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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탐스럽고 늠름하고 당당한 고양이의 모습이냐.
쉐바야 너에게 이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살짝 졸고 있는 틈을 타서,
등 뒤에까지 접근해서 찍느라고 얼마나 숨죽였는지 모른단다.
ㅋㅋㅋ.
사실은, 쿠알라룸푸르 동물원이
좋게 말하면 동물을 아주 가깝게 느낄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다소 아찔할 정도여서... ㅋㅋ
호랑이하고 사자는 헤엄 좀 치면 튀어나올 수 있을 거 같고....
기린하고 코끼리는 왜 아직까지 그 금(우리라고 할 수 없어요) 안에 있는지가 이해가 안될 정도입니다.
이 표범도 그냥 닭장 같은 데서 살고 있어서...
철조망 사이에 카메라를 들이밀고, 거의 야생상태인 것처럼 찍을 수 있었죠. ^^
쉐바 때문에... 모든 고양이를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ㅋㅋㅋ
하는 짓도 어찌나 깜찍한지... 정말 쉐바 생각 나더군요. ^^
더 큰 언니들은 너무 무서워서 더 접근해서 찍지는 못했단다. ^^;;
퓨마
호랑이
사자
마지막으로 우리 사진. ^^
댓글 목록
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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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마지막 사진이 쵝오! :)부가 정보
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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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바'를 '씨바'로 보고 욕하는 줄 알았다는... ㅡ.ㅡ;;부가 정보
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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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많이 탔네..? ㅋㅋ 지음은 더 까매졌구먼.근데 둘이 팔에 찬건 뭘까? 서로 잃어버릴때를 대비해서?(대비해서 뭐?)
저 표범언니 알흠답다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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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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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룸메이트 친구가 찍어준 거에요. ^^새벽길... ㅋㅋ
달군... 수영장이 야외라서 좀 탔지. 팔에 찬 건... 별거 아녀. 동물원 티켓.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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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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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까매졌다 ㅎㅎ 재밌게 지내는 것 같아 부럽군아.. ^^부가 정보
작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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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화상채팅했다며. 새까매졌다더니 정말이네. 동남아인 다 되었구만.. ㅋㅋ부가 정보
김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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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아 어찌 아빠 엄마하고는 대화를 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냐?부가 정보
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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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왜이리 까매 졌어... 이빨이 유독 하얗게 보이는군 .. 유럽여행까지 끝나면 못알아보겠는걸 ^^*부가 정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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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부럽단 말 좀 고만하시게... 여기서 보기에는 한국에 있는 사람들 모두 (우리 없어도^^;) 너무 잘 살고 있는 거 같아 배가 아프기도 하다네. 그나저나... 말레이시아가 쫌 그러면... 스페인으로 오는 건 어떤가? ㅋㅋㅋ작은누나... 큰누나가 그 새 자랑했나보네... 어떻게 운좋게 만나서... ^^ 실제로는 그렇게 까매진 것 같진 않은데...
아버지... ㅋㅋㅋ 조만간 수를 내볼게요... ㅠㅠ
혜욱... 애는 잘 크고 있나요? 건강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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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r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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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바가 호랭이 되면 어쩌란 말이야~ㅋㅋ부가 정보
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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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 않되는 것인가? 건강하거라. ilnongk@hanmail.net부가 정보
verit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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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까맣다부가 정보
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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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한다더니 뭐야 동물원 구경이나 다니고^^;;부가 정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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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 호랑이까지는 기대하는 건 부모의 욕심이고... 그냥 표범 정도까지만... ㅋㅋㅋ일농... 넵. 연락드릴게요.
베리떼... 아냐. 생각만큼 까맣진 않아... 조명탓이야 조명탓.^^
최교... 반가워요. 여기까지 와주시고... ^^ 동물원은 원래 예정에 없었으나 여기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해서... 그리고 자전거는 유럽가서도 실컷 탈 것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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