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하루에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대로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역시 쉽지 않다.
밤샐 요량으로 학교에 왔는데
그래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완전히 새지는 못할 테고, 한 4시 정도까지 하지 싶은데
7시간 정도다. 중간에 쉬고 어쩌고 하면 6시간.
이래서 역시 모든 일은 평소에 해 두어야 하는데
지나면 잊고 지나면 잊고 하다가 매번 같은 신세다.
올해 말까지는 거의 꼼짝없이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ㅠㅠ
Posted by 아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