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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 화백의 시사만평전 ‘적폐세력 한판 붙자’ 열려

김복기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2/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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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박재동 화백의 시사만평전 ‘한판 붙자’가 진행되고 있다.  © 김복기 통신원


대선을 한 달 앞둔 2월 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박재동 화백의 시사만평전 ‘한판 붙자’가 진행되고 있다.

 

박재동 화백은 한겨레 신문의 만평으로 시사만화를 대중적으로 크게 알린 사람 중의 하나이다. 그가 그린 1992년 12월 22일 한겨레 그림판 만평은 아직도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박재동 화백은 현재 경기신문에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를 연재하고 있다.

 

▲ 1992년 대선 이후 박재동 화백이 한겨례신문에 그린 만평.   


박재동 화백은 만평전 제목을 ‘한 판 붙자’라고 한 이유를 “깨어있는 시민이 잘못된 적폐세력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 이것이 최후의 민주화 권력”이라며 “촛불세력이 국정농단 세력과 한판 붙자는 의미에서 제목을 이렇게 붙였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얘기처럼 전시된 작품들은 대선을 앞둔 시기에 크게 화제가 되었던 정치 사안을 담고 있다. 만평은 언론개혁, 검찰개혁을 비롯해 윤석열 국힘당 후보의 망언과 각종 의혹을 다뤘다. 

 

만평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만평을 보니 적폐들이 어떻게 했는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런 세력이 대선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수치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월 11일에는 가수 백자를 비롯해 추미애 전 장관, 최강욱 의원, 김민웅 개혁과 전환 촛불행동연대 운영위원장 등이 참가한 개막 행사가 진행되었다.

 

  © 김복기 통신원

 

▲ 박재동 화백 11일 개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유튜브 화면 갈무리]  

 

▲ 추미애 전 장관이 개막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유튜브 화면 갈무리]  

 

  © 김복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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