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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가 조금 구리다
왜 컬러 영화의 등장인물을 흑백으로 만든지도 몰겠긔
토욜 불로거 영화 모임에서 봤다. 영화 모임 해도 공지도 절대 안 하네 나 자신...;ㅋ
머 위에거 보면 내가 영화를 잘 봤다고는 할 수 없겠다. 뮤지컬 영화에 대한 건 전혀 모르겠다. 뮤지컬 영화의 구성도 모르니까 머.. 당연한 건지.
또 점프컷이나 맥락이 없는 통통 튀는 대화들, 흉내내기 등은 왠지 내가 짜증나서 변덕을 부릴 때같았는데...; 그래서 호황기라는 61년도에 프랑스는 사회적으로 젊은인간들이 쩜 욕구불만인 상태?? 뭐 이렇게 생각하며 그 시대는 어떠한 시대인가 무연에게 묻기도 하였으나 드골이 여전히 지배했고 특별한 점은 없다고...(무연은 더 자세히 말했으나 이렇게 말해 버림;)
원색의 반짝반짝 귀여운 영화였다. 공산당 스트리퍼라니 신기하구.. 영화에서 미국식의 과잉;의 스트립쇼만 보다가 관객도 없고 대낮같이 밝은 홀에서 데면데면하고, 비참하지도 않은 쇼를 보니까 웃기고 신기했다. 가난해도 집안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만큼 집이 넓은 것도 신기.
머 영화는 재밌게 봤는데 끝나고 뒷풀이가 더 재밌었다< 못다한 말이 많아서 불로그에다 주절 변명을 해볼려고 했으나 쿨하게 관둠< 그보다 혁명 얘기 나눈 거 재밌었다 아아 그보다 무연한테 고다르 강의를 들었어야 하는데< =ㅅ=
얘기의 관건은 무연같이 공부를 많이 한 이가 왜 사회주의자 혹은 맑시스트가 아닌가?! 였다. 라고 내 맘대로 재구성. 나랑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될까?< 안 비슷햄... 정반대얌 'ㅅ' 나는 사회주의자 내지는 맑시스트가 되고 싶은데 밑천이 딸려서...; 공부를 좀 해야지 아 어디가서 나 사회주의자요 ㅋㅋ 말할 수 있겠는데
무연은 진짜 세상에 아는 거 이렇게 많은 사람 보다보다 처음 봤음 -ㅁ- 세상에... 뭐이렇게 아는 게 많아; 어쩌면 나도 내가 알았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 이렇게 많이 알지도 몰라 흐규흐규 근데 나는 왜 다 잊었지?? 왜 나만 잊어 무연은ㅇ안 잊는데 왜 나만 공부한 거 다 까먹어 몇 년 동안은 공부라는 걸 전혀 안 했는데, 했던 걸 자꾸 까먹으니까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그러다가 진짜 바보되는 거 같아서 -ㅅ- 다시 쫌 할려고 하는데~~
라브는 용자 예비 혁명가 애인과 폭력론이나 어떤 주의를 갖는다는 것에 대한 견해차가 크던데.. 동지 어서 빨리 혁명의 전차로 갈아타시오!! 물론 맑스주의자가 아닌 무연도 마찬가지오!! 그러나 자율주의나 여성주의에는 관심 없이 오직 맑스 사랑 외길을 달려온 구멍 역시 전차의 뽐뿌질에 몸을 맡겨야 할 뿐... 읭?
암튼 나의 미래는 혁명가다...!! 근데 사회주의자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예를 들어 예전에 "내가 아나키스트요"하고 다닐 때는 아나키즘이 있고 그 뒤 내가 있는 게 아니라 아나키즘이란 게 있는데 그게 내 생각이랑 꼭 일치하는 거라. 그래가지구 바로 아나키스트가 됐는데 -ㅁ-;;;; ㅋㅋㅋㅋ 물론 그 전에 여기저기서 줏어들은ㄱ게 있어가지구 그랬겠져 뭐 암튼 그때 좌빨을 너무 싫어해가지구... 좌빨이 아나키스트 살해한 역사같은 걸 막 보면서 엄청 싫어했음 맑스주의자 종간나키시들 이러고 있다<
얼마전에 꿈을 적을 기회가 있었는데 혁명가라고 적었어 쫌 챙피했어 ㅋㅋ 혁명가스러운 사람이 돼야지 후기라기엔 너무ㄴ내 얘기만 하구 있규나 -ㅅ-
여기 적지 않은 이야기들은 후에 적으리라...< 근데 보면 나만 후기 적어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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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xxx: 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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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말로 통장 잔고 바닥나기 전에 혁명이 일어나길 원하는 맘 급한 사람임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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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부족한 거구나...< 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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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얘기한 거잖아 -_- 나보고 뭐 어쩔.. ㅇ<-<부가 정보
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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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뎡야핑이죠. 이런 재미있는 후기는 님만 쓸 수 있음. 제가 후기를 남기면 아마도 쓸데없이 길기만 할 거에요(^-^). [여자는 여자다]는 60년대 고다르 필모에서 매우 흥겨운 영화에 속할 거예요. 찰리 채플린의 유명한 말, "인생은 클로즈업으로 보면 비극이지만, 롱숏으로 보면 희극이다"를 뒤틀어서 클로즈업으로도 희극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영화의 의도이기도 했구요.이번 달은 제가 영화를 선정할 차례인데 저도 고다르 영화를 택할까 해요. 본래는 프리츠 랑의 [M](1931)과 [The Big Heat](1953), 구로사와 아키라의 [거미의 성](1957)과 [란亂](1985),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유랑극단](1975)과 [율리시즈의 시선](1995) 중 한 편을 볼까 했는데, 기왕에 고다르를 본 거 한 편 더 보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나저나 이번 달은 언제 만날지를 정하지 않았음. 구멍님과 이번 달 마지막 토요일 3시가 어떨까라는 얘기를 했는데 님은 어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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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묘하게 후기는 역시 나구나!란 생각이 드네욘...< ㅋㅋ날짜는 머 그렇게 멀리까지 일정있는 여자는 아니라서..-ㅅ- 좋아욤 ㅎㅎ 구멍님은 오기나 하겠어?? 오든지 말든지.....< ㅋㅋㅋㅋ
이번에는 고다르 강의를 들어야지!!!! 생각해보면 60, 70년대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그 시기 프랑스 영화는 압도적으로 안 봤어염.. 글구 고다르 영화 마지막으로 본 게 노트르.. 머지 -ㅁ- 암튼 우리들의 시간인가?? 암튼-_-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그게 생각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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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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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re musique](2004)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한국에서는 [아워 뮤직]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했었어요. 사실 [아워 뮤직]을 다시 보고 싶어서 이번 달 영화 모임에서 고다르를 또 볼까라는 생각을 한 것도 있어요. 구멍님도 몇 년 전에 부산에서 이 영화를 보았지만, 다시 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시고(^-^). 그냥 이 영화로 정할까 봐요. 참, 그리고 [해수의 아이] 가지고 계시고, 대여가 가능하다면, 이번 달 영화모임 때 대여 바람. 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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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감상이에념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