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본문

* 윈도우 나중에 깔 경우 master boot recorder를 윈도우가 망가뜨리니까.. 근데 우분투 나중에 깔면 grub으로 물어본다. 윈도우 깔려 있으니 그거랑 같이 쓸 거냐구. (근데 나는 그냥 인터넷한다고 그냥 지나쳤던 거임 ㅜㅜㅜㅜ)

윈도우 깔면

1. 네트워크 연결
2. 시스템 등록 정보 - 자동
3. 자동로그인 설정 사용자계정에서 암호 만들고 실행 -> control userpasswords2
4. 라이센스 패치
5.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서 security essential 받아서 깔기(한참 걸림)
6. 그 동안 Daum Cleaner (앞으로 프로그램 삭제는 여기서)
7. 비디오 카드 - NVIDIA
8. 사운드카드 - 에버레스트 받아서 알아내기

그러고나서 우분투 깔면서 grub 설정 놓치지 말고 잘 하면 됨 ㅜㅜㅜㅜ

정말 기절하게 힘들었다. 한 번 밀고 깔 때마다 이렇게나 힘들다니. 주변의 도움을 받아도 안 되는 건 안 되고. 짜증나서 미쳐폭발할 지경이었다. 목~금을 내리 이 짓거리 하느라 다 날렸는데, 끝내기는 커녕 다시 시작하고 있다!!

항상 업무 효율화를 위해 이짓거리를 하는 건데 몇 백 번 더 해야 잘 하게 된다고 한다 -_- 잘 하고 싶다 워어프 쓩 건너뛰어서 백번 안 해도 잘 하고 싶다규. 할 때마다 같은 증상 대처법은 까먹고, 새로운 난관도 자꾸자꾸 닥치는데 다 포기할까-_- 싶다가 포기하고 자시고 윈도우도 안 깔리고 빡치게 구는데 이건 뭐.... -_-

근데 운영체제를 깔아서 실행할 때 사용자 측면에서 우분투가 윈도우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걸 동시 설치하면서 이번에 역력히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컴퓨터 사면 윈도우 다 깔려 있으니까 뭐... =ㅅ=

아래는 리눅스 깔면서 신난다고 썼던 거. 이렇게 신났었던 난 곧 나락으로 곤두박질 치게 되고... 내일 출근해서 또 이 짓을 해야 함 ㅜㅜㅜㅜㅜㅜ

YEah~~~~ I'm installing "Lisa", the Ubuntu Mint 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