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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양과 비율, 1%와 10%,

사람연대라는 곳이 만들어 진다고 한다.(기사 : 사람연대 만들어 세상을 바꾸자!)

"수입의 10%를 회비로 납부하는 회원을 모범으로 존중할 것"이란다.

십일조...

 

자연스럽게 교회라는 조직으로 생각이 이어졌다.

하기사 교회처럼, 매주 전당대회와 당원교육을 하고, 수입의 10%를 당비로 내는 당이 있다면, 세상이 바뀌기는 할 것이다.

 

그런데 궁금해졌다.

왜 절대량이 아니고 비율일까?

그리고 왜 하필 10%일까?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십일조를 잘 지키기는 하나?

왜 여기에는 누진세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을까?

개인의 교회에 대한 공헌도와 그에 따른 교회의 개인에 대한 '보답'은 왜 비율이 아니라 액수로 결정되는가?

 

아름다운재단은 '아름다운 1% 나눔'을 이야기한다.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쉬운 거란다. 1%면 그럴만도 하다.

1%와 10%의 차이...

 

10%를 받는 조직은 개인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까?

10%를 내는 개인은 무엇을 기대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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