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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3
    거리
  2. 2007/11/22
    오옷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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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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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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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통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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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11/14
    바탕화면
    거리
  10. 2007/11/14
    오늘이...
    거리

한국 온지 2주.

어제 밤에 큰거 한방(스트레스)이 있었다.

그리고 12시간 잤다.

여기와서 잠 잘잔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내내 이상한 꿈 꾸고, 자다 깨고, 깨도 멍한상태로 있는 내 꼬라지를 파악. 안압에 두통까지. 꼬라지가 조치 않다.

캐나다 가기 이전의 잠 행태는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음.

 

의외로 간단한 대답은, 집을 나가면 된다.

문제는 돈이 없다. 더 확실하게는 많이 없다.

뭐, 나가면 의외로 해결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우짤까.

 

안 그래도 요즘 돈 벌 궁리는 하고 있다.

근데 정말 일자리 없더구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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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헤어스프레이 재밌다.

내가 좋아하는 중년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존 트라볼타~ 잇힝~ 너무 좋아 >.<

 

이쁜이한테 메일을 보냈었는데 답장이 왔다.

글로 보니까 확연히 드러난다.

이 녀석의 바보끼. (반은 영어를 못해서, 반은 말 자체를 잘 못해서)

아놔, 귀여워.

 

돈...우짤까...

아, 고민된다.

 

기분이 왜 이런가 했더니 그분이 돌아가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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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산 책이 재미가 없다. (정확히는 만화책)

다 재미없다.

.....졸라 비싼 주제에....-_-

심각해서 고민해서 샀더니 재미가 없어?

도대체 이 싸구려감성, 어떻게 좀 내다 버릴 수 없나.

아, 짜증이 조낸 솟구치네.

 

은행 다녀와서 더 짜증.

한국 서비스의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했다. 항상 뒤에 말해준다.

뭐 해달라면 아주 친절하게 해주고는, '아, 수수료가 있습니다' 혹은 '오, 이걸로 적립을...'

그럼 미리 말을 안 해줘서 멍청하게 있던 나는 '어라 돈 안 가져왔는데'라는 헛소리를 짓거려야 한다는 말이지. <-적립금을 제대로 한번 챙겨본적이 없고, 수수료때문에 허구헌날 저 소리를 해야 한다.

그러고 보니 '잘 알아보고 사셨어야지요'라는 말도 들었다. (아, 예...그러고 나왔다. 내가 내 노트북을 내다 버린 이유중의 하나가 저 빌어먹을 서비스 받기 싫어서였을 것이다.)

보통 서양애들이 동양보다 서비스가 안 좋다고 하는데, 기본고객정보서비스는 그쪽이 더 좋은 편이다. 정말 귀찮을 정도로 붙잡고 떠든다.

동양이 서비스가 좋은 건 성이라고 해야하나. 쭉빵한 언니오빠, 아니 아그들이 방실방실 웃으면서 인사 하나는 끝내주게 하지.

 

핸드폰은 계속 안 살 생각이다.

통장도 어차피 서비스가 안 좋은거면, 새마을금고나 농협을 쓰련다.

돈 내고 쓰면서 내가 서비스를 해줘야 겠냐.

책도 마찬가지 내가 무슨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어디 저런 그지같은 책을...아오,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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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그러고 보니 나 요즘 매우 잘 자고 있다. 놀라워요.

잠 잘 자보는게 얼마만이야.

 

숙면을 취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데...별로 머리 좋아질 기미는 안 보임.

 

 

아...선생님께 연락해야지.

담학기부터 학교 다닌다고=_=

나한테는 학교=돈이라, 이거 참 미묘한 감정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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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올바름이 아니다.

정확히는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오늘은 밥이 떡이 됐음.

 

내년 3월부터는 나도 학생.......

왜인지 피곤해=_=  돈 문제 때문인가.

학비로 이렇게나 써야한다는 건 역시 이해가 안 간다. 젝일.

아, 면접에서 '한눈에 봐도 나랑은 절대 안 맞을 교수'를 하나 발견했음. 이 정도면 내 능력도 갱장하네요.

 

귀국했다고 재깍재깍 연락해서 보고라도 해야하나.

만나서 밥 먹고, 의미도 없는 말을 떠들고, 술 먹고, 노래방 가는 거...이전에는 그냥 하기 싫었는데, 이제는 안 하려고. 귀찮아. 매우 귀찮아.

 

사지를 쫙쫙 늘렸으면 좋겠다.

아구 뻐근해.  <-운동을 하라고.

 

나한테 약 2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언니.

뻥을 너무 깐다. 지긋지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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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컴퓨터로 뭐할지 미리 써 놓고 해야겠다.

뭘 찾아야 하는지 자꾸 까먹는다. 시간만 버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사실과 실제 사실에 뭔가 괴리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보통 그러나? 내가 자꾸 의심을 해서 그러나?

사실은 다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자꾸 기억을 지운다.

 

이성은 그러지 말자고 하는데 자꾸 허무에 빠진다.

피곤해서 그런가.

 

지역건축가.

그런 걸 하고 싶다. 누구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올바름과 내가 편하게 살수 있는 방식에 부합하는 것 같아서 일 뿐.

 

뇌가 좀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구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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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통닭은

나의 정신적 지주.

아...양념통닭이 먹고 싶다 =_=

뉴질랜드 이후로는 이걸 정기적으로 먹어줘야 해.

그 전에는 이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어뜨케 된 인간이야 나는...

 

내일은 기필코...

양념통닭+매실주.

좋다...~.~

 

 

그건 그렇고, 만화책 읽다 느꼈는데, 나도 취향이 좀 변했나벼.

아주 미묘하게 느낀다. 아주 미묘하게.

이쁜이탓인가-_-  아니, 좀 진지하게.

의외의 생활습관이 변화 된 나를 느낀다. ㄷㄷㄷ

그래봐야 성격적으로 이쁜이처럼 될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일단 한번 해보는건가.

알 수 없다.

 

창작은 헝그리정신이라더니. 선생님하고 이쁜이 생각만 하면 헤벌레 해서는 스트레스를 안 받으니까 전혀 써지지 않는다. 별로 쓰고 싶은 생각도 안 들고.

야, 너 왜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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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다

지하철 화장품 광고 중 하나 : 여자의 피부는 권력이다. 다나한?

여자는 낮짝이 권력입니꽈...

아니, 그보다 나 귀국한지 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거기보다 좋은 음식(영양적으로다가)을 먹고, 편하게 자빠져 있는데도 공기가 나쁘니 하나둘씩 기어올라오는 것이다.

 

피부 좋아지고 싶냐...

화장품 살(개발할) 돈 환경단체에다가 좀 넣어주셈.

쓰레기도 좀 작작 버리고.

 

 

대학원에 가게 되면 첫학기 학비가 대략 600만원.

대~단하십니다.

 

 

정말...한국.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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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


 

이쁘다...

 

막 우울해지려고 하는 찰나, 선생님이 나너러 'welcome back'.

그러고보니 나보고 '잘 왔다(or 어서와)'고 한 사람은, 우리 아부지-엄마-선생님밖에 없다.

기분이 좋다가 안 좋다가 그런다.

정신통일 : 이쁜이하고 선생님. 내가 좋아하는 것 만 생각하는 고다.

(그러고 보니 이쁜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선생님에 대한 애정이 전혀 줄지 않는데...역시 나는 마음이 넓어 두 사람을 한꺼번에 사랑하는 것이 가능...쿨럭..';;;)

 

아기와 나 보고 싶은데 집에 없다. (쿠궁...)

분명히 있었는데 =_= 그 때 같이 기증했나. 기억이 없다. ㄷㄷㄷㄷ

철이야 ㅠㅠㅠㅠ  <-철이 참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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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수능날이었군 -_-';;

시간 어떻게 가는지 영 감 못 잡는 거리양.

그럼 나는 내일 원서 내고 모레 면접 보면 되는건가...그런건가...=_=

...전혀 준비 안 하고 있다. ㄷㄷㄷㄷㄷ

근데 여기서 떨어지면 내 인생 정말 대책 없어지는 거. 나로 나락으로 떨어질 준비 완료. (특히 정신적으로... 이쁜이 두고 온 결과가.... ;ㅁ; )

 

하는 일이라고는 일어나서 이불 개는 일 밖에 없다.

근데 나는 왜 요즘 아침 6시 30분만 되면 눈이 번쩍번쩍 떠지는 거냐.

하는 일도 없는데 왜 하루종일 배는 고픈거야.

 

아는 언니랑 엠에센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취직을 못 한 상태라 선생님들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연락을 못 하겠다.

라고 하던데...

내가 취직을 못했는데 선생님들이 왜 부담스러워해? 신경이나 쓸까?

사실 내가 취직 못하면 내 면팔리는 거지 선생님이 부담스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잖아 =_=

선생님들이 부담스러워하는게 아니라 한심해 하는 거겠지.

 

....근데 나는 내내 백수였지만, 선생님들 찾아뵙는데는 전혀 문제없었다=_=';;

나는 팔릴 면도 없나벼...

그리고 생각해보니 나 여직까지 두번 사랑했는데 두번다 짝사랑에 연애근처에도 못 가봤다.

역시 나는 긍정적인....가???....-ㅁ-   (누구는 벨이 없는거라고 하든데...';;)

 

88만원세대. 정정.

슬픈게 아니라, 우울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글을 너무 장황하게 쓴다. 블로그에서만 그런 줄 알았는데 책에서도 그러네.

책이 감정적-혹은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문체때문이지 책 내용자체가 감성적이고 논리력이 떨어지진 않는다. 쓸데없는 부분이 들어가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었나부지. -혹은 편집의 부재...일수도. 구성력이나 제목, 부제를 잘 정하고 배치했다고 생각되지 않음.

 

나 한국와있는 거 아는 사람 열명 안밖인데...(가족포함)

(귀국전부터 지금까지)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는 애들이 많다. 생각해보면 못 들어줄만한 것도 아닌데.

사오기도 귀찮은거 배달까지 해야하고, 남의 부탁 들어주려고 밖으로 기어나가는 것도 귀찮다는 거지.

요는 부탁 들어주는 건 전혀 문제없음인데, 밖에 나가는게 귀찮다는 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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