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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을 주장하는 두 종류의 사람들
1. 저작권으로 떼 돈을 벌고자 하는 작자들.
2. 저작권으로 입에 풀 칠할 돈을 벌고자 하는 작가들.
이 둘을 정확히 구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론이 아니라 실천으로.
1은 공공의 적이지만 2는 동지다.
동지가 어리석은 것이 아니다.
동지가 입에 풀 칠해보자는 얘기를 하는데, 그 얘기가 '저작권'으로 귀결되는 데는 이론적으로 부정될 수 없는 현실이 있다. 그래서 저작권은 이론적으로 부정될 수 없다.
생산/소비자들의 연합. 결국 그 길밖에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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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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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질문이고, 여기선 이 질문하면 돌맞을 것 같지만. 저작권으로 떼돈을 버는 게 나쁜건가??? 떼돈을 벌 목적으로 포르노를 활용한다면 모르겠지만, '돈'을 번다는 것이 나쁜 건지? 갑자기 궁금하군부가 정보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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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작권은 이론적으로 부정될 수 없는 걸까요? 둘을 실천으로 구분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에는 공감하지만, 흠... 저작권을 저작에 대한 권리가 아니라 저작을 생산하는 활동에 대한 권리로 만드는 것이 필요할 듯한데.앗, 혹시 제가 처음 덧글 남기는 건가요? 전부터 종종 다녀가고 있어요. 좋은 글 많이 읽고 가요. 헤헤.
부가 정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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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다, 미류/ 설익은 글에 너무 어려운 질문을 해주셨네요. ^^ 고맙구요... 답은 다른 글에서 좀 천천히 할게요.부가 정보
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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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다'는 진짜로 나였는 데, 음 몰랐던 건 아니지? 저작권의 문제를 글로만 제한시킬 경우. 힘들여 쓴 글에 대한 보답을 바라는 것이 나쁜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데.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쓰기위해 많은 품과 시간(혹은 돈)이 투자되곤 하잖아. 암튼, 답을 원했던 건 아니고 결국 현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차이는 늘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끄적대본 것였다. 잘 지내렴.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