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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아침에 일어나니 한시가 넘었다.

 

일어나서 1층으로 내려오니 밥을 차리고 있었다. 그래서 같이 밥을 먹고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하다가 2층 올라가서 수업일지를 쓰고 밖에 나가서 종민샘과 승민이와 함께

 

캐치볼을 좀 하다가 종민샘은 오늘 출근해야해서 주무시러 가시고

 

혜린샘이 오셨다. 너~~무 반가웠다ㅎㅎ

 

그리고 나는 일하는사람들에서 가져온 문해자료를 읽고 있으니 또 밥때가 되서

 

영길샘이 닭볶음탕을 해주신다고 해서 옆집 승민이네 가서 냄비를 빌려다가 해먹었다.

 

맛있었다~~ ㅎㅎ

 

아, 종민샘은 피곤하시다고 밥도 안 드시고 주무셨다ㅠㅠ

 

그렇게 밥을 먹고 계속 책을 읽었다.

 

그러다가 여섯시쯤되어서 영길샘은 출근하러 가시고

 

종민샘은 일어나셔서 밥을 먹고 바로 출근하러 가셨다.

 

혜린샘은 피곤하셨는지 2층에 가셔서 주무셨다.

 

그리고 또 계속 책을 봤다.

 

혜린샘이 깨셔서 내려 오시고 또 계속 책을봤다.

 

그러다가 저녁에 설해샘 친언니분과 사촌언니분과 사촌언니 남자친구분이 오셨다ㅎㅎ

 

차를 한잔하시고 사촌언니와 남자친구분은 가시고 친언니분은 혜린샘 집에가서 주무신다고 했다.

 

곧 선구국장님이 오신다고 해서 데려다 달래기로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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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8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겸 놀이터에 가서 놀다가 그냥 머 이것저것 해야할게 있을거 같아서

 

사직동으로 먼저 갔다. 설해샘에게 문자한통을 남기고는 버스를 타고 지하상가에 내려서 환승을 찍고

 

사직사거리에 내려서 사직동으로 왔더니 영길샘이 1층에 계셨다.

 

영길샘이 끓여주는 라면을 먹고 책 리스트 작성하던걸 마저 다 작성하고 놀고 있었더니

 

설해샘과 종민샘도 곧 오셨다.

 

오셨을땐 승민이네가 공사중이여서 승민이 어머니와 승민이와 승민이 어머니 친구분들이

 

카페에 와계셨다. 먼지가 너무 많아서 카페에서 노트북을 하시면서 맥주도 한잔 하시고 차도 마시시면서

 

계셨다. 나는 책을 좀 보다가 종민샘과 맥주를 담그고 영길샘은 복층 다리 사이에 수납공간을 만드셨다.

 

설해샘은 명함통을 만들고 계셨다.

 

맥주를 담그고 있는데 형석이가 왔다. 그래서 맥주 담구는걸 도와줬다.

 

그리고 나는 어버이날이라서 카네이션이라도 사다 드리려고 집에 전화해보니

 

엄마와 정인이가 외할머니댁에 갔다고 해서 그냥 계속 있었다.

 

1층에 내려가 보니 1층 카페에 계시던분들이 옆 공사가 끝나서 청소를 하러 가시고

 

우리는 커피를 내려서 가져다 드렸다.

 

그리고 영은이도 도착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너무 건너뛰나 싶긴 하지만;;

 

우리는 저녁을 먹기위해 준비를 하다가 고추가루랑 식초가 없어서

 

승민이네 가서 빌렸다. 거기엔 아까 카페에 계시던분들이 모이셔서 한잔 하시고 계셨다.

 

거기서 맥주 한잔과 매운족발? 을 두어개 먹고는 고춧가루와 식초를 가지고 왔다.

 

영길샘이 라조기를 만드시길래 튀기는걸 도와 드렸다.

 

그렇게 라조기와 복분자 , 맥주 , 정종을 먹고 있는데 삶과환경 조도형 부장님이 오셨다.

 

일하는사람들 봉고를 쓰실일이 있어서 종민샘에게 키를 받으러 오셨다.

 

그래서 차를 한잔 드리고 얘기를 나누다가 가실때 영은이와 형석이도 가시는 방향이라 같이 갔다.

 

영길샘과 종민샘과 나와 셋이 남아서 놀다가 2층 올라가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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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점심시간넘어서 사직동에 나왔다.

 

나와서 영길샘에게 한소리 듣고 회의자료 준비를 할려고 컴퓨터에 앉았다가

 

일단 책 리스트를 뽑아야 할것 같아서 책 앞에 앉아서 책 제목을 종이에 적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아... 어차피 컴퓨터로 옮겨야 하기에 그냥 노트북을 들고와서 책 제목을 적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아... 어차피 지은이도 써야할거 같은데 하는 마음에 지은이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아... 조금 지저분한거 같은데 해서 표를 그려서 표에 넣기 시작했다.

 

정리하고 있는데 민혜영 선생님이 오셨다. 커피 한잔 하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셨다.

 

혜영샘이 가시고 종민샘과 설해샘은 문구점에 가서 필요한것들을 사러 가셨다.

 

그 때 쯔음 충청일보 박소영 기자님이 오셨다. 영길샘과 얘기를 나누고 혜린샘과 얘기를 나누셨다.

 

기자님이 가시고 종민샘과 설해샘이 오시고 나는 종민샘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가서

 

문해자료를 찾고 종민샘은 일하는사람들에서

 

차를 써야 한다고 하셔서 차를 주차해두고 찹스틱스에 맥주를 가져다줘야해서 찹스틱스 가는길에

 

시네오딧세이 들려서 인사를 했는데 선구국장님이 대신 전해주신다고 하여서 맥주 이름과

 

담궈진 기간등을 기재해서 붙혀놓고 맡기고 나왔다.

 

나와서 일하는사람들에서 반찬을 가져가라고 했었는데 있다가 밤에 가져간다고 하고는

 

다시 사직동으로 왔다.

 

책 리스트를 계속 작성하고 있는데 한글학교 수업 들으셨던 김정년아버님이 오셨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커피도 한잔 타드리고 있으니

 

설해샘과 영길샘이 육거리에 다녀오셔서는 찐빵과 만두를 사오셨다. 

 

우리는 맛있게 먹고 나는 책 리스트를 거의 다 작성했다.

 

육거리 에서 사오신 족발을 꺼내고 맥주와 정종을 먹었다.

 

먹다가 혜린샘이 아버님 생신이시라서 집에 가야 한다고 하셔서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드리고

 

우리는 노래방으로 갔다. 신나게 놀고 있으니 이빈선생님이 오셨다. 그래서 더 신나게 놀고

 

거의 탈진해서 나왔다. 이빈선생님은 나오시자마자 가셔야 한다고 해서 가시고

 

우리는 다시 카페에 모여서 얘기를 나누며 맥주와 정종을 먹었다.

 

그러다가 선구국장님이 오셔서 얘기를 나누며 맥주와 정종을 먹었다.

 

선구국장님이 내일 일정이 있으셔서 가시고 우리도 피곤해서 여기서 잘까 하다가

 

날씨가 좀 추운거 같아서 혜린샘집에 가서 잤다.

 

난 분명 눈을 감았다 떳는데 날이 밝았다;;

 

가끔 이런날이 몇일씩 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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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역시 오늘은 한글학교를 갔다가 점심은 굴국밥집에 가서 굴순두부찌개를 먹고

 

사직동으로 갔다. 설해샘과 종민샘과 영길샘이 계셨다.

 

영길샘은 선반작업을 하고 비가 왔었어서 파전과 막걸리와 점심을 먹고

 

종민샘은 대학원 수업을 가셨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먹었다.

 

그러다가 한글학교 아버님인 백희성 아버님이 지나가시다가 잠깐 둘러보고 가셨다.

 

그리고 영은이와 형석이가 오늘 시험이 끝나는 날이라서 찾아왔다.

 

같이 먹고 책 읽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영길샘은 역시 출근을 위해 다여섯시쯤 가시고

 

영은이는 영화를 보러 갔다.

 

그리고 영재샘에게 전화가 왔다. 민지누나와 함께 오늘 온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좀 피곤하여서 누워있다가 민지누나가 와서 인사를 잠깐 하고 다시 누워 있었다.

 

민지누나가 화분을 사왔는데 꽃말이 평가 인가?? 그랬던거 같다. 너무 이뻣다ㅎㅎ

 

그리곤 영재샘이 한 삼십분쯤 뒤에 오셨다. 그래서 나가보니 민지누나는 집에 잠깐 들렸다가 온다고 가고

 

영재샘이 만두를 사오셔서 맛있게!! 다같이 먹었다ㅎㅎ 형석이는 만두를 먹고는 먼저 간다고 갔다.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민지누나가 왔는데 지수누나와 함께 왔다ㅎㅎ 그래서 차를 좀 마시다가

 

지수누나가 한번도 우리맥주를 먹어보지 않았다고 하여서 맥주 한병을 꺼내서 맛을보고 있는데

 

승민어머니와 친구분들이 지나가시다가 들리셨다. 맥주 한두병을 드시고는 몇분을 가시고

 

승민어머니와 미래음향사장님만 남으셨다. 그리고 민지누나와 지수누나, 영재샘은 먼저 가시고

 

두분과 종민샘은 얘기를 나누시고 나는 그 옆에 앉아 있었고 설해샘과 혜린샘은 2층에 계셨다.

 

승민어머니와 미래음향사장님도 한병정도 더 드시고는 가셨다.

 

나는 지금 사직동 카페에 있다. 이제 우리도 정리를 하고 집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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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2층 복층에서 나와 설해샘과 혜린샘은 자다 일어나고

 

종민샘은 차에서 자다 일어나셔서 여자친구와 놀러 가시고

 

혜린샘과 설해샘은 좀 일찍 일어나셔서 설해샘은 1층에 혜린샘은 2층에 계셨다.

 

나는 자다자다 한 1~2시쯤 일어나서 1층에 내려가 차를 한잔 마시며 만화책을 읽었다.

 

곧 영길샘도 소연이와 놀고는 오셨다.

 

그리곤 같이 차를 마시며 책을 읽었다. 1층에서 혜린 설해 영길 보선 은 차를 마시며 책을 읽었다.

 

그리고는 그날의 첫번째 손님이 오셨다.

 

생명평화모임에서 이웅재 님이  5/13일 날 10 ~ 15 분 정도 오시기로 했다. 이로써 두번째 모임이다.

 

영길샘과는 초면은 아닌거 같았다.

 

그렇게 차를 한잔 하시고 가셨다.

 

그리고는 영길샘은 또 출근을 하셔야 해서 가셨다.

 

설해샘과 같이 배웅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사직시장에서 호떡아주머니네서 찹쌀.. 무엇을 사서

 

오면서 먹었다. 오는길에 승민 어머님도 만나고 승민이와 민우와 승민이 친구들도 만났다ㅎㅎ

 

다여섯시쯤 혜린샘에게 용현이형한테서 문자가 왔었는데 우리가 오니 와있었다ㅎㅎ

 

그리고는... 또 같이 차를 마시며 같이 책을 읽었다ㅎㅎ

 

설해샘은 피곤하셔서 2층에 가서 주무신다고 올라가셨다ㅎㅎ

 

한 일곱시 좀 안됐나?? 이빈선생님이 오셨다ㅎㅎ

 

하필 오늘 종민샘이 여자친구만나러 가셨고 영길샘도 일 가셨는데 종민샘이 연락을 안받으셔서

 

그냥 연락안하고 어디 가시는길에 들렀다고 하셨다ㅎㅎ

 

오셔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후 저번에 영길샘이 처음 만났을때 책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책을 한권 가져다 주셨다ㅎㅎ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ㅎㅎ

 

꽂혀있던 책중에서 추천도 해주셨다ㅎㅎ 꼭 읽어봐야겠다ㅎㅎ

 

용현이형이 먼저 가고 이빈선생님도 약속시간이 되어서 곧 가셨다

 

가시기전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한장씩 찍어서 붙혀두었다 ㅎㅎ

 

다들 가시고 나와 혜린샘은 책을 좀 읽고 있는데 승민어머님이 집에 가시는길에 들리셨다

 

친구분과 친구분 자녀들과 같이 들르셨는데 친구분도 이 근처 사시는데 바깥유리에

 

지수네집도 써달라고 하셨다ㅎㅎ 그림 그린 사람에게 물어본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는 좀 구경 하시다가 가셨다ㅎㅎ

 

이제 혜린샘과 나는 저녁을 먹으려 밥을 푸고 김치를 뜨고 라면을 끓여서

 

설해샘을 불러다가 밥을 먹었다. 그리곤 나는 어머니가 몸살이시라고 하셔서 집에갔다.

 

별로 심하지 않으신거 같아서 다행이다. 나는 컴퓨터를 키고 미쓰홍당무를 보다가 계속 졸음이 와서

 

그냥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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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오늘은 수업이있는날인데 좀 늦잠을 자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급하게 수업을 갔다.

 

수업을 잘 마치고 밥을 먹으려 하는데 종민샘에게 전화가 왔다.

 

밥먹지 말고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나왔다. 차에 타고 청개구리 지역아동센터에 장탁을

 

가지러 갔다. 두개를 가져왔는데 한번에 못와서 두번을 왔다갔다 했다.

 

사직동에는 어제 청소를 하고 샘들이 물건들을 가져다가 배치해놓고 하니 오~~ 정말 대단했다ㅎㅎ

 

이뻣다ㅎㅎ 책장과 책, 커피, 책상 노트북 전시판 등등 ㅎㅎ 좋았다 좋아 ㅎㅎ

 

2층에서 간단히 회의를 하고 점심도 먹고 종민샘은 커피메이커기등을 가지러 일사에 다녀오셨다.

 

그러면서 태형이형도 같이 왔다. 설해샘과 종민샘은 사야할 것들을 사기위해 가고

 

나와 혜린샘은 가로수마을 지역아동센터 수업을 갔다. 영길샘은 공사를 계속 했고

 

태형이형은 곧 집에 갔다. 나와 혜린샘은 수업을 마치고 사직동으로 왔다.

 

예약손님이 오실때가 다되던때라 두분정도 와계셨다. 좀 어색하고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아 이제 정말 시작인가 싶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ㅎㅎ

 

한두분씩 손님들이 다 오시고 모임이 시작됐다.

 

아, 유영재 선생님이 저번에 북카페를 한다고 하니 책을 주신다고 했었는데 오늘 정말 가져다주셨다!!

 

플루토 ㅎㅎ !! 내가 정말 재밌게 본 책이다ㅎㅎ 다들 너무 기뻐했다ㅎㅎ

 

영길샘은 특히 자신이 가져온 책도 치우면서 말하길 "이거 다 치워 이게(유영재 선생님이 기증해주신 책) 더 중요해!!" 하면서 그 책을 책장에 진열해 놓으셨다ㅎㅎ

 

모임은 어떤 모임이냐 하면 책읽는 사랑방 이라고 읽을 책을 선정하고 읽고나서 모여서 각자 발제한것을

 

발표하는 그런 모임이다.

 

분위기가 편해지면서 한두분씩 2층에도 구경오시고 우리공간에 대해 설명도 드리고 했다.

 

모임이 끝나고 우리끼리 1층에 모였다.

 

종민 설해 혜린 나 이렇게 모였다. 영길샘은 일을 나가셨다...

 

차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면서 12시쯤 되니 선구 시네오딧세이 사무국장님 오셨다ㅎㅎ

 

한층 더 즐거워 졌다ㅎㅎ 4시쯤 되니 영길샘도 일을 끝나고 오셨다ㅎㅎ 두층 더 즐거워 졌다ㅎㅎ

 

혜린샘은 다섯시쯤 2층에 주무시러 가시고 선구국장님은 다여섯시쯤 가시고

 

종민샘은 일곱시쯤 자러가고 나와 설해샘은 여덟시쯤 자러가고

 

영길샘은 어린이날이라서 딸과 약속한게 있으셔서 집에 가셨다ㅎㅎ

 

이제부터 아침이니깐 오늘 밤에 써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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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전날밤 술을 먹고 늦게 일어나서;;

 

사직동으로 갔다. 종민샘 대학원 수업 준비 때문에 회의를 미루고

 

나와 혜린샘은 그동안 공사 외에 할일을 하고 있었다.

 

종민샘이 오시고 다음날 손님이 오신다고 해서 1층 청소와 물건들을 정리해서 가져다 놨다.

 

11시쯤 설해샘이 오셔서 같이 도와 주셨다 !! ㅎㅎ 좋아좋아

 

청소를 다 끝내고 집에 가다가 종민샘과 차안에서 캔맥주를 마시고 집에 갔다ㅋㅋ

 

짧네;;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 깜빡하고 있었기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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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2

아침에 겨우겨우 일어나서(사실 많이 자긴 했지만 너무 많이자서인가;;) 보니 그 방에는

 

나와 종민샘과 문주현님만 계셨다. 영길샘과 혜린샘은 아침부터 일어나서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가셨다.

 

나는 깨긴 했지만 계속 누워 있었다. 다들 자고 있길래;;

 

전화가 왔다. 신샘과 영재샘과 지섭이가 벌써 전주에 왔다고 했다.

 

그래서 영화관 있는곳으로 갈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려드렸다.

 

계속 누워있는데 문주현님이 깨셨다. 문주현님은 일어나자 마자 씻고 출근하셔야 해서 나가셨다.

 

근데 조금 지나서 전화가 왔다.

 

우리도 지금 나갈거라면 어차피 택시타고 가야 하니깐 같이 가자고 하셨다.

 

나는 종민샘에게 지금 씻으실거에요? 라고 물어보니 너 먼저 씻으라고 해서

 

양치하고 세수만 하고 나왔다. 그랬더니 종민샘이;; 그냥 나 먼저 가라고 했다.

 

그래서 문주현님을 만나서 택시타고 영화의 거리로 갔다.

 

문주현님은 지프엠으로 가셨고 나는 선생님들이 어디있나 몰라서 전화를 걸었다.

 

다들 만나서 밥먹으로 가고 있다고 하셨다.

 

나는 아무리 전화로 설명을 들었지만 잘 모르겠어서 계속 해매다가 핸드폰이 꺼졌다;;

 

다행히 핸드폰이 꺼짐과 동시에 아, 어디쯤이겠구나 감이 와서 찾아갔다.

 

가서 콩나물해장국을 먹고 나와서 종민샘도 이제 막 오시고 계신다고 해서 메가박스 앞에서 기다렸다.

 

신샘,영재샘,지섭 은 영화 보러 가야되서 가셨다.

 

종민샘이 오시고 나는 종민샘도 아침을 드셔야 하기에 다시 콩나물 해장국집으로 가서

 

종민샘 먹는걸 기다렸다가 지프엠으로 가서 영길,혜린샘과 만났다.

 

용현형,진수형,영은 이가 아침에 자유시간이라고 해서 이리로 오고 있다고 했다.

 

영길샘과 혜린샘이 지프엠에서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었다.

 

그걸 하면 사은품을 주길래 나도 했다. 그래서 처음엔 양말을 받을까 하다가 뱃지가 이뻐 보여서

 

뱃지를 받았다ㅎㅎ 너무 맘에 든다ㅎㅎ

 

설문조사를 끝내고 용현이형과 진수형, 영은이가 왔다. 우리는 어젯밤에 문주현님과 얘기 했던

 

평화동에 있는 재활용품가게인 재미있는 가게 를 보러 가기로 했다.

 

재미있는 가게는 재활용할수있는 물품들을 위탁받거나 주워서 판매하는 곳이다.

 

위탁받은 물품들은 판매하고 주인에게 50%를 돌려주는 식으로 한다.

 

영은이는 같이 가기로 했고 용현이형과 진수형은 따로 구경을 다니기로 했다.

 

우리는 도착해서 구경도 하고 여러 말씀들도 듣고 우리가 꼭!! 필요했던 찻잔도 구입했다ㅎㅎ

 

그 가게에 몇 안되는 새제품이라고 했다ㅎㅎ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그 사장님이 아는 지인에게 주셨는데

 

그분이 그 가게에 주셨다고 했다. 그래서 무려 20잔이나 구입했다ㅎㅎ

 

거기서 이쁜 목걸이가 있길래 혜린샘과 나는 하나씩 구입했다ㅎㅎ

 

그렇게 쇼핑? ㅋㅋ 을 마치고 유스보이스 섹션이 상영될 시간이 임박해 와서 다시 영화의거리로 갔다.

 

영은이는 먼저 들어가고 우리는 밖에서 좀 있다가 민혜영샘과 신샘일행들을 만나서 얘기 하다가

 

시간 맞춰서 들어갔다. 신샘과 영재샘은 티켓을 구입하지 못해서 아쉽게도 다른 영화를 보러 가셨고

 

혜영샘과 혜영샘 친구분과 지섭이는 티켓을 구해서 같이 들어가서 보았다ㅎㅎ

 

너무너무 재밌고 반응도 좋았다. 다 보고 종민샘이 출근을 하셔야 되서 바로 청주로 왔다.

 

다들 오면서 왠지모를 아쉬움이랄까 그런 기분이라고 했다.

 

나도 왜인지 알듯말듯한 허함 같은걸 느꼇다.

 

오다가 중간에 휴게소에서 내려서 다같이 우동 라면 국수를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왔다.

 

전주에서 만난 사람들을 언제 또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들 너무너무 좋고 벌써 또 보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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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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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오늘... 늦게 일어났다;;;

 

점심때 일어나서 빨리 가야지 빨리 가야지 하면서 준비를 했는데

 

점심을 먹고 가야하나 말고 가야하나... 시간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에잇... 먹고 가자 해서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먹고 바로 사직동으로 갔다. 집을 나서자마자 종민샘에게 전화가 왔다

 

나는 다급히 가고 있다고 얘기하고는 도착했는데 승민 어머님이 점심 먹으러 오라고 하셨다 ㅇ.ㅇ;;

 

음.. 밥을 먹고 바로 왔는데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다가 일단 종민샘과 갔다.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주셨는데 오!! 정말 맛있게 생겻다. 밥을 먹고 왔는데도 먹을수 있을것만 같아서

 

일단 한그릇을 퍼서 먹었다. 아 잘먹었다~ 하고 있는데 종민샘이 한그릇 더 드셨다.

 

승민 어머님도 아직 드시고 계시고... 근데... 왠지..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 한그릇을 또 퍼서 먹었다ㅎㅎ... 어제밤에 자기전에 짜파게티도 먹고 잤는데;;

 

살찌려나 ㅋㅋ 키크려나 ㅋㅋ 무튼 그렇게 잘 먹고 난뒤 종민샘은 설거지를 하시고

 

나는 2층 청소와 컴퓨터,프린트기를 설치했다. 설치한후 바로 지난 회의록을 수정해서 올리고

 

가로수마을 수업일지를 쓰고 한글학교 수업일지를 하나 써서 올렸다.

 

그사이 혜린샘과 영길샘이 오셔서 회의를 했다.

 

회의가 끝나고 영길샘은 가시고 혜린샘은 2층 정리를 하시고 종민샘은 전등을 다시고

 

나는 합판을 박았다. 합판을 다 박고 1층에 있는데 조도형 님 이셨나....

 

성함이 잘 생각이 안나네;;

 

오셔서 공사에 대해 여러말씀을 해주셨다. 그리고 컴퓨터와 프린트기가 이상하시다고해서

 

종민샘이 살펴보았다.

 

그동안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정말 재밌으신분 같다ㅎㅎ

 

왠지... 같은 남자이지만 끌릴 정도로 매력있으신것같다ㅎㅎ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가 가시고 나와 혜린샘도 얼마 지나지않아서 종민샘 일사 가시는 길에

 

혜린샘은 서원대학교에 가시고 나는 홈플러스에 내려서 전주에 가서 사람들에게 나눠줄

 

감자와 계란을 샀다. 그리고 짜잔~ 영은이 깜짝 생일선물인 케익을 만들기 위해서 재료들을 샀다.

 

민희가 도와주기로 해서 우리집에 와있다ㅎㅎ

 

홈플러스에서 휘핑크림과 과일 후르츠 통조림을 사고 빵을 사려고 하니 찾는 빵이 없단다;;

 

그래서 114에 전화해서 파리바게트에 전화했는데 거기도 없단다;;

 

시내로 나와서 정항우케익이 보이길래 전화해서 물어보니 역시 없단다;;

 

민희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가토주니에 가보라고 했다.

 

그래서 역시 114에 물어봐서 전화를 해봤더니 오~~ 있단다.

 

근데 처음부터 오셨으면 여기서 다~ 준비해드리고 만드는것도 도와 준단다;; 그렇게 할걸ㅠㅠ

 

무튼 얼마냐고 물어보니;; 모른단다;; 실장님이 없으시다고ㅠㅠ

 

그래서 실장님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여서 가격을 물어본뒤 가서 케익을 샀다.

 

근데 계산하려 하는데 실장님이 들어왔다;; 들어오더니 이건 2호잖아 그 가격은 1호야 하면서

 

빵을 바꿔오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돈을 더 내고 그걸로 달라고 했다.

 

그러더니 가다가 또 보시더니 박스랑 칼 초를 가져가실려면 추가금을 내야되는데

 

종업원이 몰랐나보다 라고 해서 " 아... " 라고 했더니 이번은 종업원이 실수한거니 그냥 준다고 해서

 

그냥 받아왔다 ㅋㅋㅋ 그 종업원은 되게 좋은데.. 왠지.. 친해지고 싶을 만큼 친절하고 정이 갔다.

 

근데 실장님 무서워ㅠㅠ 무튼 그렇게 다 사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왔더니 민희와 정인이가 있었다.

 

정인이가 문제집을 3권 샀다.. 시험이 월요일인데.. 오만원이 넘게 문제집을 샀다... 시험이..월요일...

 

그래도 주말동안 다 풀겠다니;; 열심히 하려는게 이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걸 언제 다 풀려고 그러나 하는 마음에 딱하기도 하고;;

 

무튼 일단 나는 케익을 먼저 만들었다. 민희가 집에있는 여러 도구들을 다 가져와줬다ㅎㅎ

 

오... 신기하고 재밌었다ㅎㅎ 이제 감자를 삶으려고 감자를 씻고 물에 넣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왔다. 그래서 이거 어떻게 삶아? 라고 물어보니 갑자기 물을 다 버리더니

 

찜기를 안에 넣어주시고는 꺠끗히 씻어서 그 위에 넣으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씻어서 넣었다. 그랬더니 어!! 감자 파랗다고 다시 싱크대에 부으셧다;;

 

파란거 안나올때까지 다 까라고 하시더니 나가셨다;; 아 나가기 전에 오다가 돈을 주웠다며

 

나와 정인이와 민희에게 천원씩 주셧다.. 엄마도 천원 갖고 4천원 주으셨다고 했다.

 

나는 껍질을 까도까도 푸르스름해서 인터넷에 이거 정말 먹어도 안되는건지 쳐봤다.

 

안된단다.. 그래서 종민샘에게 전화를 했다. 민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고

 

종민샘은 일단 하나를 찌고 색깔과 맛을 보라고 했다. 민희네 어머니는 아 괜찮다고~ 먹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일단 하나를 쩌볼려고 하니 영길샘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를받은 영길샘은 다급한 목소리로

 

야!! 껍질 깟냐??? 라고 했다. 그순간 엄마가 갑자기 다시 들어오셨다 놓고간게 있으셔서

 

영길샘은 괜찮다고 까지 말라고 했다. 엄마는 죽어도 까라고 했다. 그러고는 다시 나가셨다.

 

나는 결국 지금까지 깐거는 찌고 안깐거는 삶았다 ㅎㅎ

 

깐거는 쪄서 정인이와 민희를 줬다. 안깐거는 삶아서 봉지에 담았다.

 

그 갯수는...처음엔 31개 였는데 2개가 삶는동안 껍질이 까져서;; 29개

 

이제 계란을 삶을 차례다. 그래서 지금 이거 쓰는동안 삶다가 중간에 끓어서 껏다.

 

하나를 잘 익었나 까보면 딱 29개 ㅋㅋㅋ 근데;; 소금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ㅠㅠ

 

작은 지퍼백은 팔지 않고;; 은박지로 할려고 집에 오니 은박지가;; 한 10년은 되보이게 썩었다;;

 

그냥 일회용 봉지에 담아야 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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