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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던 ..

떄가 있었다.

아마그때도 감기 몸살이였던 것 같은데...

정말 열이 너무 많이 나서 눈에서 레이져가 마구 나오는 것 같았다..

한해에 한번 정도는 감기에 된통 당하는 거 같다..

예전에 비하면 지금 상태는 양호하지만..

자만은 금물...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집에 들어갈 생각이다..

떡볶이 말고 밥을 먹을 생각이다..



TV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인터넷도 없는 집이 심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불 뒤집어 쓰고 뒹글뒹글 해야 겠다..

음.. 카메라 라도 챙겨왔으면 울 집 헴스터라도 찍고 놀텐데..

 

그리고 보니 한동안 헴스터 들이 원하지 않는 단식을 했었다..

먹이가 떨어졌는데 사러갈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생쌀과 과일 껍질들을 먹였다.

어찌나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되서 정말 반쪽들이 되버렸다..

불쌍타 하던 이모가 결국은 먹이를 사왔는데..

어찌나들 좋다고 밥그릇 끌어안고 먹던지.. 미안했다..

이제 밥먹기 시작한지 2일 됐다..^^;

음..

헴돌이들 보러 가야 겠다..

헴돌이들 말하는데 고양이가 예쁜 표정 짓고 있어서 기분이 좀 거석하다..

 

몸도 아프니까..

좀 서럽게 집에 전화도 한통 해야 겠다..

아프다고 하면 놀라니까.. 생각났다고 해야겠다..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하. 일상~이상~ 삼상으로 열심히 또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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