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인간다움을 지키...
- 뎡야핑
- 01/24
-
- 10월 7일의 진실
- 뎡야핑
- 2023
-
- 슬램덩크 단행본 비교 : 오리지널판, ...
- 뎡야핑
- 2023
-
- AI 기계번역을 통한 비용 절감? 남의 ...
- 뎡야핑
- 2023
-
- 유튜브 4년 차, 구독자 3800명 유튜버...
- 뎡야핑
- 2023
훈제굴올리오는 애인이 지은 이름이다 지 멋대로...<
내가 만드는 파스타는 다 똑같으며 다 다른데, 항상 비슷한 재료로 만들며 항상 계획한 재료 중 무언가는 꼭 빼먹기 때문이다. 젠장... 건고추를 안 넣었어-_- 일단 레시피부터.
훈제굴은 마법의 음식이다. 옛날에 통영에 갔을 때 구하고 싶었는데 못 구하고 동네 마트에서 기적적으로 샀다! 너무 먹고 싶은데 잘 안 판다 ;ㅁ; 통영 훈제굴 ;ㅁ;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세상이여 내게 오라
굉장히 맛있었지만 면이 너무 뿔어서.. 요리를 두 개 하면서 밥먹고 요리 한 개 더 할라고 재료 준비를 동시에 하다보니까 면에 신경을 못 썼다. 덜익은 것보단 푹익은 게 낫긴 한데, 올리브 파스타에서 면이 뿔면 기름을 엄청 쳐먹어서 기름을 더 뿌려야 하고, 느끼해진다. 느끼해도 나는 맛있지만...<
여기다 평소에는 올리브유 스파게티에는 건고추랑 케이퍼도 넣어서 볶아 먹는다. 검은 올리브가 있다면 그것도 넣을 것. 아무거나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넣음<
토마토는 이렇게 넣어주면 토마토 소스처럼 되는 거 전혀 아니고 그냥 볶은 토마토처럼 된다. 즙이 스며나와서 참 맛있다. 토마토 너란 아이... 비싸다-_- 비싼데 요리에는 몇 개 못 쓰고 애인이 다 쳐먹음 -_-
양파는 사실 피망처럼 네모낳고 작게 썰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동그랗게 커다랗고 작은 사이즈의 양파가 다양하게 있는 걸 좋아한다. 무엇보다 썰기도 쉽다! ㅋㅋ 하지만 올리브유 파스타에는 잘게 썰어야 제맛일 것이다.
내가 만든 요리가 맛에 비해 외관이 맛있어보이지 않는 데 대한 고민이 좀 있다.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_- 정진 또 정진하라.<
이것의 이름은 무엇이냐길래 기냥 오븐 토마토라고 말해줌
토마토를 오븐에 구우면 맛있다. 그리고 피자치즈는 아무데나 뿌려도 다 맛있다. 양파랑 마늘에 올리브유를 발라서 오븐에 구워도 맛있다. 그러한 사실에 착안하여< 토마토+양파+마늘에 올리브를 잘 뿌리고 170도 오븐에 7-8분 굽다가 열고 피자치즈 뿌리고 150도에서 10분 더 구워서 만들었다. 왕맛있음. 아 남는 옥슈슈도 넣었다. 소금을 뿌렸어야 했는데 아뿔싸 두 번이나 만들어 먹으면서 안 넣었다 피자치즈가 짭짤하므로 기냥 먹어도 맛있음.
애인 내일 먹으라고 맛좋은 마카로니도 해주고 내일 나 싸갈 반찬으로 맛좋은 참치에다 이것저것 양채 썰어넣고 마요네즈 소스한 것도 만들었다. 총 4개의 요리를 하니 부들부들 떨렸다 힘들어서;;;; 아직 요리를 여러 개 하는 게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매일 요리하고 싶다. 하지만 매일 요리하면 매일 출근할 수 없을 것이다. 새삼 육아와 직장일을 병행하는 사람들에게 경이로움을 느낀다. 나의 500배쯤 힘들 것이기에
앉아서 하는 개꿀 운동 가자미근 푸쉬업 | 2022/10/21 |
달리기 하고 변비 고친 썰 푼다 | 2022/10/17 |
코로나 후유증 | 2022/04/08 |
수국 & 상추 | 2022/04/06 |
내 맘대로 베란다 원예 | 2021/07/18 |
댓글 목록
galmae
관리 메뉴
본문
어쩜 블로그글을 이리 빨리 쓰시나. 레시피 감사. 꼭 만들어먹어야징부가 정보
앙겔부처
관리 메뉴
본문
인증샷 올리시긔부가 정보
냐옹
관리 메뉴
본문
나의 지친 심신을 달래줘 당신의 요리로!!!!!!! 쿠다사이부가 정보
앙겔부처
관리 메뉴
본문
ㅇㅇ 나를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이종성 몫까지 만들어줌ㅋ 언제든지는 아니지만<부가 정보
윤 마담
관리 메뉴
본문
요리하는 생활, 아름답네요.부가 정보
앙겔부처
관리 메뉴
본문
ㅇㅇ 응당 아름답지 아니한가 나의 주방이 생긴다면 더욱더 열심히 열심히 ㅇㅇ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