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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돕헤드님의 [놀라운 지음] 에 관련된 글.


그 지음이 맞긴 맞는데요...

가장 '놀라운 지음'이 글지음이라는 데는 선뜻 동의가 안되네요.
 
그밖에도 짓다가 들어가는 말은 대체로 좋은 말인데...
글, 시, 밥, 집, 무리, 마무리, 결론, 이름, 미소, 표정, 농사, 줄 ...
 
나중에 발견한 거지만... 더러 안 좋은 것도... --;;;;

죄, 패거리, 떼, 한숨...

 

어떤 분은 知音을 떠올리시기도 하는데...

솔직히 이름 지을 때 생각 안 한 건 아니지만... 너무 부담스러워서...

 

지어놓고 꽤 맘에 들어했던 이름이긴 한데...

지금은 좀 더 부르기 좋고 가볍고 발랄한 이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기회에 바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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