그 때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을 거 같다. 그 때까지 인천에서의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숙지하고, 아! 구성안에 참고했다는 영상 "우리는 KTX 승무원입니다" 보기!

 

<카메라를 든 사람들> 'KTX승무원' 예고편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iew.asp?tvm_code=4674

 

<카메라를 든 사람들> 'KTX승무원' 1편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iew.asp?menu_code=f10300&tm_code=18&tvm_code=4690

 

<카메라를 든 사람들> 'KTX승무원' 2편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iew.asp?menu_code=f10300&tm_code=18&tvm_code=4698

 

<카메라를 든 사람들> 'KTX승무원' 3편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iew.asp?tvm_code=4703

 

<카메라를 든 사람들> 'KTX승무원' 4편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iew.asp?tvm_code=4710

 

<카메라를 든 사람들> 'KTX승무원' 5편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iew.asp?tvm_code=4728

 

영화 만들었던 승무원 '감독님'들, 지금은..
KTX 승무원 투쟁, 어느덧 500일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iew.asp?tvm_code=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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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06:52 2007/09/0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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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주민  | 2007/09/04 21:14
전 한번도 안나왔자나요!!ㅠㅠ 원래 카메라 별로안좋아하기는 하지만.. 쫌 서운하네요ㅠㅠㅠㅠㅋㅋㅋ
애교누님♡  | 2007/09/04 21:50
하하하.정말 재미있네요오~근데 옥상에서 찍은게 잘 안보이네요.ㅠㅠ
긴 호흡  | 2007/09/04 22:17
원래 촬영분량은 32분인데~ 이걸 7분 정도로 줄이느라 빠진 내용이 많아 ㅎㅎ 웹상으로 영상을 본다는 거 왠만한 작품 아니면 5분 넘어가면 집중력 떨어지거등~ 그래서 공부방 소개냐~ 혜린 소개냐~ 둘 중 하나를 강조해야 할 거 같아서 종호가 공부방 구석구석 소개해준 내용은 거의 빠졌구.. ㅋㅋ 그리고.. 혜린 소개 질문 답변이 너무 좋은 말이 많이 나와서... 와락 쑥스러워져서 빨리감기 처리 하거나 뺀 것도 있고...(다른 사람이 보면~ 뭐야! 자기 자랑 아니야!! 이럴까봐~ ㅎㅎ 소심혜린) ㅎㅎ 아쉬운 건 나에 대한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했음 좋았겠다는 것(이 부분에서 선경험자인 영은이 공감해 줄 듯~ ㅎㅎ) 예를 들어 "장점이면서 동시에 단점인 혜린의 성격은?" 뭐 이런 식으로... ㅎㅎ 또 하나!! 옥상이 어두워서 화면 상으로 거의 안 보인다는 거...아...근데 "공부방에서 혜린이 DYT언니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라는 컨셉을 종호가 너무 잘 이해하고 촬영해준 씬이라 빼기가 아까운 거라...아.. 이거 정말 조명을 따로 쓸 수도 없구 ㅋㅋ 아쉬울 따름~~ 헤헤
긴 호흡  | 2007/09/04 22:21
아 글구 동훈~~ 나도 촬영할 때 동훈이 컴퓨터실에 없어서 서운했스~~ 진짜루!!! 나중에라도 버전2로 도전해 보고 싶어!!! 헤헤
한국원주민  | 2007/09/06 21:21
ㅋㅋ그럼 그떄는 꼭 출연시켜주세염 ㅋㅋ
woo  | 2007/09/09 13:18
네 얼굴보니 너무 반갑네.머리가 짧아졌구나.잘 안씻구가 무척 인상적이네 ㅎㅎ 담배랑 커피는 건강을 위해 적당히 하시구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졌으니 건강 조심하구!
긴 호흡  | 2007/09/10 19:17
한국원주민> 암!!! 당근 출연이지!!!
woo> ㅎㅎ 봤구나~~ 쑥스럽군~ 헤헤^^ 우자지간 형도 건강 조심하구~~언제 서울에서 얼굴 함 봅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