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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날 생리가 뙇

그런 글을 네이트판에서 보았다. 근데 욕하는 댓글들이 많았따. 내용인즉슨 여자가 결혼식날 잡는 거는 생리날짜 피하기 위한 것이 우리 민족의 전통이거늘 이 못 배워먹은 년야 ㅇㄹ;미나ㅓ오;리 이런 요지로... 이렇게 상스럽진 않음<

 

근데 반격도 만만치 않았따 이 조선시대 샹놈샹년들아 생리 주기는 스트레스로도 바뀌고 6개월 길게는 1년 전에 예식장 잡는데 무슨 수로 맞추느냐 조선 개뼈같은 소리하고 있네... 물론 이렇게 상스럽진 않으되 더 상스러운 댓글들도 없지 않음<

 

거기에 대한 반격은 피임약 먹으면 되지 이 못 배워먹은 것들아... 뭐 이런 거였음 ㅋㅋ

 

암튼 중요한 건 나도 생리가 뙇... 나는 몇 년 전에 열심히 생리 주기를 체크한 결과 조금의 규칙도 찾을 수 없다는 걸 완연히 깨닫고 닥치면 생리하는 그런...< 그러나 지난 달 생리를 통해 아뿔싸 결혼식+신혼여행 기간에 생리하겠구나 크리티컬하다... 우짜지 했지만 팔레스타인에서도 1달 이상 보내려면 생리를 할 수밖에 없고 실제로 했떤 내가 아니런가. 그러고보니 그게 떠오른다 개씨밸놈의 남자 활동가 놈이...라기보다 훌륭하신 분이지만 -_- 생리 중에 무함마드네 집에 방문했는데 거기서 나보고 자고 가라고 계속 개수작 부림 나야 그집 무함마드씨를 너무 좋아하고 거기 애기들이 레알 천사들이고 꾸워주신 빵도 너무 맛있고 내가 스티커 사갔더니 다들 너무 좋아하고 ㅜㅜㅜㅜ 그래서 거기서 자고 싶어도 생리대를 안 가지고 가서 못 잤다고 이 개놈아 근데 마치 내가 잠자리 가리는 것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같았다 갑자기 억울하네;;; 사실 그럴 법도 한 게< 염소 똥으로 연료를 만드는 그런 걸 하는 작자였는데, 따라갔떠니 염소똥이 누구나 절로 인상이 찌푸려지고 숨을 쉬기 힘들 만큼 냄새나는 거였음 얘도 절대 즐거워보이지 않았음ㅋㅋㅋㅋㅋ 무함마드의 엄니는 나에게 염소를 보여주며 엄청 자랑스러워하셨으되 염소똥 냄새에 나는 질식할 것 같았고 결국 염소똥->연료화를 일절 돕지 않았다 나 역시 나는 쓰레기야ㅜㅜㅜㅜ 하면서 괴로웠으되 안 자고 간 건 생리해서라고!!!!!! 다음에는 똥을 연료화하는 바이오개스의 현장에는 가지 않겠다 갔다가 괜히 위생 따지는 샹년됐네...........; 

 

피임약을 먹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피임약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달 내내 꼬박꼬박 어캐 먹어 결국 먹다말 나 자신을 아니까 관둠 근데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드레스 입고 어떻게......< 여행 가서는 일회용을 쓰게 될테니 그것도 참 고통이로다.

 

중학교 때에는 야한 생각으로 대가리가 터져나갈 것 같은데 구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아라비안 나이트'나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던 게 생각났다 거기서 너무 궁금했던 게 맨날 양반 댁 규수들이 노예랑 존나 ㅅㅅ하고 처녀막 터진 걸 시집 가서 첫날밤에 처녀인 척 하는 비법이 다 있다 비둘기 피를 이용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고 비둘기는 뭔 죄야, 생리중인 걸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터무니없는 생각이 두부를 스쳤다. 네이트판 보면 요즘 신여성들은 처녀성은 따지지 않고 오히려 좀 자봐야 된다는 게 중론인 것 같은데 동거에 대해서는 샹년 애비애미 없는 년 취급하는 것이, 이것도 십년 이십년 뒤면 변하겠지 그런데 이런 거 그냥 중세적 잔재같으면서도 이 사람들이 직접 말하는 근거는 동거는 결혼과 달리 책임지지 않으려는 비겁한 짓이다 호적을 깨끗이 유지하려는 것 뿐 이혼녀다... 뭐 그런 거고, 내가 보는 판이 여자들 전용 판이라 (남자가 여자 아이디로 들어오기는 함) 동거하는 남녀 똑같이 욕하던데 어떤 계기를 통해 변하려나.

 

글이 길기만 하고 재미가 없어서 다시 읽기도 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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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만화책 목록 - 찾는 중

2013.6.28 다 빌려주고 못 받은 거였당 (1파운드의 복음만 빼고. 이건 누가 훔쳐간 것 같다 절대 아무도 안 빌려줬는데 어느날 내 방에서 뙇 사라짐...;;;;) 몇 작품은 돌려받고, 몇 개는 다시 사야 됨.


 

만화책 정리하고 있다. 피의 눈물을 쏟으며 드디어 잃어버린 책 목록을 정리해 본다. 슬프다 피의 눈물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뒤의 숫자는 그게 마지막 권수라는 거임...

 

  • 인어씨리즈- 인어의 숲 
  • 인어씨리즈- 인어의 상처
  • 인어씨리즈- 야차의 눈동자 새 거 삼

1파운드의 복음 1, 2권 옛날에 없어짐 어느날 갑자기... ㄱ-

 

마츠모토 토모 23:00:00

미녀는 야수 

 

2001야화 -2001 SPACE FANTASIA- 

2001+5 구멍이 가지고 있음ㄴ -_-

 

간츠 3~6 ㅜㅜㅜㅜㅜ 도대체 어딨는겨 ㅠㅠㅠㅠㅠㅠㅠ -> 사무실에 있었... 컥;;;;

 

메이지 카나코의 リアル1/2랑 うつしみの手 원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체 ㅜㅜㅜㅜㅜ 이건 누구 빌려줬을리도 ㅇ벗는데ㅜㅜㅜㅜ

 

니시다 히가시의 그림자가 있는 곳에 ㅜㅜㅜㅜㅜㅜㅜㅜ

 

쿠사마 사카에 굿바이 미스터 캐러번. 이건 어딘가 쳐박혀 있을 것 같은듸...ㅜㅜ

 

김진태님 호텔 캘리포니아랑 체리체리 고고.... 빌려줬다가 못 받은 것 같다...

 

울랄라 변미연 MISTY 6 어디 갔지?? 누굴 빌려줬찌????

 

아일랜드 7 : 누굴 빌려준 겨...!!!! 아오....

 

최인선 Fiction

속보이는 놈 --> 오잉 이 두 권 없는 거 보니까... 아빠가 내 만화책 많이 잃어버린 거라는 의심이 지워지지가 않네 -_- 게다가 중학교 때부터 받은 편지 모아놓은 것도 버렸음.............. 겁나 조심해서 물건 챙겨주신 건 알지만..... 아오... 참고로 초딩 때 받은 편지는 엄마가 실수로 버렸었음... ㄱ-

 

황숙지 사랑과 정열에게 맹세! 5 --> 이것도 누구 빌려줬는지 기억나는데 안 돌려 주심 -_-

 

나루시마 유리 원수문서 8 --> 아오... 진짜 이거는 진짜 어떻게도 구할 수도 없는 건데 빡이 차올라...ㅜㅜㅜㅜ

 

엑소시스트 아기토 5 --> 이건 워찌 된겨... ㄱ-

 

왕도의 개 3권 --> 이거 팔아버려야 되는듸... 어찌된 겨 3권이 없어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 -->이 ㅁ이 자식

 

멋지다!! 마사루 7 --> 이건 뭐 그나마 애장판 사고 있으니까 없어도 무난..

 

리얼 1~5 기억 안 나는데 앞부분이 뎅겅 없네 누구 빌려줬던 기억이 아슴프레

 

시가테라 시가테라 시가테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누굴 빌려준 거지 내가 존나 사랑하는 이 만화책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두더지도 못 본 것 같긔? 설마설마 ;ㅁ; 이제 아무도 빌려주지도 않을테다 돌려주지도 않는 것을... 내가 왜...

 

낙원까지 한 걸음만 더 3 --> 아아... 이거... 구해야겠어 안 되겠어 그냥 구할테다

 

카지와라 니키 동경이문 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디간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타카구치 사토스미 소년X실격 3 ... 그저 쳐웁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소년은 등으로 사랑을 말한다 -_-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토리비토 히로미님의 만화이거늘... -_- 운동장을 달리는 아비코를 내 잊지 않았거늘...ㅜㅜ

 

우리들이 있었다 1~10? 앞에 겁나 다 없네 어디 갔도ㅑ...

 

ZERO도 앞에 9권쯤 없다...

남 줄까 말까 고민되는 책들

나가이 고 데빌맨 4

미우치 스즈에 유리가면 20 1~14 애장판+42~47

하나자와 켄고 아이 앰 어 히어로 6

 

강태준 사신전 10 대원 ----> 어릴 때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우짜지ㅜㅜㅜ

--> 버려 버림 -_-

 

양경일 소마신화전기 15 ---> 어릴 때 최고 좋아했는데 우짜...

 

임주연 씨엘 8 ---> 진짜 재미는 있는데 너무 길어서 중도 포기했는데...ㅜㅜ 이번 북새통 30% 세일 때 살까말까 고민하다 관뒀다 한 번 다시 읽어보면 뒷 권 살지도..;;

 

카와하라 유미코 전략 밀크하우스 10

 

쿠스모토 마키 키스 XXXX 5

 

차야마치 스구로 토가이누의 피 1

차야마치 스구로 작품집 흑, 백 2

 

남 줘 버릴 책들

미야자와 겐지 은하철도의 밤

달의 아이 13 "대여점용

시미즈 레이코 단편집 11 "해적판에다 대여점

 

아베 야로 심야 식당 2 ,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1: 언니 줌

 

우루시바라 유키 충사 10

필라멘트 1

Takako Yamazaki 걸작선 마리 블랑슈의 유언 1

Takako Yamazaki 걸작선 아카데미아의 모험 2

Takako Yamazaki 걸작선 GONDWANA 1

토리노 난코 토리빵

오노즈카 카호리 小町風伝

 

팔 것만 같으나 귀찮아서 관둘 수도 있는 책들

두근두근 랑데부 2

야스히코 요시카즈 왕도의 개 4

츠루타 켄지 스피릿 오브 원더

포겟 미 낫

카와하라 유미코 전략 밀크하우스 10

카노 시우코 전부 다

 

 


만화책 들어갈 데가 없어서 엄청 정리하고 있다. 어느 정도 1500권 정도로 규모를 유지하는 게 합당한 듯 하다... 사실 아무 관심 없는데 역사와 추억이 있는 만화들... 어쩜 좋아?? -_- 글고 좋아하는 작가의 좋아하지 않는 작품 어떻게 처리할지 아직도 마음 못 정함;; 물론 모로호시 다이지로님 정도면 좋아하지 않는 작품도 당근 소장해야 하거늘, 아사쿠라 죠지같은 경우엔 우짤지 아리까리하노라.

 

앞으로도 살 거 많으니까 좀 정리해야만 해. 위에 쓴 거 말고도, 원래부터 남을 주기 위해 목록에 넣지도 않았던 것도 100권도 넘는다 팔기도 하고 갖다 주기도 하고... 아직도 많은데 시집 가기 전에 다 처분해야지....<

 

조만간 정리를 다 끝내고 만화책을 사진찍어서 올리고 싶규나 아직 얼마 전 북새통 세일 때 사온 (쥬로) 양키 만화들은 업데이트 못 했따. 심지어 신혼 여행 다녀와야 읽을 수 있을 듯... -_- 나랑 만화 얘기하는 모든 이들이 볼 줄 알았는데 심지어 우리 애인은 존재조차 모르는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만화 목록: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g44sI6vxNi0dGNON3VJcEF6eDk0eXUyRVBZWVlyclE#gi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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