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ing the body2- intersex

'자연스러운' 성별에 따라 구분과 구별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구분과 구별을 위해 성별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과학기술-의학-의 발전은

genderless technology로 gendered body를 만드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

 

--------------------------------------- in LGBT health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외부생식기가 모호한 신생아가 1년에 2000명 중 한 명꼴로 출생.

수술이나 호르몬 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생리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경우.

Kipnis와 Diamond는 이들에 대한 임상적 치료의 한계를 세 가지로 정리.

첫째, 여성과 남성을 구분하는 기준이 불분명하다. 아마 그것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둘째, gender identity가 항상 그들의 성기에 맞추어 발달하지는 않는다.

셋째,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스스로 편안하다고 느낄 만한 gender를 예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분명한 것은, intersexuality가 자아정체성에 결정적인 남성과 여성의 구분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

Preves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많은 이들은

오히려 그들에게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수술 자체가 그들에 대한 낙인을 강화시키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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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14:09 2004/08/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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