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노동자와 과학철학 IV
- 해민
- 2017
-
- 4차 산업 혁명 관련 자료
- 해민
- 2017
-
- 왜 양자역학에서 봄(Bohm...
- 해민
- 2016
-
- 무기력...
- 해민
- 2016
-
- 맑스가 사랑한 미분(수학)
- 해민
- 2014
회사일로 임감이 필요해서, 임감증명을 때러 갔다..
내 집앞 동사무소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발급되서. 별로 생각않고
"대치 4동 동사무소"로 갔다.
안해 준단다.. 쩝.. 지문날인 안하면 나를 확인할 수 없단다..
정부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을 제시했는데도 말이다.
대한민국에서 나를 확인 해 줄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지문"이다.
부모님을 모셔가면 좀 낳을까? ㅋㅋ ..
사돈에 8촌을 동원할까?
중고등학교 친구, 울 동네 사람들.. 모두 동원해도.. "지문"하나만 못하다..
나 본인 보다 오직 지문만이 내가 나임을 증명할 수 있는나라..
동사무소 유재호 주무관!! 오늘 너무 당당했다. 부라보~
지문 안찍은 넘 , 나뿐 SAEKI 한 넘을 괴롭혔다는 뿌듯함이 얼굴에 보였다.
지문 만세~~
PS. 더 골때리는 일이있다. 임감증명은 "대리"로 발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인이 가지 않아도, 발급이 된다. ㅋㅋ 죽이는 시스템이다
댓글 목록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ㅠㅠ...저도 조만간 지문을 찍어야 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노심초사중인데, 이런 암울한 포스팅을 보다뉘...
지문을 사포로 밀어버릴 수도 없고...
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망할... ㅡ_ㅡ 저 지문날인 안 할껀데... 망했네요오 ㅠ_ㅠ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혼자일땐 싸우지 않는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나도 어제 인감증명 떼느라 찍었습니다. 요새는 지문인식기로 엄지를 읽더군요. 디지털 만세!! -_-;; 게다가, 주민등록증이 오래전 지금보다 10kg 정도 쪘을 때 찍은 사진인데, 다른 사람 같다고 뭐쓱하게 농을 하는 공무원에게, 친척도 몰라본다고 하고 나오긴 했는데요. 찝찝하긴 찝찝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