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형제

파고, 1996
노인나라랑 비슷하다. 유머없이 전체로 공격. 아직까진 이걸 만들고 노인나라 왜 만든지 모르겠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87년, 노인나라는 아마도 80년? => 노인의 나라 쪽이 더 나간듯 그 단발머리언니<
요즘 떠들썩한 뉴스 자세한 내용도 일부러 피했는데. 영화를 보고 서핑하고 밥도 먹었는데 아직도 힘이 안 들어온다. 힘이 다 빠져나갔어ㅜㅜ 무서워라 쉴틈없이 뭐 이래.
이들 영화 어쩌다보니 개그계열만 봐왔는데 으음.... 나의 실수. 파고는 나중에 노인나라 다시 보고 얘기해야지. 오늘 바톤핑크로 심신의 지침을 달래리... 아 파고때문에 완전 힘 다 빠짐

아씨 계속 가슴떨려ㅜㅜ

끔찍한 거 안 보여줘도 끔찍하고, 여기 나오는 경찰이 치과의 그만둔 간호사랑 똑같이 생겨가지구ㅜㅜ 진짜 똑같다 그 언니때문에 그 치과 다니게 됐는데 말도 안 하고 헐.... 암튼 선량한 사람들.... 이해 못하고 끝남

 

바톤 핑크, 1992

아이멍청이 이거 영화 보면서 거의 다 생각났지만 음 여기에도 코믹한 거 쪼끔은 있어도 개그없잖아!!!! 늬미 근데 나 이거 오손웰스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따-_- 디테일을 기억한 게 아니고 장면들과 상황들이 난 머야 바보녀석

누구야 어떤 인간이 존 굿맨 죽었다고 해서 몇 년 전에 참 슬퍼했는데 2008년에도 영화 찍었네-_- 옘비할 것

이쪽은 다르네 상자, 여관, 음... 또 기억 안나;;;;;;;;; 어차피 나중에 영화 다 보면 이 포스팅 다 지우고 다시 쓸 거니까 ㅋㅋㅋㅋ 그럼 왜 공개해 이자식아 머 그냥..☞☜

음악은 항상 비슷하게 쓰는듯 사실 영화도 비슷하지만<

바다에서 여자 사진 똑같이 보면서 끝남 근데 마지막에 새가 바다에 뚝...=ㅁ= 뭐지 사진에 뭐 있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그런 식이 아니었어 바보야

여기 주인공은 나 고딩때 세계사 쌤이랑 비슷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부스스한 거 이건 41년?? 배경이 그때임


 

블러드 심플, 1984

일대일 없이 꼬이는 관계 이런 거 볼 때마다 정말 무섭다 원인과 결과가 단선적이고 명확하지 않아서, 오히려 변덕과 즉흥성의 영향이 강대해서 모두 다 우연이라는 거... 하지만 그 우연들이 세밀하게나 우연이지 우연을 만들어내는 것들이 개인적인 게 아니라는 방향으로 점점 바뀌는 것 같다 형제들이. 이 영화는 조금 개인적이구나. 여기에 파고의 주인공 언니가 나온다는 것도 재미있다. 젊은 우리 간호사 언니... ㅋㅋ 항상 구심점이 있는 꽉 짜여진 영화를 만들어 줬는데 이 영화는 특히 단순한 편이라서 알기 숩다. 라이타. 간호사언니의 총. 우음.... 좋았지만 역시 좀더 복잡한 것을 원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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