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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근바위, 남근바위’



 

 

 

여근바위, 남근바위’
2005-12-30 14:40 | VIEW : 44,016
기암괴석이 빚어낸 ‘여근바위, 남근바위’
서울 은평경찰서 불광지구대 소속 장석민 경사(47)는 시간이 날 때마다 산에 오른다. 하지만 그의 취미는 등산이 아니다.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을 카메라에 담고 그 생김새에 따라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다. 북한산 인근에서 나고 자라 산과 친숙한 그가 ‘바위’의 모습에 매료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0년. 북한산에서 ‘암벽타는 곰’처럼 생긴 바위를 발견하면서 부터다.

그 후 그는 산에 오를 때마다 바위를 유심히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다. 별난 ‘표정’이 담겨 있는 바위를 발견할 때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바위의 생김새에 따라 이름을 붙여 줬다. 이른바 기암괴석의 발굴가이자 작명가인 셈이다. 15년 동안 ‘바위를 찾아’ 전국의 명산대천을 가리지 않고 누빈 그는 사람과 동물을 닮은 기암괴석을 가장 많이 발견했다고 한다.

“그저 산이 좋아 산에 올랐는데 이제는 바위가 있어 산에 오른다”는 장 경사. 등산전문잡지 월간 ‘산이좋아’(www.sanyjoa.com)의 편집위원을 겸하고 있는 장 경사로부터 자신이 발굴한 기암괴석 중 ‘여근바위’와 ‘남근바위’의 사진을 제공받아 공개한다. 장 경사의 기암괴석은 월간 ‘산이좋아’에 연재되고 있다. 참고로 아래 사진 중 일반인들이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기암괴석에 한해 ‘찾아가는 길’을 소개한다.


▲북한산의 여근바위 ‘여성봉’▲


▲북한산 여근바위 ‘소리샘’▲


▲북한산 여근바위 ‘홍류동(紅流洞)’▲

홍류동 찾아가는 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하차. 진관사행 마을버스 이용. 진관사 입구 하차. 마을버스 종점에서 다리를 건너 진관사에 도착해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오른편으로 낙차가 크지 않은 폭포가 있다. 여름철에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오르다 보면 넓은 암반에 물이 떨어지는데 이곳의 바위벽면 쪽에 붙어있다.


▲북한산 여근바위 ‘수설록(水泄祿)’▲


▲불암산 여근바위 부용(芙蓉) ▲


▲장흥 천관산 남근석 달마▲


▲수락산 남근바위 천하제일(天下第一)▲

천하제일 찾아가는 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하차. 당고개역에서 덕능고개 방향으로 10여분 올라가면 왼쪽에 송암사, 도안사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도안사 왼쪽길로 능선에 올라 바위 능선을 타고 오르면 수락산 정상을 향해 정면에 보이는 바위봉을 넘으면 볼 수 있다.


▲관악산 남근바위 애물(愛物)▲


▲가평용추계곡 남근석 미륵▲


▲관악산 엉덩이 바위▲

산행 중 바위에 걸터앉아 쉬고 있다가 나무그늘 밑에 있는 이 바위를 발견하고 장 경사는 한동안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얼굴을 숨긴 채 엉덩이만 불쑥 내밀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군살하나 없는 매끄러운 곡선이 풍만한 여체를 훔쳐보는 것 같아 얼굴이 달아올랐다고 합니다.

엉덩이 바위 찾아가는 길
서울대 입구, 과천, 안양, 사당 등 정해진 등산로를 통해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에 오른다. 연주대 오른쪽 방향, 즉 사당역 능선 방면 험로에 설치된 로프를 잡고 내려가자마자 사당역과 낙성대로 하산하는 샛길과 만나게 된다. 여기에서 왼쪽에 위치한 낙성대길로 바위능선을 따라 25분 가량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원앙새 모양의 바위가 보이고 그 옆에 바위로 된 공터가 있다. 원앙새바위를 지나 능선길로 10여분쯤 하산하다 보면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 갈림길에서 주등산로가 아닌 왼쪽의 샛길로 조금 가다보면 나무 밑에 엉덩이 바위가 보인다.

기사제공= 흥국생명 세상엿보기 / 김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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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티즌들은 종이로 못만들 것이 없다

 

 

 

한국 네티즌들은 종이로 못만들 것이 없다
2006-01-06 16:34 | VIEW : 4,773

축구를 웬만큼 좋아하는 네티즌이라면 한 눈에 알아 보시겠지만 이 사진은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홍명보 선수가 승부차기를 성공시킨뒤 두 팔을 활짝 벌리며 달리던 곳, 이곳에서 부터 전국으로 붉은 함성이 퍼져 나갔던 그곳입니다.

그런데 항공 실제 경기장을 촬영한 사진이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하기도 하죠? 그렇습니다. 이 사진은 실제 경기장의 모습이 아니라 종이로 만든 경기장을 찍은 것입니다.
인터넷에는 이처럼 네티즌들이 종이로 실물과 꼭같은 조형물을 만들어 올리는 것이 하나의 경향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종이 조형물 사진이 올라 옵니다. 이 사진도 그런 경향을 반영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작품이죠.

종이로 만든 건담로봇, A4용지 22장으로 만든 용(龍), 종이접기의 달인이 만든 코브라, 종이로 만든 신발, 종이 모형 버스 등등 도깨비 뉴스가 소개했던 것만해도 상당히 여러가지입니다.

손재주가 좋고 한번 손대면 혼신을 다해 완성하는 집념의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보니 종이모형 동호회들이 부쩍 늘어났고, 종이모형 왕국 등과 같은 전문 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런 곳에는 입이 저절로 벌어지는 대단한 작품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이 종이로 만들수 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나 할까요?

이 사진은 최근 PDA전문 동호회 투데이즈피피씨(http://todaysppc.dreamwiz.com/)에 '오버추어'님이 올린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8개 월드컵 경기장중 인터넷상에 종이모형 전개도 공개된 곳이 서울, 전주, 광주, 제주 뿐이어서 이 4개 구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버추어'님은  "월드컵 경기장 모형은 오래전 취미로 대충 만들었던 것인데 최근에 새로 복구(?)공사를 해 부족한 것을 좀 보완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가져 줄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종이모형 만들기는 전문가들이 워낙 많아 이걸 작품이라고 올리기엔 좀 쑥스런 면이 있다"고 말하고 아마 소재가 감격의 도가니였던 광주 구장이어서 그런게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오버추어'님이 만든 월드컵 경기장 종이모형은 네이버붐, 다음카페등 여러 사이트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오버추어'님이 만든 서울, 전주, 광주, 제주 월드컵경기장 종이 모형 작품입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


광주 월드컵 경기장 위에서 본 모습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위에서 본 모습


전주 월드컵 경기장




제주 월드컵 경기장

'오버추어'님은 다른 구장들의 전개도가 공개되면 우리나라 8개 월드컵 구장을 모두 만들겠다고 말합니다.

아래 사진들도 '오버추어'님이 만든 것으로 월드컵경기장 모형들을 올리면서 함께 올렸던 것입니다. 카트라이더 게임에 나오는 카트(자동차)중 '플라즈마 PXT'와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테란 종족의 건물들입니다.


카트라이더 '플라즈마 PXT' 카트


스타크래프트 테란 종족의 건물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종이 접기에 확연한 센스가 있으신듯", "깔끔하게 잘 만들었네요, 저는 잘 안되던데"라며 놀라워 하고 있지만 '오버추어'님은 "전개도 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음은 그동안 도깨비뉴스에서 소개했던 네티즌들이 종이로 만든 작품들 입니다. 한국 네티즌들의 손재주와 집념을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종이로 5개월 걸려 만든 건담 MK.V' 기사보기


☞ '스타워즈의 외계인, 종이 로봇으로 부활' 기사보기


☞ 'A4 용지 22장으로 만든 놀라운 용' 기사보기


☞ "꺅 갖고싶다, 종이로 만든 Air Force1" 기사보기


☞ '종이접기 달인이 접은 코브라 구경하세요' 기사보기


☞ '중학생이 만든 버스 모형' 기사보기


도깨비뉴스 리포터 거북이맞 feelsogood@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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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을 전략 선택했듯 김근태도 지지해달라”

 

 

 

노무현을 전략 선택했듯 김근태도 지지해달라”
김근태, 광주서 지지호소…“실용주의, 당 정체성 혼란 불러와”
입력 :2006-01-06 19:06   김세옥 (okokida@dailyseop.com)기자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직에서 물러나 당에 복귀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원은 6일 오전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의 개각 발표가 청와대발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개각은) 과장·확대 해석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김 의원은 “장관의 인사권은 대통령이 갖고 있는 것이고, 이 인사권이 옹호돼야 행정부를 지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당을 통해 민심을 반영하고 의견을 사전 조율하는 과정을 이번에도 또 못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걱정하는 것”이라며 과정상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또 “이번 일을 중요한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원 (자료사진) ⓒ2006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유시민, 국민의 따가운 시선과 지적이 있었다는 점 유념하길”

열린우리당의 일부 의원들이 크게 반발한 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과 관련해선 김 의원은 먼저 “(내) 후임 장관이기에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조언 등이 있었고 그게 옳다는 생각에 언급을 안해 왔다”고 그간 침묵했던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개각과정은 (참여정부가) 잘하고자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기대로 모아져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우리당에서) 중구난방으로 주장하는 것으로 비쳐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실망을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은 “우리당은 3김 시대의 1인 보스 정당 체제가 아닌 민주정당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말하고 조직화할 수 있지만, 국민과 우리당 지지자들이 보기엔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것 아니냐’, ‘질서 있는 토론을 할 줄 모르는 것 아니냐’ 등으로 확대될 측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유시민 의원 스스로가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입각 과정에서)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과 지적이 있었다는 점을 유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전의 노력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이 유시민 장관 내정자에 대해 직접적인 지적과 당부를 보낸 반면, 또 다른 당권주자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당 복귀 기자간담회에서 “당은 집권여당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에 상처를 받은 느낌이고, 동시에 대통령의 권위에도 부담이 생겼다”며 유 의원 입각에 따른 당내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헌 문제와 관련해 김 의원은 “개인적으로 개헌은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정치권에서 지금 개헌을 얘기하면 대다수 국민들은 (정치권이) 민생은 제쳐두고 정략적으로 개헌문제에만 매달린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또 “실제로도 개헌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 모든 의제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며 “지방선거 이후로 논의를 미뤄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전문가·학계·시민사회가 개헌관련 논의를 한 뒤, 컨센서스(consensus; 합의)가 이뤄진 부분을 현실 정치권이 담아내는 방식이 건설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김대중·노무현 선택했듯 김근태 지지해달라”

김 의원은 이날 사학법 개정을 빌미로 색깔론을 앞세워 모든 국회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한나라당에 대해 강한 유감을 전하면서, 우리당과 비교해 그들의 지지율이 두 배 가량 앞서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은 말도 안되는 정치적 선택으로, 술 취한 사람이 음주 운전을 하는 것처럼 위험천만한 곡예를 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그들을 지지하는 여론이 40%에 육박한다는 얘길 들으면 (우리 스스로를) 한심해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결국 우리당이 잘 하는 것은 기본으로 잘 하고, 잘하겠다고 말한 부분은 실천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있는 것”이라며 “잘 해보라는 기대에 국민들께서 정권 재창출과 의회 과반 의석 확보의 기회를 주셨는데, 우리가 잘한 것으로 오해, 안주한 점에 대해 반성한다”고 밝혔다.

또 “표가 있다고 여기저기 기웃하는 실용주의로 중산층과 서민의 당이라는 정체성에 혼란과 혼선을 불러 일으켰다”며 라이벌인 정동영 전 장관을 겨냥했다.

김 의원은 “지금이 바로 열린우리당의 고비”라며 “지난날 역사의 고비마다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께서 해 주셨던 김대중·노무현 후보에 대한 역사적·전략적 선택을 다시금 간청드린다”고 부탁했다. 당권을 잡을 기회를 달라는 적극적인 당부다.

김 의원은 “저 김근태는 자신 있게 언행일치의 삶을 살아왔다”며 “민주화 운동, 중산층과 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노선·정책노선을 분명히 지켜온 김근태가 광주와 함께 변화하고 대이변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판단하시면 함께 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관/련/기/사
광주 찾은 김근태 “고건과 함께 대연합해야한다” /김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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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강남 개발하며 송파신도시 비판 자격 없다”

오우, 돈되는 일만 한다면 바로 그 CEO 정치인이시다.

 

 

이명박, 강남 개발하며 송파신도시 비판 자격 없다”
경실련, 강남 지역 재건축용적률 20%올린 이 시장 이중성 비판
입력 :2006-01-07 11:04   김선애 (iyamm@dailyseop.com)기자
▲ 경실련은 이명박 시장이 강남권 재건축 용적률을 완화 시켜주는 등 개발 붐을 일으키면서 송파신도시 개발을 비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난했다. ⓒ2006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송파신도시건설로 갈등을 빚던 건설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팔문 건교부 주거본지본부장과 허영 서울시 주택국장은 6일 송파신도시 건설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견을 좁혀나가기로 하고, 강북 뉴타운 개발에 서울시와 정부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갈등은 이명박 서울시장이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송파 신도시 계획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커졌다. 이어 5일 서울시의 환경관련자문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송파신도시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남 집값 안정을 위해서도 송파신도시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서울시, 개발이익 사유화·주택 과소비 부추긴다”

하지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시는 강남재건축 용적률을 완화하며 개발이익 사유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서울시가 확정한 ‘2010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주택재건축 부문’을 두고 “이 안에는 10개 고층아파트 재건축단지의 기준용적률을 지난해 10월 결정됐던 210%에서 230%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막대한 개발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택가격폭등의 주 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용적률 20% 증가할 경우, 대지면적 7만3810평에 이르는 강남의 A단지는 아파트면적 약 1만4762평이 늘어난다. 최근 강남지역 분양가 1795만원과 평당 건축비 350만원을 적용할 경우 순수한 개발이익이 2100억원 가량 발생한다.

경실련은 “지난해 도입된 재건축개발이익환수제에 따라 임대주택을 짓도록 하고 있지만, 임대주택 건설면적만큼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지기 때문에 개발이익환수효과는 거의 없다”며 “결국 서울시의 용적률완화는 해당단지의 개발이익으로 연결되며 투기와 집값 상승을 유발하는 무분별한 재건축을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용적률 완화 대상으로 꼽은 곳 중 대부분이 강남·서초·송파·강동구 지역이며, 관악·동작·영등포구 등에 각 한곳씩 지정돼 있어 서울시가 강남 집값 잡기에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임옥기 서울시 주택기획과장은 “해당지역은 3종 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50%까지 허용될 수 있는 곳이다. 기반시설이 이미 충분히 마련돼 있기 때문에 용적률 230%를 ‘규제완화’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준용적률 210%는 지난해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재개발 단지와 재건축단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결정한 것이지만, 서울시의회가 주민의견청취과정에서 2종 주거지역 용적률과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아직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이 남았기 때문에 서울시가 용적률을 완화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실련 도시개혁센터의 남은경 부장은 “도시기반시설이 이미 충분한 곳에 용적률을 높이면 집값 상승을 더 부추기게 될 것”이라며 “지금처럼 개발이익 환수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용적률 상향조정은 고스란히 개발이익이 된다”며 “용적률 상향조정으로 인한 개발이익이 평당 3000만원에 이르며, 분양이후 프리미엄까지 따진다면 개발이익은 어마어마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시장은 송파신도시가 강남 투기붐을 억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강남 재건축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모순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강남 개발하는 이명박, 송파신도시 비판할 수 있나”

▲ 강남 지역의 아파트들 ⓒ2006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경실련은 지난해 송파신도시 사업이 발표됐을 때부터 “집값폭등과 부동산투기의 진원지인 강남에 일산신도시를 초과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며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가 사라지고 강남과 경기남부를 연결하는 광대한 개발벨트가 형성된다”고 비판해왔다.

서울시는 4일 송파신도시계획에 대한 기자설명회에서 이 점을 언급하며 “송파신도시 사업은 강남의 투기를 부추길 뿐 아니라 강북 중·상류층을 강남으로 끌어들여 강북 재정비사업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강남북 균형개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강북 뉴타운 사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뉴타운 사업은 주택증가 효과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서민의 주거지를 빼앗아 강남의 투기꾼들을 강북으로 불러들이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남 부장은 “뉴타운 지역에 거주하던 원주민들은 뉴타운 사업으로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가 중·대형화 되면서 재입주하지 못한다. 서울시는 뉴타운 사업의 당위성으로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들고 있지만, 결국은 기반시설을 위해 서민의 주거지를 빼앗는 꼴이 된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서울시가 잠실 재건축 승인과 함께 제2롯데 월드 112층 승인, 거여·마천 뉴타운 개발, 문정·장지동의 택지개발지구 사업을 진행하는 상태에서 송파신도시가 강남의 투기를 부추긴다고 비난할 수 없다.

남은경 부장은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송파신도시·뉴타운과 같은 개발사업이 아니라 개발이익환수장치를 제대로 갖춰 투기수요를 억제한 후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진행해야 한다. 사전조치 없이 투기를 조장하면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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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누리꾼들 “사학재단들, 가족끼리 자손대대로 해먹겠다고?”

또라이들... 막 지금 사과했다고 함.

가만 있으면 중간에라도 가는데 니들 조때따

 

 

분노한 누리꾼들 “사학재단들, 가족끼리 자손대대로 해먹겠다고?”
제주도 내 5개교 신입생 배정거부에 비난 여론 확산
입력 :2006-01-07 13:18   최한성 (marunnamu01@dailyseop.com)기자
▲ 네티즌들이 7일 오전 제주도 내 5개 사립고등학교들의 신입생 배정거부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네이버 화면 캡처. ⓒ2006 데일리서프라이즈 

제주도 내 5개 사립고등학교가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는 이번 사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배정거부 사태가 전북·경남지역의 사립고교로 번져나갈 조짐을 보이자, 해당고 동문과 각 교육단체, 그리고 일반시민들은 ‘어떤 경우에도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겨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일제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기고 게시판에 글을 올린 12회 졸업생 윤재철씨는 “왜 표현방식이 신입생 거부인가? 이런 극단적인 방법이 통할 것이라고 보느냐”고 물은 뒤, “학교를 단순히 세금 덜 내는 수단으로 여기고… 이런 식이라면 저도 제 아들, 딸들은 절대로 사학에 맡기고 싶지 않다”며 학교측의 결정을 비판했다.

‘남녕 3회’라고 자신을 밝힌 남녕고의 한 졸업생은 “사외이사가 들어오면 학교의 비리를 다 까발린다는 말씀이냐”면서 “윤두호 교장선생님, 조회시간에 학생들 앞에서 당당히 훈시나 할 수 있겠느냐? 학생들을 볼모로 잡지 말고 정신들 차리시기 바란다”며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제주여고 게시판에 글을 올린 재학생 ‘Park’ 역시 “이제 고등학생이 된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배정만을 기다리던 찰나에 이 소식을 듣고 허망하고 슬프고 당황스러워할 열일곱에 접어든 아이들의 마음은 무참히 밟아버린 채…”라며 학교의 처사에 불만을 나타낸 다음, “재학생으로서 마음이 씁쓸하다”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각 교육단체들의 목소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제주도 내 5개 사립고교의 처사는 ‘반교육적’이라면서, 이들 사학이 보여준 행태는 스스로 교육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드러내고 있다며 한층 비판의 강도를 높인 것이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공식입장에서 “소위 교육자라고 자칭하는 이들이 생명과도 같은 아이들의 교육권을 짓밟으려는 행태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이들의 반교육적이고 비이성적인 행태는 국민의 이름으로 징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이들은 “하찮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의 미래조차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는 비열하고 탐욕스런 집단에 불과할 뿐”이라며 “이들의 행패로 인해 우리 아이들 중 단 한 명이라도 피해를 보게 된다면 2000만 학부모들이 총궐기하여 학부모의 이름으로 이들을 징벌하고 교육계에서 영원히 추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립학교법개정과부패사학척결을위한국민운동본부는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은 학교가 아니라 폐교를 선동하고 있는 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와 사학재단연합회”라면서 “사학재단은 자신의 잘못부터 사죄하고 즉각 신입생 배정거부를 철회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명예를 지키는 것”이라는 말로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일반네티즌들의 반응은 보다 비판적이고 냉정했다. 한쪽에선 부패사항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나열한 반면, 또 다른 한쪽에선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사학들을 아예 공립화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포털 네이버에 글을 올린 hanisjang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사회전반이 투명하게 가고 있는데 너희들만 70년대식으로 버텨보겠다는 것이냐”면서 “자손대대로 가족끼리 해쳐먹는데 개방형 이사가 참여해서 감시하겠다니까 그렇게 불안하냐”며 문제 사학을 몰아세웠다.

sameface12란 아이디를 쓰는 또 다른 네티즌은 “지금의 사학은 정부보조금과 등록금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립화하자. 공립화를 못할 이유가 없다. 썩어빠진 것들이 교육자를 자처하는 세상을 바꿔보자”고 주장했다.

인터넷포털 다음에 댓글을 단 meeyoung78이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사학비리가 얼마나 심한가. 일부의 비리로 몰아붙이는데 거의 다 썩었다”면서 “내 주위에서 선생하려고 몇 천씩 싸들고 가는 사람을 봤는데, 그게 다 이사장 주머니로 바로 들어갔다”고 언급, 이번 사태로 인한 부정적 여론이 전체 사학으로 번지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줬다.

네티즌 kawaiyuki는 “사학의 부정부패는 12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학이 정말로 책임감을 느낀다면 사학법을 받아들이고 부패척결을 위해 뭉쳐한다. 그런데 신입생거부를 위해 뭉치니 사학의 의념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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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도배쟁이, 조조는 IP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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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도배쟁이, 조조는 IP 추적"

2006-01-05 10:04:28

 

  2005년 12월 28일 디시인사이드에 '삼국지'갤러리가 개설되었다. 현재는 시범운영 중인 이 갤러리에는 '삼국지'에 관심있는 이용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삼국지는 중국 진(晉)나라의 '진수'라는 학자가 위촉오 3국의 정사 편찬한 것.

  삼국지는 중국 뿐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전해지면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작품이다. 다양한 인물과 그 관계에서 얻는 교훈이 크다고. 게임은 물론, 소설, 만화, 영화의 소재가 되며 여전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삼국지'갤러리에는 28일, '훗샤'라는 이용자가 게시한 '삼국시대에 인터넷이 있었다면'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이 게시물은 삼국지 갤러리 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옮겨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비 : 각종 뻘글에 다낚임. 별별 사이트 다 가입하고 도배글 충실히 복사.

관우 : 메일 정도는 보낼 줄 아나 큰 흥미 못느낌. 가끔 무기 사이트 드나듬.

장비 : 관심 없음. 배우래도 안배우며 그시간에 술이나 먹는게 낫다 생각.

제갈량 : 온라인의 각종 대세며 구석구석까지 꿰뚫고 있으나 절대 리플 안남김. 싸이에 방명록 없음.

조조 : 웬만한 시스템은 모두 알고 있으나 많은 시간 할애 안함. 가끔 안되겠다싶은 댓글 보면 ip 추적하여 전위/허저 배치

  이 게시물은 삼국시대에 인터넷이 있었다는 가정을 세우고 주요인물의 성격에 따라 어떻게 반응할 지를 엮은 것. 삼국지는 다양한 성격의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보는 이 마다 해석이 모두 다르다. 그 만큼 주요 인물의 색다른 해석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단, 의형제를 맺었던 '유비''관우''장비'의 경우 우유부단한 '유비'는 각종 사이트에 모두 가입하고 대부분의 글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관우는 무기 사이트에서 활동할 것이라는 부분도 수긍이간다. 장비는 인터넷보다는 술을 선호할 것이라는 점도 웃음을 자아낸다.

  제갈량은 지혜로운 책략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의 흐름과 여론은 알고 있으나 자신의 흔적은 남기지 않는 편. 조조 역시 중요 시스템은 알고 있으나 불필요하게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문제가 될만한 댓글을 보면 ip를 추적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방통 : 싸이에 프로필만 있음. 프로필 문구 지대 간지. 서서/사마휘가 가끔 들림.

사마의 : 제갈량과 비슷하나 도저히 안되겠다싶은 색희와는 익명으로 대판 싸움.

손권 : 제갈근과 1촌. 싸이에 빠짐.

주유 : 제갈량도 하니 나도 해야겠다 싶지만 늘 제갈량에 뒤지는 검색어 순위에 괴로워함.

여몽 : dc 입문무렵 조낸 풋 사과 취급 받으며 캐관광. 이후 3년 눈팅하여 밀갤 고위급 고정닉으로 자리잡음.

동탁 : 버디 죽돌이. 조건만남계의 큰 손.

이유 : 능란한 말빨로 동탁의 상대들을 낚아줌. 다만 절대 캠은 안씀.

여포 : 옆에서 조낸 재밌겠다며 계속 구경하나 어떻게 하는 지 몰라 답답해함.

초선 : '본좌초선'으로 불림. 하루 싸이 방문객 수만명. 뭐만 올라왔다카면 '퍼가요~♡' 일색.

예형/공융/양수 : 전대미문의 키보드 워리어. 유동 아이피의 적절한 활용으로 조조가 유일하게 못잡아낸 3인방. 네이버 뉴스란에 8시간 3교대로 상주. 조낸 낄낄댐.

유장 : 각종 VOD 다시보기의 최다결제회원. 헤어나오질 못함.

장로 : 유장 안티까페 주인장. 그닥 알려지진 않았음.

원소 : 리플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종종 현피뜨자는 말에 낚여 안량/문추 대동하고 직접 나서나 매번 상대 안나옴.

장각 : 노란색 스팸으로 100만명 낚았다 캐관광.

마등 : 서량엔 회선이 안들어옴.

  그러나 게시물을 본 이용자들이 가장 재밌어 하는 것은 '방통''주유''동탁''초선' 과 같은 인물들이다. '방통'은 사마휘가 '당대 일급의 재사'라고 칭했을 정도로 지혜롭고 학문의 깊이가 깊었다고 한다. '훗샤'는 방통의 미니홈피에는 프로필만 있으나 그 프로필의 문구가 멋있을 것이며 '서서''사마휘'가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니홈피에 프로필만 있을 것이라고 한 것은 기록에 방통의 외모가 볼품없다고 묘사되어 있어 사진을 등록하지 않았을 것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주유'는 병법에 능하고 지혜로우며 자존심이 강한 편. 제갈량과 라이벌로 제갈량은 '천하삼분지계'를, 주유는 '천하이분지계'를 내세워 맞섰지만 결국 제갈량에 패하고 화병으로 죽는다. '훗샤'는 이것에 빗대어 '늘 제갈량에 뒤지는 검색어 순위에 괴로워함'이라고 분석했다.

  '동탁'에게는 '버디 죽돌이'라며 인터넷을 통한 조건적 만남에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한 것이 인상적이다. 삼국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초선'은 동탁에게 발탁되어 정쟁에 이용되는 인물. 그만큼 미모가 뛰어났다고 한다. 이에 '훗샤'는 '하루 싸이 방문객 수 만명' 이라며 삼국시대에 인터넷이 있었다면 그 인기가 최고였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이 게시물을 본 '조운빠'와 같은 이용자는 '삼국지 제대로 읽은 것 같다. 성격을 정확히 파악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고 '허드레''전호장''곽가'등도 '재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삼국지 가상 캐스팅 - '변발마초' >

  '훗샤'의 게시물 외에도 삼국지 갤러리에는 삼국지 대하시리즈 가상 캐스팅이 인기다. 처음 이야기를 꺼낸 것은 '롤리폴리'라는 이용자. '롤리폴리'는 삼국지에 묘사된 인물에 어울릴만한 연기자들을 후보로 올렸다. 유비에는 '차인표''최수종''박중훈'을 관우에는 '최민수''김보성'이 올랐다. 장비 역은 '박상면'이나 '정흥채'가 좋을 것 같다고.

  그 외 주요 인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게시하자, 삼국지 갤러리에서는 자신만의 가상 캐스팅을 게시물로 올리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의견 중 '조조' 역은 '김갑수'가 적격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편. 유비는 최수종, 제갈량에는 배용준도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또 삼국지 관련 추천도서를 정리하는 등, 삼국지와 관련된 재밌는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삼국지는 방대한 규모의 도서로 단순히 전쟁 뿐 아니라 처세술이나 정치 등 이야기 거리가 많다. 앞으로 삼국지 갤러리에서 더 재밌는 게시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디시인사이드 '삼국지' 갤러리 바로가기 >

한지선 dfjs@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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