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오송산

from 잔차야! 2010/11/19 10:31

간만에 산으로 따라 나섰다.

아마존을 지나서, 지축뒷산(오송산)으로...

 

아마존에 두어번 따라 갔는데,

갈때 마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다.

업힐은 중간에 내려서 끌바를 했고,

다운은 무서워서 역시 끌고 내려가고..

 

너무 힘들어서 올라가거나

무리해서 내려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다녀왔다.

항상 끌고가던 다운 하나는,

한번 더 전문가들의 코치를 받아서 타고 내려왔다.

 

지축 뒷산은 정자까지는 자전거를 메고 올라갔지만,

그 이후에는 정말 아기자기하고 재미 있는 산길이었다.

점심시간이라 지축기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들에게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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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 10:31 2010/11/19 10:31

올해 제대로 못탄 자전거  도로 타는 거는 거의 마지막.

추워지면 도로로 나서기는 어려울듯 해서...

 

60명이 넘는 인원이 송추 가마골까지 갔다 왔다.

간만에 타면 탈때 마다 힘들다.

약간의 오르막만 잇어도 헉헉대고...

 

그래도 약간은 여유있게 다녀왓다.

그리고 시간도 남아서 뒷풀이까지가서는  막걸리 서너잔 마셨더니.

넘 오랬동안머리 아프고 괴롭더라..

배다리 막걸리라고, 박정희가 먹었다는 고양말걸리인데,

요즘 들어서는 이 막걸리 맛이 예전 같지 않더라.

15년 전에는 말통으로 배달해서 먹으면,

엄청 마셔도 머리는 아프지 않앗엇는데...ㅎ

 

막걸리 몇잔 마신 참에

몇사람이 객기 부리는데, 동참했다가

자갈바닥에 넘어져서 무릎은 좀 까지고.

엉치뼈쪽이 만지면 아프다..ㅠㅠ

 

그 계단을 자전거 타고 내려오는 짓을 햇으니..ㅋ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산으로 가는데

엉거주춤이라도 따라 가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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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계단 3개 내려오고 나서는 왼쪽으로 넘어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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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23:59 2010/11/15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