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우연의 일치일까
- 티코
- 2019
-
- 후보비방죄 집행유예 16주년
- 티코
- 2019
-
- 오랜만의 만나샘 저녘 예배
- 티코
- 2019
-
- 사람이란 존재
- 티코
- 2019
-
- 잔인한 성 프란시스 인문과정
- 티코
- 2019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무리들의 화두, 비정규직 차별 철폐?
딱 까놓고 말해 솔직히 내 눈엔 그저 배 아프니 나도 더 달라고 땡깡쓰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게 나만의 생각일까??
까지껏 조금 덜 가지면 어때? 덜 가지면 덜 쓰면 그만 아닌가? 힘들면 어때? 살아서 고생 좀 해봐야 하늘 나라가서 뭔가 할 말이라도 있을거 아닌가? 때린 자는 발 뻗고 못자도 맞은 자는 두 발 다 뻗고 잔다고 지배자가 될지언정 차라리 지배 당하는 자가 되는게 더 낫지 않겠는가? 눈물 콧물 단물 다 빨아 먹고 돼지마냥 디럭디럭 살 많이 찌우거라...?? 나는 피죽이 상접되는 한이 있어도 차라리 못 먹어서 말아 비틀어진게 훨 낫다.
왜 대중문화도 은연중에 그것을 강조하지 않나?? 소위 요즘 세태가 '뚱보'보다 '말라깽이'를 선호하는 이유는 대중의 포식사회에 대한 소리없는 반란이 아닐는지 조슴스레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오늘날 너나할거 없이 더 가지려 하고 더 편안함을 추구하려는 사회에서 으뜸은 역시 덜 가지려고 하고 더 고됨을 추구하려는 자... 블루오션? 그게 별거 있나? 톱니바퀴에 맞춰 돌아가는 부속품 마냥 자아가 실종되는 사회에서 그래도 자신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고 뭔가 튀어 보이려면.... 뭔 짓을 못해??^^
리장님의 [KTX 정말 빠르다! 하지만 그만큼 모든게 빨리 사라질지도 모른다!] 에 관련된 글.
비행기나 고속철도 승무원...
비교하긴 뭣 하지만 버스 '안내양'이라 불리우는 버스 승무원도 추억속으로 흘러 들어갔는데 이들 직종도 이제 그만 추억속으로 들어갈 수 없을까?? 꼭 있어야만 할까?? 아니 예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꼭 필요한 한정인원만을 제외하곤 기내(비행기), 객실(철도)에서 바삐 움직이는 승무원만큼은 그 활동상에 대해 종언을 고해도 되지 않을까??
사실 아닌게 아니라 비행기나 고속철도 값, 너무 비싸다..
연료비 등 꼭 필요한 제반비용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그러는가부다 라며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겠지만 단순히 '활짝웃는 서비스'를 위해 그 비싼 대가를 지급한다고 생각한다면 편익대비해서 비용이 너무 아깝다고 밖에 생각하지 못하겠는데 이 점에서 해당 분야 노조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특히 지금 이 순간도 '차별'을 철폐하여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해달라고 요구하며 기나긴 투쟁에 돌입해 있는 고속철도 여성 승무원들 말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는 너나할거없이 높은 연봉을 바래 궁극적으로 끝없이 치솟는 물가에 상대적 박탈감에 치여 허우적대는 그런 늪 같은 사회가 아니라 최소한의 급여만을 받는대신 이용자가 부담해야할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낮은 급여에 희생되는게 아니라 자신도 다른 서비스를 적정한 수준에서 최대한 보장받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가져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그런 사회여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렇게 해서 속칭 고임금때문에 국제경쟁력에서 뒤쳐진다고 중얼대는 일부 '재벌학자'들의 그런 시비도 일거에 잠재울겸 해서 말다?? 서로가 조금씩만 양보하면 안팎으로 여러모로 좋을 일 아니겠는가??? 일반 제조업이 내놓는 상품으로 까지 적용하는게 무리라면 적어도 공공부문이나 통신회사나 방송사와 같은 사기업이 경영하긴 하지만 진입에 제한이 있어 '경쟁제한적'(통신처럼 3개사가 과점하는거나 다수가 영업하는 의료에서 보는바와 같이 단순히 수 적 문제라기 보다.....)인 부문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이런 부문은 사실 국민생활 필수서비스에 해당되지 않나? 그런 분야라면 당연히 진작 도입했어야 하지 않을까??
일간스포츠가 예전의 인기를 되찾기 위해 전사적으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한편으론 그렇게 변화를 외치지만 막상 독자 입장에서소위 볼/만/한/게영 마땅찮다는점에서 일간스포츠가 한참 주가를 올리던 2002년 언저리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그해이 신문에 정치관련면이 있어 소위 엔터테인먼트적인 가벼워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정치기사로 정치 무관심층인 젊은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적잖은 반향을 불러일으킨걸로 아는데 그건 순전히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아니면 기자들의 자화자찬식 가십거리에 지나지 않았던걸까 그런 긍정적인 시도로 살길을 보았으면 외려 그것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야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이후 감쪽같이 사라진 그 지면을 보며 슬프다 못해 왜 이런 이상한 모험을 감행하나 싶은게 심지어 음모론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주도권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감? 대선에서 젊은층의 위력(비록보수언론의오버임에도불구하고)을 보며 불안을 느낀 지배세력의 미래를 향한 정지작업의 일환?? 이유야 어찌되었든 중앙일보사가 일간스포츠를 인수한 그 전후 일련의 지면 변화는 마치기업인수가자신의시장점유? 꼰┛磁╂㎸璣堧癤潁┒┛탭歐袖㎸璣킷遮짹瀏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겠지만.. 그런데 모바일 리서치로 휴대전화 활용을 통한 독자의 참여에 자극받아서일까 『일간』은 한 발 더 나아가 오피기사에 코드번호를 부여하여 온라인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는거나 『모바일중앙일보』라는 것을 만든 것은 긍정적이나 수시로에러가 많이나는데다 종이신문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심층성과 쌍방향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할바에 뭐하러 성급하게 신기술을 도입하려고 했는지?? 그저 아쉬울뿐^^
아파트 상가에 토지에 이르기 까지기천만원에 투기자를 끌어 들이려고 별짓을 다하는데 특히 상가마다빠지지않고 들어앉은게 부동산중개업소라는 것을 보면 역시 부동산자산이 버블은 버블인가 보다 동네아줌마나 주요건물의 구두 수선공 조차 주식 얘기를 꺼내면 그 시기가 상투이며 조만간 조정국면이나 심지어 대폭락사태에 까지 이르게된다는 말이 있듯 뭐든 끝물은 요란한 법 특히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광고에서 지난번 주식시장 조정을 앞둔 활황 국면에서 국내 주요언론들이 장미빛 전망을 쏟어내며 개인투자자로 하여금 구미 당기도록 만들어 종국에는 개미의 눈물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게 떠오르는건 왜 일까 아울러,너무 투기를 부추겨 불로(건전한노동하지아니한?)소득으로 노후를 맡기도록 유도하는게 어째 곱게 보아줄 수만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참에 투기문화 근절과 건전한 노동윤리 확립을 위해서라도 자산소득을 원천적으로 막을 적절한 정책을 만들면어떨까 사실 이런점을 봐서라도 소위 호봉이라해서 근무연수와 직급이 오름에 따라 급여가 자동으로 오르도록 되어있는 현재의 급여보상 시스템에 대한근본적인 제고가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괜히 축적이 가능할 정도의 잉여를 발생시키는 과도한 급여는계층간 차별적인 착취와 지속적인 인플레로 말미암아 괜히 민생만 팍팍하게할 뿐이지 않은가 더군다나 물가안정을 이뤄냈다는 이유로 피 묻은 손으로 이뤄낸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일각에서 전두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물가안정에 있어 충분조건은 아니더라도 필요조건임에는 확실한 최소급여정책은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름하여 사회공동체의 근간을 허물다 싶이 하는 투기자금조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하고 사회적 부가 사회의 공동선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재투여하여 자원배분의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하자는거지^^ 물론 그러기위해서는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또는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배우고 익혀전문가적소양을가졌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많은 부가 당연히 뒤따라야 한다는 반인간적인 천박한 물질 근본주의적인 태도는 버려야겠다 그것은 물질적 보상의 대상이 아닌 명예, 사회적 존경과 연관되는 부분이니까♪^^;
자유시장경제원리를 금과옥조로 삼는 것들이 전두환을 뽑아? 이건 일등으로 뽑히고도 이등때문에 그다지 유쾌하지만은 않을듯하다 그런데 두환이가 광주민주화운동 주역이었나?? 일반적으로 말하길 광주학살의 주역이라 하지않나?? 사람이고 조직이고 간에 이렇게 사소한데서 그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법 그나저나 역대 한국은행 총재중에 박승 총재가 가장 낮다는 부분에서 절대동감^^ 가뜩이나 디제이 시절 처음 지명될때 성장주의자라는 한마디에 뭐 이런놈을 임명하나 십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그 임기중에 자산버블에 물가만 잔뜩 올려놓는 비극이.. 말이 좋아 성장론이지 투기와 관계없이 수요주체일뿐인 서민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독약정책 아닌가 게다가 외환위기 이후조성된 환경에 의해 기업투자가 지지부진해질거라는 예상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면 과거와 같은 막연한 정책은 피해서야 하지 않은까
댓글 목록
노동자
관리 메뉴
본문
궤변론입니다! 조금 덜 가지면 어떻고 조금 덜 쓰면어떠냐구요? 노동자들의 대부분
한달 벌어서 한달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단순한 임금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요한
생존권이고 생존비 입니다!
요즘 사장놈들..비정규직 이란 제도를 이용해
노동자들의 피를 더 빨아먹고 더 착취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착취 당할것도 없는 피가 빨릴때로 빨리는 노동자들이
대체 얼만큼 더 양보해야 됩니까?
생각이없으면 입을 다무십시오!
부가 정보
바보
관리 메뉴
본문
라는 말이 있거던요.. ㅋㅋㅋ애가 굶으면 까맣게 타거덩요..
젖도 나오지 않고. 분유값도 없으면 미치거덩요...
자네혼자... 풀 뜯어 먹고 사세요...
진보가 정의는 아니나 약자의 권리에 눈 감지 않는 것이지요
설령 자기 목숨을 버리더라도..
그게 진보여요.. 붕아...
부가 정보
비정규직
관리 메뉴
본문
비정규직에겐 더이상 졸라멜 허리도 없고더이상 아낄 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당신만의 생각이었으면 좋겠고
당신도 그러한 생각을 바꾸길 바라겠습니다...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