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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망하는 날 그 날은 축복의 날입니다.

대한민국은 쫄딱 망해봐야 정신차립니다.

얼마 안되는 이익을 위해 안멸몰수하는 재벌기업, 관료, 한국노총,민주노총 그리고 사회 각 분야의 이익집단들(의사협회, 변호사협회 등은 물론이고 각 제반 정당들 까지. 정당??? 한국에선 이익집단에 불과합니다. 정치꾼과 그 주변놈들 먹여살리기 위한...)

그뿐인가요?

남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만 편익을 추구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하는 싸가지 왕초급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굳이 그럴 필요(예를들어 100킬로이상 장거리를 움직이거나 엄청 무거운 짐을 나르는 경우) 차 끌고 다니는 놈들.

차 끌고 다니면 누가 그럴듯하게 보아준답니까? 오히려 병신새끼로 보지 않을까요? 두 발 멀쩡한 놈이 뭐가 아쉬워서 천톤넘는 거대한 고철덩어리에다 죽은 연료를 집어넣은채 황야의 무법자마냥 쿵쾅쿵쾅... 주변 모든 생명체(가로수는 물론이고 보행자, 혁명가이자 진정한 의미에서 이 사회의 애국자 자전거 통행자)에 위협을 가하며 달립니까? 이런놈들만 보면 그냥 가다 뒈졌으면 하는 마음 굴뚝 같습니다만 하느님을 생각해서 참습니다. 악행을 저지르는 자에 대한 심판은 신의 몫이지 네가 어떻게 해서될 문제가 아니라는...그분만 안계시다면....아마 난...알카에다가 되었을겁니다.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 자연과 인간세계에 느닷없이 나타난 괴물, 파괴자를 상대로 성스러운 전쟁을 펼치는 전사가 되어.....

 

그 다음, 덥다고 선풍기, 에어컨 팽팽 돌리며 춥다고 마구 난방장치를 가동하는 생각 없는 놈들. 그만큼 어리석은 종자가 또 어디 있을까 그거 돌리면 더위나 추위가 올스톱한채 당신 곁을 떠나던가? 오히려 그런 기계에 의존하면 할수록 조금만 덥거나 추워도 계속 그 기계를 찾게 된다는 사실....마치 마약에 중독된 사람 혹은 항생제 과다 복용으로 왠만한걸론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스스로 중병의 환자라고 생각한채 사기꾼 같은 무책임한 의사들한테 제 몸을 갖다 바치는 놈들 처럼????? 그 조금의 더위나 추위를 참지 못해 기계를 돌리나? 한 사람 한 사람이 기계를 돌려 발생하는 열... 그건 어떻게 감당할려고? 멀리 갈 것도 없이 에어컨 있

는 집에 설치되어 집 앞에 가보셈...열이 무지 쏟아진다.. 그 한군데의 것을 온 몸에 맞을려고 하면 숨 차는데 수천만명의 전세계 사람들이 틀어 재끼는 기계에서 나오는 열을 감당하고 있는 지구를 생각해 보렴???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거라 보나? 언젠가는 지치지 않을까 지치는 그날 인류 종말의 날 아닐까 종말한다면..멀쩡한 지구 하나를 날려 먹은 인간이라는 종에 대해 신에 의한 '진상규명 청문회'와 '특검'같은 것이 이뤄져 하나둘 지옥불에서 천만년 담금질 당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겠지? 지구에서의 '짧은' 생활동안 이루어놓았던 부와 사회적 지위와는 무관하게 모두 발게벗겨진채?

 

 

너무 일찍 결론을 내려 버렸다.

그치만 천벌받을짓 혹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짓이 어디 이런거순이랴? 갓 태어난 아기한테 1회용 기저귀로 땜빵 시키는 게으른 부모, 조금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 아기한테 소젖이나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를 이상한 깡통분유를 먹이는 비정한 부모, 모기, 바퀴벌레, 농작물이 해치는 갖가지 해충들을 잡겠다고 마구 화학물질을 뿌려대 결국 인간의 이름으로 해충이라 지칭한 그들을 없애기는 커녕 도리어 더 강해져 있는 그들과는 반대로 킬러가 되는걸 마다하지 않았던 인간은 도리어 화학물질에 골병이 들어 병원을 제 집 드나들듯 하다 무책임한 의사와 제약사의 수익논리에 철저하게 당한채 빈털털이가 된 몸으로 이 세상을 하직하게 되었으니.. 이걸 두고 죽임을 당하는 자는 살고 죽이려고 한 놈이 죽었다고 하나??? 마치 군사정권때 박정희(낙인 찍는 자)와 김대중(낙인 찍히는 자) 관계 처럼? ㅎㅎㅎ

 

 

아무튼 오늘의 결론은 돈벌이에 혈안된 놈들에 속지 말고 지구를 우습게 보지도 말자는것..

지구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겐 아낌없이 베푸는 존재지만 그러지 못한 놈들에겐 그 어떤 악마보다도 더 한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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